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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어금니 부녀’가 앓는 유전성 거대백악종, 무슨 병?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씨가 9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씨가 9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어금니 아빠' 경찰 조사 2시간 만에 종료…건강악화로 병원행


이씨 딸도 의식 회복후 경찰 조사 1시간 진행
警 "10일 이씨 상대로 3차 피의자 조사할 것"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35)씨가 9일 2차 조사 시작

2시간 만에 병원으로 돌아갔다.
이날 오후 6시 9분쯤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씨는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 ‘피해자를 왜 살해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호송차에 올라탄 뒤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앞서 오후 4시 10분쯤 모습을 드러낸 이씨는 전날 이뤄진 1차 조사 때 몸을 가누지 못했던 것과 달리 상태가 호전된

모습이었다.

이씨는 ‘피해자 성적 학대 의혹을 인정하는가’를 묻는 말에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리다가 취재진이 다시 얘기해달라고

하자 “들어가서 조사 받겠다”고 답한 뒤 경찰서 안으로 향했다. 

경찰은 당초 5시간 정도 이씨를 상대로 조사를 계획했다가 이씨의 상태가 악화되자 그를 예상보다 일찍 병원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살인 등 범죄 혐의에 대해 횡설수설 해 조사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1차 조사에 이어 이날도 뚜렷한 성과를 못 내면서 이틀째 이씨의 살인혐의 입증에 대한 의혹은 풀지 못했다. 

경찰은 시신 유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이씨의 딸 이모(14)양을 상대로도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5일 검거 당시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이씨의 딸이 오늘 오전부터 점차

 의식을 되찾기 시작했다”며 “경찰 조사에 응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병원에서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양은 언어구사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질문에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지켜본 목격자이자 용의자인 이양을 상대로 시체 유기에 대한 진술을 듣는 데 집중했다”면서도 “이양이 조사 1시간 만에 피로를 호소하며 진술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이씨 부녀가 김양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큰 트렁크를 들고 나와 차량에

 싣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 부녀는 강원도 영월에 시신을 유기한 뒤 동해 바닷가로 이동해 숨진 어머니 영정을 들고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검거 직후 경찰 조사에서 김양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 등을 진술했지만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자살을 위해

준비한 수면제를 (피해자가) 잘못 먹은 것’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8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으로부터 ‘김양의 사인은 끈에 의한 교사(목 압박 질식사)로 추정

된다’는 소견을 받으며 이씨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은 상황이다.
경찰은 오는 10일 다시 이씨를 불러 피의자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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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들어오는 '어금니 아빠'


경찰서 들어오는 '어금니 아빠'(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중학생 딸 친구 살해·
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 모씨가 9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2017.10.9 seephoto@yna.co.kr



'어금니아빠' 2차 조사서 횡설수설

이씨, 살인혐의 여전히 부인…경찰 "유의미한 진술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여중생 살해 및 시신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핵심 피의자인 '어금니 아빠'

이모(35)씨를 이틀 연속 불러서 조사했지만, 이씨가 여전히 살인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관계자는 "지난 5일 검거 당시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이씨를 불러 조사

했지만, 이씨가 살인 등 범죄 혐의에 대해 횡설수설 하는 등 조사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전날 1차 조사에서 이씨는 대화가 불가능해 고개를 끄덕이는 반응을 보이며 조사에 임했지만, 이날 조사에서는 이씨가 어눌하지만 의사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2∼3일만 시간을 주면 얘기하겠다'고 하는 등 사건 실체에 관해 묻자 횡설수설했다"면서

"여전히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사체 유기 혐의만 인정할 뿐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내가 자살하려고 준비해놓은 수면제를 (피해자 A양이) 잘못 먹어서 숨진 사고'라며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씨와 함께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딸이 의식을 되찾아 이날 오후 3시께 병원에서 한 시간가량 조사했지만,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첫 조사를 받은 이씨 딸은 "피곤하다" "자고 싶다" "쉬고싶다" 라며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가 어린 데다 본인이 피로를 호소해 원활한 조사가 불가능했다"면서 "구체적으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전반을 지켜봤을 목격자이자 피의자인 딸의 입에서 중학생 피살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풀 핵심 진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씨의 시신 유기 과정에 딸이 가담한 정황이 확인됐을 뿐 아니라 도주 과정에서 이씨와 딸이 함께 움직였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씨의 딸이 이달 1일 오후 중랑구 망우동 집에서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 A양의 시신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가방을 이씨와 함께 승용차에 싣는 장면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이씨가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A양의 시신을 유기하는데 딸이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전날인 9월 30일 이씨의 딸은 A양에게 '같이 놀자'며 연락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경찰은 A양이 이씨 부녀의 집에 들어간 시점부터 다음날 이씨 부녀가 승용차에 대형 가방을 싣는 시점 사이에 A양이

 이씨에 의해 끈 같은 도구로 목이 졸려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씨는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중랑경찰서에 도착해 2차 조사를 받았다.

전날 1차 조사 때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던 것과 달리 이날은 다소 상태가 호전된 모습이었다.

이씨는 '왜 살해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지만, '피해자 성적 학대 의혹 인정하는가'라는

 물음에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렸다. 다시 한 번 얘기해달라 하자 "들어가서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씨는 오후 6시 15분께 2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조사실에서 나왔다.

이씨는 들어갈 때 사용한 휠체어에 타지 않고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서 나왔다.

이씨는 취재진이 '왜 살해했는가', '혐의 인정하는가' 등을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경찰 차량에 탑승해 병원으로

돌아갔다.





'어금니 아빠' 2차 조사


'어금니 아빠' 2차 조사(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중학생 딸 친구 살해·
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 모씨가 9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2017.10.9


pc@yna.co.kr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이모씨(35)씨가

 시신을 내다버린 강원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 야산의 절벽.


2017.10.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어금니 아빠' 딸 친구 시신 유기…영월 덕구리 가보니



“인심좋은 마을이었는데...그런 일이...”
9일 강원 영월군 덕구리 마을에는 씁쓸한 기운이 감돌았다.

덕구리는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모(35)씨가 사체를 야산 절벽에 내다
버린 곳이자 이 씨의 어머니와 의붓아버지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이 씨는 자신의 딸과 함께 희소난치병인 거대 백악종을 앓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던 인물이다.
 거대 백악종은 얼굴 뼈가 계속 자라는 희소병이다. 계속된 수술에 이 씨의 치아는 어금니만 남았다.


 


강원 영월군 덕구리 마을회관. 

 2017.10.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뿐만 아니라 덕구리는 이 씨의 의붓아버지가 8년간 이 씨의 아내인 며느리 최 씨를 성폭행한 의혹에 둘러싸인 곳이기도 하다.
이 씨는 그의 부인 최 씨와 함께 여름휴가 때 마다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내 최 씨는 이번 사체 유기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달 5일 서울 망우동 집에서 투신자살했다.
최 씨는 이씨 모친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2009년부터 8년간 수차례 성폭행 당했다며 강원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최 씨는 남편 이 씨가 희소병 치료를 위해 미국에 간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의붓시아버지의 며느리 성폭행 의혹에 대해 마을 내 주민들간 의견이 분분하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의붓시아버지는 평소 인품이 좋고 친절한 사람이었다”며 “유해조수 총기도 회수 시간에 딱딱
맞춰 잘 갖다 놓은 사람이었다.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며느리 최씨의 고소장이 지난달 1일 영월경찰서에 접수되자마자 영월경찰서는 곧바로 의붓시아버지의 엽총을
회수했다.
관할 파출소나 가까운 치안센터에 총기소유 신고를 했어도 전과나 범죄혐의가 있는 자는 소유자격을 박탈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구리에 사는 주민 B씨는 “의붓시아버지한테 8년 동안 성폭행을 당하고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뒤 며칠 만에
자살한 며느리가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하며 “성폭행을 두 번째 당했다면 그때 신고를 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주민 C씨는 “만약 의붓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성폭행했다면 정말로 나쁜 행동을 한 것이다”고 지적했고 주민 D씨는
“그 사람(의붓시아버지)을 당장 이 마을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붓시아버지는 덕구리에서 토지 1만 평을 빌려 고추, 콩, 배추 등의 작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금니 아빠' 이 씨는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전날에 이어 이날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rimrock@








종양이 다발성으로 팽창하며 안면이 변형된 유전성 거대백악종 환자들. [사진 이종호]


종양이 다발성으로 팽창하며 안면이 변형된 유전성 거대백악종 환자들.


[사진 이종호]






어금니 부녀’가 앓는 유전성 거대백악종, 무슨 병?

[출처: 중앙일보] ‘어금니 부녀’가 앓는 유전성 거대백악종, 무슨 병?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이 모(35) 씨는 10여년 전 ‘어금니 아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씨가 유전성거대백악종(Familial gigantiform cementoma)이라는 희귀병을 앓았고, 다섯 살배기 딸(지금은 14세)도 같은 병을 앓는다는 딱한 사연이 알려지면서다.

이씨는 이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치아가 거의 다 소실돼 어금니 하나만 남았다.
국내에 이 병 환자는 이 씨 부녀 둘뿐이고, 세계에도 5명밖에 없다.
희귀병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축에 든다. 이 병은 어떤 병일까. 


거대백악종은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종양이 자라는 치과계 질병이다.
 정확히는 치아 뿌리를 덮고 있는 반투명 또는 백색의 층인 '백악질(白堊質)'이 종양으로 인해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치아를 구성하는 물질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병이기 때문에 유치가 자라는 2세 전후, 영구치열이 형성되는 6~7세에 급격하게 진행된다.
 종양이 부풀어 오르면 얼굴 전체가 뒤틀리고 심하면 숨을 제대로 쉴 수 없게 된다. 


 
     
유전성 거대백악종 환자의 뼈 스캔 사진. 방사선이 투과하지 못해 검게 나타난 부분이 종양이다. [사진 이종호]


유전성 거대백악종 환자의 뼈 스캔 사진. 방사선이 투과하지 못해 검게 나타난 부분이 종양이다.


[사진 이종호]



거대백악종 자체도 드물지만, 가족력이 있는 유전성 거대백악종은 더욱 드물다.
 증상은 같고 유전 여부만 다르다. 이 씨는 부계나 모계에 같은 병을 앓은 사람이 없어 유전병이 아니라고 여겼다고
한다. 하지만 딸에게도 같은 병이 대물림됐다.

딸의 수술을 맡은 서울대 치과대학 이종호 교수는 “유전병은 가족력 확인이 중요하지만, 형질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도 있어 쉽게 단정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이 병은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다.
자라나는 종양을 계속해서 잘라내는 방법뿐이다.
 성장기엔 종양이 함께 커지기 때문에 성장이 멈출 때까지 반복적으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

9세에 발병한 이 씨는 2년에 한 번씩 총 5번 수술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1개의 어금니만 남았지만 종양의 성장은 멈춘 상태다.
이 씨의 딸은 생후 6개월에 진단을 받아 14세인 지금까지 7차례 수술을 받았다.

이 교수는 “치아가 여러 개이기 때문에 종양도 여러 개가 생길 수 있다.
 이 양의 경우 위아래와 좌우에 5개 이상의 종양이 서로 엉겨붙어 호흡이 위태롭고 잘 먹지도 못하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 양은 종양을 잘라내면서 앞니를 모두 들어낸 상태다.
얼굴 뼈를 제거한 자리에는 골반 등을 잘라 채워 넣는다.
 
여러 차례 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종양제거는 1회 수술 비용이 300~500만원 정도 드는데, 이 양처럼 중증인 경우 600~1000만원까지 오른다.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실부담 비용은 절반 정도다.
당시 이 씨는 병원 후원회나 사회단체를 통해 실부담액 중 상당 금액을 지원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수술 이후 비용이다.
 얼굴 뼈를 제거한 뒤 착용해야 하는 고정장치를 하나 구입하는 데에도 1000~2000만원이 든다.
구매하지 않고 대여만 해도 500~600만원이 든다.

또한 거대백악종 환자에게는 외형적인 결손을 보완하는 교정·임플란트·양악수술 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술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교수는 “일상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치아 임플란트도 개당 250만원 정도씩 내야 하는데, 이 양은 위·아래 16개 정도를 심어야 해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종양으로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던 얼굴도 이처럼 수술과 보완 치료를 계속하면 정상인에 가깝게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수술을 하면 발육부진, 얼굴 불균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입천장과 혀의 위치가 많이 달라진 채로 성장을 계속 하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거대백악종은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할 형편이 되면 생명에 지장이 없다.
다만 결손이 남아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

[출처: 중앙일보] ‘







▲ (출처: YTN)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이모씨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북부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