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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아찔한 순간 후방 카메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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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MBN 방송화면 캡처)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후방에서 촬영된 이 영상 속에는 창원터털 유류 수송 트럭의 사고 실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3일 한 매체는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윤활유를 실은 트럭이
폭발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창원터널 앞 엔진오일 이송차 폭발 사고<YONHAP NO-5630>



창원터널 폭발 현장<YONHAP NO-4840>


창원터널 사고 [사진: TV조선]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아찔한 순간 후방 카메라 포착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후방에서 촬영된 이 영상 속에는 창원터털 유류 수송 트럭의 사고 실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3일 한 매체는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윤활유를 실은 트럭이 폭발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에 의하면, 사고를 일으킨 화물차가 차선을 넘어 휘청이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 받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들이받힌 차량 앞에서 달리는 차량의 후방 카메라에 담긴 블랙박스 영상인 것으로 보인다.










2일 SBS 보도에 의하면, 고인의 유족은 "아이가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더래요"라며 "그런데 전화에서 말은 안 하고

비명만 '와' 하다가 전화가 끊겼다고 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아이와 어머니와의 마지막 통화였던 것.


경찰은 창원터널 유류 수송 트럭 사고와 관련해 '제동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를 일으킨 유류 수송 트럭은 2001년 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트럭은 이날 오후 1시 23분경 창원터널을 빠져나와 1km가량 '내리막길'로 달리던 중 중앙분리대와 충돌

하면서 폭발로 이어졌다.

 트럭이 과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급제동을 걸었지만 제동장치 고장 등으로 차량 제어가 안돼 사고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창원터널 사고로 현재까지 트럭 운전자 윤모(76)씨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사상자 중에는 영아로 보이는 영아를 품에 안은 시신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차량 9대도 모두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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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 "불과 1초만에 생사가 바뀌었다"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휘청거리는 화물차, 순식간에 불길"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 경찰, 폭발·화재 사고 원인 규명 착수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은 뉴스에서는 모자이크 처리가 돼 보도되고 있지만, sns 등에선 당시의 처참했던 장면이

고스란히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에선, 차선을 달리던 사고 화물차가 차선을 넘어 휘청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


충격적인 사고는 불과 1~2초만에 이뤄졌다. 
또 창원터널 내부 폐쇄회로(CC)TV에서도 사고 화물차가 좌우로 비틀거리며 달리는 모습이 찍혔다. 
당시 폭발로 인해 불에 탄 차량들은 뼈대만 남았고, 기름통들은 찌그러지거나 찢어진 상태로 곳곳에 굴러다녔다.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 뿐 아니라 언론을 통해서도 당시의 악몽은 고스란히 묘사되고 있다.
고인의 유족은 이날 SBS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그러는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더래요. 그런데 전화에서 말은 안 하고 비명만 ‘와’ 하다가 전화가 끊겼다고 합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도망칠 시간이 없을 만큼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펴 경찰은 8명의 사상자를 낸 2일 경남 창원터널 앞 폭발·화재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경찰이 사고 현장 다른 차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현재까지 파악한 내용을 종합하면 사고 1차 원인이

 된 5t 화물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기 직전 한 차례 심하게 휘청거렸다.


뒤이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달리던 트럭에서 갑자기 치솟은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장면이 창원터널 블랙박스 영상에 담겨 있다. 
경찰은 중앙분리대에 부딪친 트럭에 실려 있던 윤활유(절삭유) 드럼통 70개 가운데 35개가 반대편 차로에 떨어져

폭발·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사고로 트럭 운전자 윤모(76) 씨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대형 피해가 발생한 만큼 경찰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경찰은 트럭이 사고 직전 휘청거린 점을 토대로 기계 결함이나 안전운전 의무 소홀은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우선 해당 트럭은 2001년식으로 노후한 점을 고려, 브레이크나 타이어 등에 문제는 없었는지 조사하기로 했다. 
해당 트럭의 명의로 등록된 모 물류회사 관계자에 대해서도 관련 내용을 살펴볼 계획이다.

 
사고 조사를 맡은 창원중부경찰서는 자체 육안 감식에 이어 이르면 3일 국과수에 감식을 맡길 예정이다.
윤활유를 담은 드럼통 70개를 적재함에 싣고 나서 낙하 방지 조처를 제대로 했는지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측은 "이날 사고 현장 수습을 마무리한 만큼 3일부터 본격 원인 규명에 착수할 것"이라며 "윤 씨가 이날 실어나른 윤활유가 위험물인지와 운반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어긴 것은 없는지도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터널 접속도로 차량 연쇄 폭발사고’ 현장 모습. 위에서부터 피해를 당한 승용차, 사고를 낸 트럭, 트럭에 실려있던 기름통.


창원터널 접속도로 차량 연쇄 폭발사고현장 모습. 위에서부터 피해를 당한 승용차, 사고를 낸 트럭, 트럭에 실려있던 기름통.





창원터널 연쇄폭발사고 트럭, 특수윤활유 2t 과적


경찰·국과수·소방서 등 합동 차량·현장 감정
최대적재량 5.5t 트럭에 산업용 특수윤활유 7.8t 실어

 



사망 3, 부상 5명 인명피해를 낸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 접속도로 차량 연쇄 폭발사고원인을 조사하는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는 3사고 트럭이 화물을 허용치보다 2t 이상 많이 실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트럭기사 윤아무개(76)씨는 사실상 개인사업자인 지입차주였으나, 복잡한 하청구조 때문에 물류업체가

 고령의 운전기사인 윤씨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트럭의 운전기사 윤아무개(76)씨는 충남 서산의 ㅅ물류 소속 지입차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일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업체 2곳이 울산의 ㅅ물류에 화물운송을 의뢰했고, 울산 ㅅ물류는 서산 ㅅ물류에 화물운송을 재의뢰했으며, 서산 ㅅ물류는 윤씨에게 화물운송을 맡겼다.


하지만 윤씨는 서산 ㅅ물류에 서류상 소속돼 있을 뿐, 실제로는 아무런 관리를 받지 않았다.

서산 ㅅ물류가 화물운송을 맡길 때도 소속된 기사 모두에게 동시에 업무를 알려주는 이른바 을 띄우면, 해당 업무를 원하는 기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산 ㅅ물류는 윤씨의 정확한 인적사항도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윤씨는 이날 오전 1130분께 온산공단 내 2곳에서 방청유·유압작동유·유압절삭유 등 25종의 산업용 특수윤활유를

싣고, 경남 창원시 팔용공단으로 가던 도중 이날 오후 125분께 창원터널 창원 방향 접속도로에서 사고를 냈다.


 사고 트럭에 실린 윤활유통은 200짜리 22, 20짜리 174개 등 196개로, 무게가 7.8t이었다. 이 트럭이 실을 수 있는 최대중량은 5.5t으로, 2.3t을 초과했다.

사고가 난 창원터널 창원 방향 접속도로는 내리막길로, 속도를 줄이지 못한 과적차량의 사고가 잦은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트럭 운전기사 윤씨 주검의 부검 결과, 윤활유 성분 분석 결과,

주변 차량 블랙박스와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분석 결과,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서 사고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윤씨 병력 조사, 물류업체 등 상대로 과적 원인 조사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터널 접속도로 차량 연쇄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이 3일 이뤄졌다. 위에서부터 사고 트럭 조사 모습, 드론을 이용한 현장 조사 모습, 트럭에 실려있던 기름 성분분석을 위해 채취하는 모습.




창원터널 접속도로 차량 연쇄 폭발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이 3

이뤄졌다. 위에서부터 사고 트럭 조사 모습, 드론을 이용한 현장 조사 모습, 트럭에 실려있던 기름 성분분석을 위해 채취하는 모습.


창원/최상원 기자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에서 장유방향 창원터널 잔방에서 엔진오일을 드럼통에 싣고 이송하던 5t 화물차가 폭발해 3명이 숨졌다. 송봉근 기자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에서 장유방향 창원터널 잔방에서 엔진오일을

드럼통에 싣고 이송하던 5t 화물차가 폭발해 3명이 숨졌다.


 송봉근 기자





과적? 차량 결함? 고령의 운전자?…
창원터널 사고 원인 분분


[출처: 중앙일보] 과적? 차량 결함? 고령의 운전자?…창원터널 사고 원인 분분


 

 윤활유 등이 담긴 드럼통 수십 개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창원터널 폭발사고의 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과적으로 과속하거나 고령의 운전자의 건강상태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경찰은 3일 오전 11시부터 사고 지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차량에 대해 감식을

하고 있다.

사고 트럭은 뚜껑이 없는 적재함에 윤활유 등이 담긴 200ℓ 드럼통 22개, 20ℓ 통 174개를 싣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트럭의 적재함에 실린 윤활유 등의 하중을 총 7.8t 정도로 추정하고, 트럭의 적재 허용 중량(5t)을 절반

 이상 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이 사고 트럭 앞 차량에서 회수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 트럭은 지그재그로 이동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적재함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3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8명의 사상자를 낸 창원터널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섰다. 송봉근 기자



창원중부경찰서는 3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8명의 사상자를 낸 창원터널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섰다.


송봉근 기자



 
운전자가 터널을 빠져나온 후 내리막길을 달리다 사고 지점 위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이려다가 제동장치가 고장 나 좌우로 비틀거렸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사고 현장의 속도제한은 70㎞/h였다.  
      트럭 운전자 윤모(76·사망)씨가 고령이라는 점도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경찰은 운전자의 지병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윤씨의 부검을 의뢰했다. 현행법상 위험물 운송자 연령 제한은 없다.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는 사고 원인에 대해 “브레이크 파열 등 차량 결함 가능성도 있지만, 중앙분리대를 받고 나서도 멈추지 않았고 점멸등을 켜거나 경적을 울리지 않은 것으로 봐서 인적 요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화물차에 윤활유 외에 시너 등 인화성이 높은 다른 화물이 적재됐는지도 조사 중이다. 




 
     

창원터널 화재. [중앙포토]


창원터널 화재.


[중앙포토]

 


한편 지난 2일 오후 1시 23분께 창원터널 창원방면 내리막길 1㎞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화물차 운전자
 윤씨와 반대편 차선에 있던 운전자 유모(55·여)씨, 배모(23·여)씨 등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창원터널 사고’ 블랙박스 본 전문가 “운전자 인지 판단 이상 지속 된 듯”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 앞에서 발생한 유류 수송 차량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도로교통전문가는 3일 사고 원인에 대해 “운전자 요인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경찰 주변에서는 브레이크 파열 등 차량 이상, 졸음운전과 같은 운전자 요인, 두 가지로 압축해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창원터널 사고 블랙박스)동영상을 여러 번 돌려 봤는데 제가 보기에는 일단 운전자 요인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물론 차량 정밀감식을 해서 브레이크 파열 같은 건 조사해 보면 나오겠지만, 만약에 차량에 이상이 있어서 특히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그런 상황이 됐다면 (운전자가) 경적을 울린다거나, 점멸등·비상등을 켜는 등 차량의 이상을 주변 차량에 알리는 조치를 본능적으로 취하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그런 상황이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면서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터널부터만

동영상이 감지됐는데 그 이전부터 운전자의 인지 판단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 지속되어온 걸로 보인다. 그

로인해 직접적인 사고가 나지 않았는가 예측해본다”고 덧붙였다. 

사고가 커진 이유에 대해선 “지금 조사 중이긴 하지만 이 차에는 엔진오일류인 인화성 물질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다”면서 “불이 순식간에 붙은 것으로 봐서는 인화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걸 200ℓ 드럼통 30개 등 해서 6800ℓ를 실었다.

 상당히 많은 인화성 물질을 수송하고 있는 그런 차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이 보기에 한 7톤 정도 실렸을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 5톤 차량이라고 해서 5톤만 실으라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5톤 화물차량들이 한 7-8톤은 보통 싣고 다닌다. 그래서 이것은 일반 화물이었다면 큰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큰 위반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위험물로 분류되는 것이 (인화성 물질 등) 6가지 카테고리가 있다”며 “이 기준에 6000ℓ까지는 위험물을 ‘위험물 운송차량’, ‘위험물 운전 지정자’가 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6800ℓ니까 위험물 운송차량과 자격을 갖춘 그런 운전자가 수송했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 화물로 수송했다는 것은 법 위반사항”이라며 “일반 화물로 가는 것이 싸니까 편법으로 운행하다가 이런 일이 났다.
만약 위험물 운송차량이었으면 고박·결박 상태를 제대로 관리하고 했을 텐데, 일반 화물 운송하듯 안이한 태도로
운전하다 보니까 피해가 커진 걸로 본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