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ICBM급 추정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91452828nhvi.jpg)
북한 핵·미사일 발사
75일만에 침묵 깬 北..'핵무력 완성' 내부 시간표 따랐나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북한이 29일 새벽 75일간의 침묵을 깨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일 가능성이
큰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핵무력 완성'을 위한 내부 시간표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여전히 첨예한 북미 간 입장차 속에 좀처럼 대화의 물꼬가 트이지 않은 가운데 북한이 일정 부분 기술적 보완을 통해
핵무력 완성을 향한 의지를 천명하면서 국제사회의 압박 강화에 대응했다는 것이다.
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을 북태평양에 날려 보내는 등 '몰아치기 도발'을 하던 북한이 이후 70일 넘게 도발을 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그간 여러 의견이 분분했다.
북한이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 등 추가 도발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우선 나왔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6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까지 미사일 엔진 실험을 수차례 진행했으나
ICBM을 완성하지는 못한 단계"라고 보고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 옵션을 계속 거론하면서도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북한 역시
국면전환을 염두에 두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했지만 북한은 결국 다시 도발을 선택했다.
북한이 ICBM급으로 보이는 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은 우선 재진입 기술 등 기술적 보완 측면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고도나 비행거리를 볼 때 단순히 테러지원국 재지정이나 다음 달 초
있을 한미공군훈련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계획된 미사일 발사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그동안 북한이 정세관리를 위해서 도발을 자제했다기보다는 기술적인 결함을 보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면서 "연말까지 국가 핵무력을 완성한다는 목표 하에서 시험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좀 더 봐야겠지만 ICBM급 발사가 맞다면 그동안은 기술적인 능력을 최대한 보완하는 과정
이었던 것"이라면서 "북한 입장에서 대화 가능성과 관련한 부분들이 막혀 있는 상황에서 강대강의 대결을 선택한 것
아닌가 한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북한의 '핵무력 완성 선언' 시점이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 연구위원은 "북한의 핵무력 완성 선언이 임박했다고 본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면서 전면적인 평화 공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28일 외신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핵무력 완성에 2∼3년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지만 북한은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을 해오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내년 1년 내에도 핵무력을 완성했다고 선언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특히 내년은 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 되는 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북한이 추가 도발을 통해 기술적 확인 과정을 더 거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오늘 발사한 미사일에 기술적 보완은 있었겠지만 핵무력 완성 선언을 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며 "북한이 미국의 반응을 보면서 좀 더 강한 도발을 하는 등 추가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도발 시점으로 새벽 3시 17분이라는 시간대를 택한 점도 주목된다.
북한은 그동안 5∼7시 정도의 이른 아침 시간대에 주로 미사일 시험발사를 해왔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공격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낮 시간대인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 7월 28일에도 밤 11시41분께 화성-14형을 기습 발사한 적이 있다.
김용현 교수는 "미국의 낮 시간대를 겨냥한 측면이 있고 기습적인 능력 과시로 국제사회에 임팩트를 강하게 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北, 침묵 깨고 도발 나설 가능성은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t1.daumcdn.net/news/201711/28/yonhap/20171128154823716zvqe.jpg)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93309057stun.jpg)
평창서 국면전환 계기 만들려던 정부 구상 시련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북한이 29일 새벽 70여 일간의 '도발 침묵'을 깨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우선 이날 북한의 도발은 물밑에서 국면 전환을 시도하려던 관련국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됐다.
북한이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등 도발을 하지 않는 동안 그것이 협상으로의 국면 전환을 위한 전략적 행보인지,
혹은 다음 단계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기술적 준비 차원인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이번 도발은 후자 쪽의
관측이 옳았음에 무게를 실어줬다고 볼 수 있다.
정확한 미사일 제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본토를 핵미사일로 위협할 수 있는 역량 확보 과정의 일환이라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만큼 미국의 강경한 대응이 예상된다.
중국 특사의 방북 직후 대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카드를 쓴 미국은 이번 발사를 계기로 제재·압박의 고삐를 더욱 당길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이 유엔 안보리 소집을 즉각 요청한 가운데, 미국은 안보리에서 대북 유류 공급에 추가적인 제약을 가하는 등의 고강도 추가 제재 결의를 도출하려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러와의 이견으로 고강도 안보리 제재 도출이 여의치 않을 경우 미국은 북한과 거래한 중국 등 제3국 기업들을 제재하는 '세컨더리보이콧' 카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다뤄야 할 상황"이라며 "우리가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은 중·러와의 절충이 불가피한 안보리 제재에 연연하기보다는 독자 제재와 압박 쪽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특히 미국의 대북 무력시위 강도와 빈도가 더 높아질 가능성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잦아들었던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 논의가 다시 미국 조야에서 고개를 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
대북 제재 움직임에 북한은 추가적인 도발로 맞설 가능성이 커 보여 한반도 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ICBM을 확보할 때까지 탄두 대기권 재진입 기술 등과 관련한 마지막 문턱을 넘기 위해
북한이 스퍼트를 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번 발사에 대해 "태평양상 실거리 발사를 위한 기술 확인 또는 사전점검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기술적인 문제만 완벽하다는 자신이 있다면 올해 내에 (추가적인) 발사를 하고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도발 중단 국면을 더 길게 유지하며 내년 2∼3월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을 국면 전환의 중대한 계기로 만들어 보려던 우리 정부의 구상도 일단 시련에 봉착했다.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시기를 저울질하며 최소한의 남북 대화채널 복원을 모색해온 정부의 노력은 당분간 힘을 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북한의 향후 행보, 북미 간의 물밑 소통 결과에 따라 전격적인 대화 재개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한다.
우선 북한이 일반의 생각보다 빨리 '핵개발 완성'을 선언하며 내년 일정 시점부터 평창올림픽 참가 발표, 대남 대화
제의 등 유화 공세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더불어 미국 내에서 북한이 ICBM 기술을 완전하게 확보하기 전에 핵·미사일 실험 동결이라도 시켜야 한다는 '현실론'에 힘이 실릴 경우 이른바 '핵동결'을 1차적인 목표로 한 북미 대화 모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도 없지
않다.
jhcho@yna.co.kr
![[그래픽] 북, 75일만의 미사일도발…ICBM급 동해상으로 발사](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72141893dhtx.jpg)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정부가 29일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 규탄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 행위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와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3시17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비행거리는 약 960km"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외면한 채 무모한 도발을
통해 긴장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지금이라도 도발을 통해 얻는 것은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뿐이며 핵·미사일 개발 포기만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 발전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 더 이상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향한 국제사회의 단합한 목소리에 호응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해 우리의 대북 억지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jjung@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北미사일 발사에 "우리가 처리..대북정책 안바뀌어"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북한의 75일만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가 다뤄야 할 상황”이라며 “우리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한 문제에 대한 미국의 접근 방식을 바꿀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ICBM급 도발을 비난하는 한편, “모든 국가는 강력한 대북 경제ㆍ외교 조치를 계속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국제사회는 힘을 합쳐 북한에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한다는 통일된 메시지를 계속 보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TV 제공]](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63323896yzbr.jpg)
![미국 트럼프-일본 아베 [제작 최자윤, 조혜인]](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73033371eplj.jpg)
![중국, 북한에 등 돌리나 (PG) [제작 최자윤]](https://t1.daumcdn.net/news/201711/25/yonhap/20171125094640345oknx.jpg)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입장발표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73721925ypwp.jpg)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입장발표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문 대통령 "北 도발 절대 좌시않겠다..강력한 압박·제재 추진"
NSC 전체회의 주재.."군사모험주의 안 멈추면 평화 불가능"
"무모한 선택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이번 도발 사전에 파악돼..국민은 지나치게 걱정 마시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 "북한이 도발적인 군사 모험주의를 멈추지 않는 한 한반도의 평화는 불가능하다"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할 때까지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추진해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
시킬 뿐 아니라 국제평화와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무모한 도발을 일삼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NSC 긴급 주재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73722023ovei.jpg)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NSC 긴급 주재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문 대통령은 "본인이 지속해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북한은 스스로를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
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응 조치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며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무력 도발 시 즉각 응징하여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NSC 긴급 주재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73722149jpmg.jpg)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NSC 긴급 주재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문 대통령은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 연합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억제하고, 도발 시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이번 도발은 미리 예고됐고, 사전에 우리 정부에 의해 파악돼 대비 태세도 준비해 뒀다"면서 "국민께서는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NSC 긴급 주재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73722239npmj.jpg)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NSC 긴급 주재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안보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1.daumcdn.net/news/201711/29/yonhap/20171129064824820dwy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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