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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믿었던 골든데이, '충격의 노골드'…韓 4위 목표 사실상 실패

    


▲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경기 도중 넘어지는 실수로 메달을 놓친
한국 남자 대표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골든 데이로 예상했던 22일 밤은 한국 쇼트트랙에 '악몽같은 밤'이었다. 

애초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목표를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따서 종합 4위에 오르는 것이었다.


'8-4-8-4 목표'로 불러졌다.

그러나 22일 밤 한국의 메달 밭인 쇼트트랙은 남자 500m에서 나온 은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에 만족해야 했다.

금메달이 유력할 것으로 여겨졌던 여자 1000m에서는 최민정(19, 성남시청)과 심석희(21, 한체대)가 마지막 바퀴를

 남겨 놓고 빙판에 넘어졌다.


이어 펼쳐진 남자 계주 5000m에는 김도겸(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임효준(한체대) 서이라(피피에이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 팀이 나섰다.

지난 13일 준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6분34초510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은 헝가리, 중국, 캐나다와 맞붙어 환상의 경기를 보였다. 그러나 레이스 중반에 문제가 생겼다.


초반에는 김도겸이 먼저 달렸다.

 다소 몸싸움이 있었지만 안정적으로 곽윤기에게 넘기고 임효준, 서이라 순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가장 앞에서 달렸다.

중국과 1, 2위를 다투던 한국은 22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이 넘어지고 말았다.


 한 바퀴 이상 늦어졌다.

 결국 따라잡지 못하고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겨 놓고 넘어지는

 최민정과 심석희


ⓒ 연합뉴스 제공




골든데이로 예상된 이날은 한국 쇼트트랙 올림픽 사상 가장 불운한 날이었다.

여자 10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모두 넘어지는 불운이 겹쳤다.

쇼트트랙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마감했다.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애초 목표로 잡았던 금메달 4~5개 획득에는 실패했다.


쇼트트랙의 결과는 한국 선수단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남은 종목은 매스스타트 남녀부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 컬링이다.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자 컬링은 23일 저녁 일본과 4강전을 펼친다.


여기서 기대할 수 있는 금메달은 최소 1개에서 최대 2개다. 한국은 최대 금메달 6개, 최악의 경우 금메달 4개로

 평창 올림픽을 마감한다.




▲ [강릉=스포츠Q 안호근 기자] 이승훈이 21일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매스스타트 金 노리는 '리빙레전드' 이승훈,


그를 대표하는 두 단어 '사랑꾼'-'철인' [스피드스케이팅]



강릉=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철인. 누구보다 많이 뛰고도 전혀 지치지 않았다.

 그리고 사랑꾼. 팀 동료는 물론이고 주변 사람 어느 한 명 빠지지 않고 살뜰히 챙겼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 이승훈(29·스포츠토토)을 잘 나타내주는 키워드다.


이승훈은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결승에서 

후배 김민석(19·성남시청), 정재원(17·동북고)을 이끌고 3분38초52를 기록, 은메달을 수확해냈다. 

여자 대표팀이 팀워크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승훈은 흔들리지 않고 후배들을 챙겼고 독려해 값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엔 후배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베뉴(경기장) 세리머니를 마치고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으로 

들어온 이승훈은 “같이 고생한 동료들,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걱정도 많았다. 막내 정재원은 스타트 라인에 서기 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 초조해했다.

 이승훈은 “평소에 하던 것처럼 편하게 마음먹고 하라”고 조언했고 정재원은 훌륭히 해냈다.


 이승훈은 “월드컵은 몇 주에 걸쳐 계속 시합하다보니 후배들이 갈수록 체력이 떨어졌다. 

회복이 안 될까봐 걱정이 많았다”면서도 “다행히 올림픽에선 후배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준비를 잘 한 것

 같아 너무 고맙고 든든한 마음으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듬직한 맏형의 면모다. 그러나 이승훈의 주변 사람 챙기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어 “대표팀 코칭스태프 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뛰어난 실력과 훤칠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이승훈은 일찌감치 결혼을 했고 아내를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메달을 딴 순간에도 사랑꾼의 면모는 유감없이 발휘됐다.  


그러나 여기서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번 올림픽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후원사, 또 가는 곳마다 보이는

 자원봉사자분들,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섬세함. 어수선한 상황 속에도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다.







[올림픽]값진 은메달



[올림픽]값진 은메달(평창=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승훈(왼쪽부터), 김민석, 정재원이 22일 오후 강원도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 이승훈(오른쪽부터)은 후배 정재원, 김민석을 이끌고 팀 추월 은메달을 수확해냈다. 


[사진=뉴시스]







이승훈의 주 종목은 오는 24일 열리는 매스스타트. 그러나 앞서 5000m에 나서 개인 최고 기록을 써내며 5위에 올랐고 

1만m에서도 뛰어난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전날 팀 추월에서도 김민석과 정재원을 이끌었고 특히 레이스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이승훈만 나서면 간격이 좁혀졌다.

 한국은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모두 막판 믿기 힘든 스퍼트로 상대를 제압했고 그 선봉엔 이승훈이 있었다.

 결승에서도 중반 이승훈이 선두에 섰을 때는 전세를 뒤집기도 했었다.  


지칠 법도 한 상황. 그러나 이승훈의 생각은 정 반대였다.

 그는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아서 오히려 큰 힘과 자신감을 얻는다”며 “매스스타트도 자신감 

있게 준비하면 변수가 많기는 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이 바라보는 건 매스스타트만이 아니다. 그는 “준결승하고 결승을 치르며 몸이 많이 풀렸다고 생각했다”며

 “결승에서도 첫 2바퀴까지는 좋은 랩타임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4바퀴 이후에 랩타임이 떨어져 노르웨이에 

졌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리고 이내 “워낙 노르웨이가 좋은 기록을 냈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록이었다”면서 “많이 아쉽지만 다음 올림픽에선 이겨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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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로 30세. 34세가 되는 베이징 올림픽의 출전을 당연시 한 이승훈이다. 


내리막 길에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러한 자신감이 무리한 것으로 보이지는 것은 아니다. 

이승훈의 이번 대회 마지막 레이스 매스스타트에 기대감이 커진다










대한민국 이승훈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2018.2.22/뉴스1
2expulsion@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승훈이 지난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 레이스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강릉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승훈이 지난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 레이스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강릉 | 연합뉴스



 

  
 이승훈 선수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신설종목 ‘매스 스타트’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새로운 종목이 많이 도입됐다.

그중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매스 스타트’라는 종목이 신설됐는데,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가 오는 24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설종목 ‘매스 스타트’는 어떤 종목인지 분석해 본다.

매스 스타트(Mass start)는 집단이라는 뜻의 mass와 출발이라는 뜻의 start가 붙어 생긴 단어다. 이 종목은 마라톤과 같은 육상 경기처럼 여려 참가 선수가 동시에 집단으로 출발하는 경기를 말한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전국남녀 종합 빙상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행됐다. 동계올림픽으로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공식적인 첫 대회다.

 보통 다수의 선수를 동시에 출발시키는 것은 선수들이 기온, 풍속, 날씨 등에 있어 똑같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함이다. 하지만 경기장 크기의 한계가 있는 빙상종목에서는 출발선이 엄청나게 길어져 사실상 불가능한 종목이었다.


 그런데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빙상종목의 특성을 고려한 경기방식으로 매스 스타트 종목이 진행되는 것이다.

매스 스타트 경기방식은 이렇다. 한 조에 무려 12~18명의 선수가 편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출발한다.

총 16바퀴를 도는데 4, 8, 12번 바퀴째 1,2,3등이 각각 5점 3점 1점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골인했을 때의 1,2,3등은 60, 40, 20점을 받는 방식이다. 
            
점수의 분포를 봤을 때 당연히 마지막 골인지점의 순위가 가장 중요하지만, 뒤쳐져 있다가 갑자기 마지막 순간에 1위를 할 확률은 매우 작다. 그래서 점수가 없는 바퀴째 체력을 비축해 뒀다가 4, 8, 12번 그리고 마지막 바퀴, 매 순간마다

순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순발력이 중요한 경기다.


 이승훈 선수가 이 분야의 강자라고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선수들의 공통된 강점 중 하나는 순발력과 경기분석력이다.

어느 시점에 추월해야 하는지 알고, 그에 맞는 순간적인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승훈 선수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모두 경험한 선수이기 때문에 지구력과 순발력에 있어서는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17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4차 대회에서 매스 스타트 종목 금메달을 땄고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마저도 금메달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최강자로 불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5000m와 10000m 그리고 팀추월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이승훈 선수. 이번 대회 매스 스타트 경기는

 오는 24일 8시 45분에 준결승부터 시작한다. 좋은 컨디션으로 이승훈 선수의 멋진 경기 그리고 시원한 금메달

소식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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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선뉴스]








이승훈 \'네번째 올림픽 메달이에요\'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를 이틀 앞둔 22일 오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전날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남자대표팀과 달리 여자대표팀의 표정이 어둡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가운데 하나인

 매스스타트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앞쪽부터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박지우.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이승훈-김보름, 매스스타트 훈련 시작


                                                                                


22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훈련이 진행됐다.

매스스타트는 세계랭킹 1위인 이승훈, 김보름의 주종목으로 메달이 기대된다.

김보름, 박지우, 이승훈, 정재원 선수가 출전하는 매스스타트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4일 오후 8시부터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가운데 하나인매스스타트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앞쪽부터 정재원, 이승훈, 김보름, 박지우.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대표팀의 김보름이 22일 오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가운데 하나인 매스스타트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가운데 하나인 매스스타트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뒷그룹 앞쪽부터 정재원, 이승훈, 김보름, 박지우.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대표팀의 김보름이 22일 오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가운데 하나인 매스스타트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연합뉴스






 앞쪽부터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박지우.


연합뉴스





 앞쪽부터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박지우.


연합뉴스





 앞쪽부터 정재원, 이승훈, 김보름, 박지우. 연합뉴스







손 흔들며 입장하는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