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과 시사

이방카 오늘 방한·北김영철도 25일 방남…'평창외교' 주목

트럼프 '대북 침묵' 이방카 통한 메시지 주목 /사진=연합뉴스



↑ 트럼프 '대북 침묵' 이방카 통한 메시지 주목


 /사진=연합뉴스




이방카 방한단에 김영철 만났던 후커 포함 







문재인 대통령, 상춘재에서 이방카와 만찬 /사진=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상춘재에서 이방카와 만찬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이방카와 만찬·접견…그가 가져올 '트럼프 메시지'는?



이방카, 3박 4일 일정으로 입국…북미대화 분기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의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과 만찬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3박 4일 일정으로 입국하는 이방카 선임고문을 만난 자리에서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 미국 정부가 대표단을 보내 축하한 데 사의를 표하고 한미 간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만찬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이방카 고문의 접견에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북미 대화 등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할지에 관심에 쏠리고 있다.

이번 만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특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서울 회동이 성사 직전

 단계에서 불발된 지 2주 만이라는 점에서 북미대화 재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과 이방카 고문의 접견을 두고 북미대화 성사 여부와 관련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와 함께 철강 규제 등 한미 간 통상 마찰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접견이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와 관련한 의견이 교환될 지도 관건이다.
청와대는 이방카 고문이 미국 정부를 대표해 오는 만큼 중요 외빈들을 맞이하는 장소인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하는 등 정상급 의전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 대표단은 이방카 고문을 비롯해 상원 외교위 소속인 제임스 리시(공화·아이다호
) 의원,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쇼나 로복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방카 고문은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25일에 열리는 폐회식에 참석하는 일정 등을 소화한 뒤 26일에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MBN 온라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방카 오늘 방한·北김영철도 25일 방남…'평창외교' 주목



미국과 북한이 오는 25일 열리는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각각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평창외교'가 다시금 주목된다.
2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이날 오후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는다.

이방카 보좌관을 비롯한 미 대표단은 한국에 도착하자마 곧바로 문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청와대 만찬에 참석한다.
장소는 청와대 경내에 있는 한옥건물인 상춘재다. 해외 정상급 귀빈이 올 때 접견장소로 활용되는 이곳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11월 국빈방한했을 때 방문한 바 있다.

미 대표단은 이후 강원도로 이동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미국 선수단을 격려한 뒤 폐회식에 참석, 26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25일 방남할 예정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2018.2.22/뉴스1





폐회식에 맞춰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도
 2박3일 일정으로 25일 방남한다.
김영철 부위원장과 이방카 보좌관이 폐회식 자리에서 조우여부가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청와대는 일단 청와대 차원에서 북미 접촉을 성사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문 대통령이
23일 이방카 보좌관과 만찬한 후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별도로 접견할 예정이어서 문 대통령을 통해 북미간 간접
대화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 경우 북한과 미국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이면서 문 대통령의
'중재외교'가 북미대화라는 결실을 맺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文 대통령, 이방카 보좌관 靑 초청 만찬 







associate_pic

 







文대통령, 오늘 이방카와 靑상춘재 만찬…정상급 예우




트럼프 대통령 방한 차담회 열린 상춘재에서 만찬

 이방카, 24~25일 올림픽 경기 관람 및 폐회식 참석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한옥 사랑채 상춘재(常春齋)에서 이방카 보좌관이 이끄는 미국 올림픽 대표단과 만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등 주요 참모진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우리 정부가 남북대화 분위기를 북미대화로 연계하려는 국면에서 트럼프 행정부 실세로 꼽히는 이방카 보좌관 방한이 어떻게 작용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도 참석하기로 하면서 북미대화 가능성까지 다시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재 북미 양측이 접촉할 가능성과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북한과 미국 고위급 인사의 잇따른 평창행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미 양측이 폐회식을 계기로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상춘재에서 만찬을 여는 것은 그만큼 이방카 보좌관을 정상급으로 예우하겠다는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고 볼 수 있다. 
상춘재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당시 차담회 장소로 쓰인 곳이다.

새 정부 들어 청와대를 다녀간 귀빈들은 많았지만 청와대 본관 밖인 상춘재에서 문 대통령 내외 환대를 받은 외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일했다. 
아울러 이방카 보좌관이 이끄는 미국 올림픽 대표단은 동선에 따라 경찰이 아닌 대통령경호처 경호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대통령
경호처가 경호를 맡으며 정상급 대우를 한 바 있다. 
한편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민간항공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만찬을 한 뒤 오는 24일과 25일 미국 선수들의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어 25일 저녁에 열리는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뒤 이튿날 미국으로 돌아간다.

 이날 백악관에 따르면 이방카 보좌관이 이끄는 평창올림픽 폐회식 고위급 대표단에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 전 봅슬레이 미국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역
군인인 쇼나 로복 등이 포함됐다. 











▲ 이방카와 김영철 만남 과연 이루어질까? 이방카 트럼프가 23일 방한할                                                          

예정이다. 김영철 또한 북측 대표단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방카와 김영철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방카 김영철 “두 사람은 만나야한다”


이방카 방한, 김영철 대표단 북미 대화?




이방카 방한을 앞두고 김영철 회동이 관심이다.

이방카는 한·미혈맹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지만, 이방카와 김영철의 만남은 북미 대화의 물꼬라는 해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방카는 23일 방한하여 26일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끝내면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영철은 25일 방남하여

2박3일간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방카와 김영철 만남은 성사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미국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방한하는 이방카 트럼프

(사진) 백악관 선임고문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방카 선임고문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지 주목된다.

 아울러 북한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을 단장으로 한 북측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소식이 겹쳤다.

적어도 이방카와 김영철 방한 방남 일정은 이틀간 겹치는 시간이 있다.


외교부는 22일 “이방카 단장을 비롯한 미 대표단이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이방카와 미 대표단은

 23일 문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청와대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방카 고문은 24∼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경기 관람, 선수단 격려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6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 김영철을 만나고 갈 것인지 여부는 분명치 않다.


김영철에 대한 미국과의 조율은 이루어졌을까? 이방카를 국빈대우하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 만찬을 상춘재에서 열 예정이다.


상춘재는 외빈 접견에 쓰이는 한옥 건물로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방한했을 때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차담회를 한 후 3개월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방카 고문이 미국 대표단으로 오는 만큼 극진히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어떤 대우를 받을 것인가?


김영철이 대표단을 이끌고 방남하겠다고 알려온 시점에서 백악관은 이방카 고문이 방한 기간 탈북자를 만날 계획이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방카 고문이 방한 때 북한에 관심을 기울일 어떤 계획도 없다”며 “미국 대표팀을 격려하는 한편

올림픽을 무사히 치러낸 한국에 축하를 전하고,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재확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제재 대상에 포함된 인물이다.


김영철과의 만남이 관심인 가운데 이방카 고문도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림픽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미국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물론 북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는 전언이다.


이방카가 이끄는 미 대표단은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공화당 제임스 리시 의원,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쇼나 로복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구성됐다.

북한측은 김영철 이외에 별도로 특정한 인물을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오늘 서울에 온다.

평창올림픽 미국대표단장 자격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방한 순수 목적은 그렇지만, 청와대와 문재인 정부는 여러 가지 각도로 이번 이방카의 방한을 분석하고 있다.


김영철 또한 마찬가지다. 김영철의 방남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벌써부터 ‘펄펄’ 뛰는 모양새다.

우리의 관심사는 이방카 고문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어떤 내용의 보따리를 풀어 놓느냐 하는 것인데, 이방카 김영철 만남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중재 역할을 할 것인지도 의문이다.


-->

이방카의 방문은 한·미동맹의 균열 조짐이 경제문제를 비롯에서 곳곳에서 불거지는 국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방카가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방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단순한 혈육 차원을 넘어 복심이자 책사로 통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청와대는 이방카의 공식 직함을 보좌관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철 호칭은 무엇일까?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화해 분위기에 편승해 이방카 김영철 등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북·미 협상을 중재하려고 애쓰지만 성과를 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 보인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파견됐던 김여정 중앙위 제1부부장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만나려다가 불과 2시간 전에 돌연 회담을 취소한 데서도 쉽게 알 수 있지만, 북미간 대화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대화는 해야 한다. 대화를 하다보면 난국을 벗어날 구멍이 보이고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게 마련이다. 북한은

 폐막식에도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파견한다지만 이방카 고문과의 회동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김영철 이방카 면담을 이루어야 한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

 

이방카의 미국은 오히려 김영철의 북한에 대해 한국과 미국을 이간질하지 말라는 경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는 이방카 김영철 대화 일정을 잡지 않을 것만 봐도 겉으론 북한을 겨냥하면서도 남한에 대한 이중적인 메시지로

읽히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북한의 이간질을 언급하며 연간 310억 달러의 대한(對韓) 무역적자를 가리켜 “강력한 협상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방카 김영철이 동시에 우리나라에 오면서 다소 화해무드는 조성되지만 미국의 입장에선 한미간 통상과 안보는

별개라는 우리 정부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북한의 ‘핵포기’라는 미국 목표와 ‘핵강국’을 내세운 북한의 강대강(强對强) 대치로 인한 결과임은 물론이다.

때문에 이방카와 김영철이 한 번 쯤 만날 필요성이 제기된다.

최근, 미국 트럼프가 공식석상에서 언급한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명분으로 외국산 철강제품에 53%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권고안에서 한국산은 포함시키고 일본산은 제외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이방카를 한국에 보낸 것과는 맥락이 다르다. 김영철 역시 단순한 방남이 아니다. 김정은이 북한 최고위급 간부 김영철을 남한에 보낼 때는 결코 단순한 판단이 아닐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서는 만약 이번 이방카 김영철을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려보냈다간 자칫 통상·안보·외교 등

 전방위에 걸쳐 막대한 국익 손실을 감수해야 할 국면에 마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방카와는 무엇보다 동맹의 의심부터 해소하는 게 급선무다. 김영철을 마주하는 문제도 문재인 정부의 대북

기조를 점검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방카와 김영철 만남을 주선해야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는 이유도 나온다.

 이방카와 김영철은 만나게 될까?




[한인협 = 박귀성 기자]










▲ 2006년 남북장성급회담 당시 김영철(왼쪽)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


ⓒ연합뉴스·이방카 트럼프 트위터 캡처


 



“김영철·이방카 접촉 기회 없다”지만… 25~26일 겹치네 기사의 사진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왼쪽)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장 자격으로 나란히 서울을 방문하는

 이들이 서울 또는 강원도 평창에서 조우할지 주목된다.


국민일보DB, 뉴시스





            

김영철·이방카 접촉 기회 없다”지만… 25~26일 겹치네


정부, 북·미접촉 성사 위해 양측 끈질기게 설득할 듯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방한·방남 중
 공식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뿐이다.
이방카 선임고문은 23∼26일, 김영철 부위원장은 25∼27일 한국에 머문다.

청와대는 “이번엔 북·미 접촉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접촉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일단 이방카와 김영철 모두 한국에 있는 25∼26일 일정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그 전에 한·미, 남북 간 만남이 예정돼 있어 상황 변화 여지도 남아 있다.

 불과 2주 전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간 만남이 성사 직전까지 갔던 점도
접촉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전직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22일 “문재인정부는 평창올림픽 폐회 전 북·미 접촉을 성사시키기 위해 끈질기게 양측을
설득할 것”이라며 “미국도 대화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북한 역시 북·미 대화 없이는 남북 관계 개선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에 곧바로 응하지 않고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키자’고 했던 것이 북한에 압박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 관계자는 “대남 일꾼인 김영철은 대미 관계에선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북한 억류 미국인 송환 같은 깜짝 제안으로
 판을 흔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물론 미국 대통령의 딸이 미 정부의 제재 대상과 만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외교소식통은 “북한이 미국의 독자 제재 대상인 김영철을 대표단장으로 보낸 메시지는 분명하다. 미국에 제
재를 풀어 달라는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 제재 대상과 만나는 장면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펜스·김여정 때와 달리 북·미 접촉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 건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미 대표단은 올림픽 폐회식장에서도 동선이 겹치지 않을 것”이라며 “폐회식 자리 위치 등을 의전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 “북·미 접촉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정부는 북·미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방카와 함께 대표단으로 방한하는 제임스 리시 공화당 의원은 대북 강경파로 분류된다.
리시 의원은 최근 뮌헨안보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공격은 ‘코피 작전(제한적 타격)’이 아니라 문명 사상 가장 재앙적인 사건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며 “트럼프는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가 대표단에 포함된 건 김영철을 의식한 것이란 해석이 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그래픽=안지나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연합뉴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연합뉴스]





 방한’ 이방카 트럼프, 어릴적 부터 미모 출중…과거 인증샷 눈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 예정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고문이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주목된다.
이방카는 과거 자신의 SNS에 유년시절 어머니 이비나 트럼프와 함께한 사진과 "짐을 싸다가 발견했다:나와 우리 엄마 모습이 놀랍다! 엄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어린 이방카 트럼프와 그의 어머니 이비나가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어머니 이비나가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며 딸인 이방카를 꼭 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방카 트럼프 사진=이방카 트럼프 SNS 캡처                  



          




이비나 트럼프는 체코 출신 모델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이다.
 둘 사이에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1977년생), 이방카 트럼프(1981년생), 에릭 트럼프(1984년생) 등 세 명의
 자녀가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미국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방한하는 이방카 트럼프(사진) 백악관 선임고문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한다.
이방카 선임고문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22일 “이방카 단장을 비롯한 미 대표단이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며 “미 대표단은 23일
 문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청와대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방카 고문은 24∼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경기 관람, 선수단 격려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6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방한한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방한한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569,364








이방카 방한, 한·미혈맹 다지는 기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오늘 서울에 온다. 평창올림픽 미국대표단장 자격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우리의 관심사는 이방카 고문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어떤 내용의 보따리를 풀어 놓느냐 하는 것이다.


 한·미동맹의 균열 조짐이 곳곳에서 불거지는 국면에서 이방카가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트럼프 대통령의 단순한 혈육 차원을 넘어 복심이자 책사로 통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화해 분위기에 편승해 북·미 협상을 중재하려고 애쓰지만 성과를 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 보인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파견됐던 김여정 중앙위 제1부부장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만나려다가 불과 2시간 전에 돌연 회담을 취소한 데서도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북한은 폐막식에도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파견한다지만 이방카 고문과의 회동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미국은 오히려 북한에 대해 한국과 미국을 이간질하지 말라는 경고를 내보내고 있다. 겉으론 북한을 겨냥하면서도

남한에 대한 이중적인 메시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북한의 이간질을 언급하며 연간 310억 달러의 대한(對韓) 무역적자를 가리켜 “강력한 협상 수단”이라고 말했다.

통상과 안보는 별개라는 우리 정부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북한의 ‘핵포기’라는 미국 목표와 ‘핵강국’을 내세운 북한의 강대강(强對强) 대치로 인한 결과임은 물론이다. 

미국이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명분으로 외국산 철강제품에 53%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권고안에서 한국산은 포함시키고 일본산은 제외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자칫 통상·안보·외교 등 전방위에 걸쳐 막대한

국익 손실을 감수해야 할 판이다. 무엇보다 동맹의 의심부터 해소하는 게 급선무다.


 그런 점에서 평창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키로 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다.

이번 이방카 고문의 방한을 적극 활용해 양국 동맹관계를 확인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文대통령 만나는 이방카, 어떤 메시지 전할까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방카 보좌관은 23일 방한을 앞두고 낸 성명에서 “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는 미국 선수단과 선수들의 성취를 축하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