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자료사진)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사망자 65명으로 늘어...수천명 긴급대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사망자가 25명에서 최소 65명으로 늘어났다.
중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4일(현지시간) 다시 폭발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가 60명을 넘어섰다.
국가재난관리청은 푸에고 화산이 이날 오전 다시 분화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화산 주변 8㎞ 밖으로
대피시켰다.
푸에고 화산은 전날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폭발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상공 10㎞까지 화산재와 연기가 치솟고,
인근 마을들이 화산재와 용암, 화산 쇄석 등과 같은 분출물로 뒤덮였다.
과테말라시티에서도 국제공항이 폐쇄됐으며, 도시 곳곳의 가옥과 거리에도 화산재가 수북이 쌓였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구조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사망자가 최소 62명으로 확인됐다.
모두 화산 인근에 자리 잡은 로스 로테스, 엘 로데오 마을에서 나왔다.
두 마을은 대부분 파괴됐다. 용암 등으로 시신 훼손이 심해 사망자 중 13명만 신원이 확인됐다.
부상자는 약 300명에 달했다.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구조대는 화산재와 진흙 등으로 파묻힌 가옥에서 10명을 구조해 헬리콥터로 이송했다.
그러나 이날 푸에고 화산이 다시 폭발하면서 화산재와 돌 등으로 뒤덮인 피해 현장에서 시신 수습과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구조대원들이 잠시 철수하기도 했다.
푸에고 화산 폭발 이후 3,265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이 중 1,711명은 아직 안전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재난당국은 연쇄적인 푸에고 화산 폭발로 170만 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대통령은 전날 푸에고 화산 폭발로 사상자 등 피해가 발생하자 사흘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과테말라 남서부 에스쿠인틀라주의 로스 로테스 마을 인근에서 바라본 푸에고 화산이
4일(현지시간) 다시 연기를 내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과테말라시티 EPA=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중미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폭발한 직후
경찰이 인근 마을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lkm@yna.co.kr

멕시코 남쪽에 위치한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 연속 폭발하면서 최소 65명이 숨졌다. 현지 당국은 수색작업이 진행될수록 사망자 숫자가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4일 과테말라 국가재난관리청은 푸에고 화산이 이날 오전 다시 분화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화산 주변 8㎞ 밖으로 대피시켰다.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대통령은 전날 푸에고 화산 폭발로 사상자 등 피해가 발생하자 사흘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스페인어로 '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푸에고 화산은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쪽으로 40㎞ 떨어져 있는 활화산으로, 해발 고도는 3763m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연기와 재를 뿜어내고 있는 푸에고 화산 주위에서 활동 중인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지난 3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당시 모습(왼쪽)과 화산재에 파묻혔다 구조된 주민(오른쪽) [유튜브, YTN캡처]](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05/fbb92fa0-aa4b-419d-bb29-60da0d79bbb7.jpg)
지난 3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당시 모습(왼쪽)과 화산재에 파묻혔다 구조된 주민(오른쪽)
[유튜브, YTN캡처]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지난 3일(현지시간)에 이어 4일 다시 폭발하면서 62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고 과테말라 재난 당국이 밝혔다.
![지난 4일 또 다시 폭발한 과테말라 화산 폭발 모습 [유튜브 캡처]](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05/e3aed0c8-ff56-47d8-9c48-bda1d6f25c4e.gif)
지난 4일 또 다시 폭발한 과테말라 화산 폭발 모습
[유튜브 캡처]
과테말라 재난 당국은 인근 주민 3000여명을 화산 8km 밖으로 대피시키고, 라 아우로아 공항도 폐쇄했다.
재난 당국은 화산재와 돌 등으로 뒤덮인 엘 로데오 마을 등지에서 시신 수습과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당시 대피하며 찍은 모습(왼쪽)과 화산재로 뒤덮인 인근 마을(오른쪽) [유튜브, YTN캡처]](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05/e4279047-d65d-4430-9c67-62bcdef21262.jpg)
지난 3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당시 대피하며 찍은 모습(왼쪽)과 화산재로
뒤덮인 인근 마을(오른쪽)
[유튜브, YTN캡처]
이번 폭발은 1974년 이후 가장 큰 폭발로 화산재가 상공 10km까지 치솟고, 뜨거운 진흙이 경사면을 타고 흘러내려 인근 마을을 덮쳤다.
인근 마을을 덮친 화산재와 용암, 화산 쇄석 등과 같은 분출물로 도시의 가옥과 거리에도 화산재가 수북이 쌓였다.
당국은 이 일대 주민 약 200만명이 화산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대는 화산재와 진흙 등으로 파묻힌 가옥에서 10명을 구조해 헬리콥터로 이송했다.
지난 4일 과테말라 화산 폭발 당시 대피 모습
[유튜브 캡처]

푸에고 화산 재폭발에 따라 사망자가 늘어난 가운데 구조대원이 숨진 어린이 시신을
안고 피재지역을 빠져 나오고 있다.
과테말라시티=AP 뉴시스
과테말라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최소 65명 사망, 170만명 영향받아
과테말라가 푸에고 화산 재폭발과 규모 5.2 지진으로 인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70여만명이 재난 영향권에 드는 등 크게 흔들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푸에고 화산이 다시 폭발하자 국가재난관리청은 주민들을 화산 주변 8㎞ 밖으로
대피시켰다.
전날부터 과테말라시티 국제공항이 폐쇄되고 가옥과 거리에도 화산재가 수북이 쌓인 가운데
구조작업이 본격화되자 사망자가 25명에서 최소 62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는 약 300명에 달했다.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푸에고 화산 폭발 이후 3265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이 중 1711명은 아직 안전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재난당국은 연쇄적인 푸에고 화산 폭발로 170만 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과테말라 인근 태평양상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지진은 태평양 해저 10km 깊이에서 발생,
본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뉴시스
과테말라 태평양연안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4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참페리코로부터 남남서쪽 104㎞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5.2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과테말라는 이미 푸에고화산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태다.
과테말라 재난관리청이 집계한 사망자는 최소 62명이다.


과테말라는 극동아시아, 미주대륙 서부, 오세아니아 북동부로 이어지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하는 북중미 국가다.
중미에서 가장 활동성이 높은 화산으로 평가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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