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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월드컵] 월드컵 4강 대진표, 누가 우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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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월드컵은 총성없는 전쟁이다. 2018러시아 월드컵의 최종 우승국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지난 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우루과이전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은 벨기에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카잔 | AP연합뉴스


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은

 벨기에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카잔 |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준결승) 대진표 및 일정.


그래픽=김명석 기자


  • ⓒAFPBBNews = News1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은 현재 6골로 월드컵 득점왕이 유력하다.


(사진=AP 연합뉴스)



ⓒAFPBBNews = News1




'세트피스 월드컵'에서 돋보이는 잉글랜드



[골닷컴] 윤진만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60경기에서 기록한 157골 중 데드볼 상황에서 나온 골이 68골이다.

경기당 1골 이상 세트피스 득점이 등장했다. 월드컵 8강전 3경기에서 세트피스로 선제 득점한 팀이 모두 승리했다.

체력이 변수가 되는 토너먼트에서 세트피스를 제대로 활용한 팀의 승률이 더 높다는 걸 보여준다.

이같은 ‘세트피스 월드컵’에서 단연 돋보이는 팀은 축구종주국 잉글랜드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코너킥 및 프리킥으로 총 8골을 넣었다. 2위인 러시아와 우루과이(이상 5골)보다 3골 더 많은 대회 최다 기록이다. 페널티로 기록한 3골도 32개국을 통틀어 가장 많다.

 공이 멈춘 상황에서 잉글랜드보다 위협적인 팀은 없었다. 공이 멈췄을 때 잉글랜드의 진짜 축구가 시작된다고도

 볼 수 있다.


코너킥 및 프리킥 득점수에서 드러나듯, 잉글랜드는 공중볼에 강했다. 공중볼 획득률이 59.7%로 전체 1위에 해당한다. 10개 중 대략 6개를 따냈다. 스웨덴과 8강전에서 결정적인 헤더 선제골을 넣은 해리 맥과이어(레스터시티)는 전체 2위에 해당하는 33개의 공중볼을 지금까지 가져왔다.(1위는 아르템 주바/36회)


현시점에서 잉글랜드가 반길 만한 기록은 월드컵 역사상 단일 대회에서 코너킥 득점을 4회 이상 기록한 3팀이 모두

우승했다는 것이다.

독일(2014) 이탈리아(2006) 프랑스(1998) 등이다.


잉글랜드는 세트피스가 가장 강력한, 그리고 거의 유일한 득점 루트란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12일 새벽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 준결승전에서도 주특기를 활용할 생각이다.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 90분 내에 경기를 끝내는 게 그들이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일 것이다.

잉글랜드를 상대하는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에서 세트피스로 3골 실점했다.


 상대의 세트피스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8강에서 120분내에 끝낼 수 있었던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것도 코너킥에 의한 러시아의 득점을 막지 못해서다. 확실한 대처법을 들고나오지 않으면 또 한 번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출처 | 벨기에축구협회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닮은 꼴’ 두 팀이 월드컵 결승 티켓을 위한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첫 경기는 프랑스와 벨기에의 격돌이다.
두 팀은 11일 오전 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붙는다.

대회 전 준결승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꼽혔으나 8강까지 상승세가 예상 외로 가파르다.
 그래서 누가 이길 지 쉽게 점칠 수 없다. 하루 뒤 준결승을 치르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보다 세계랭킹이 높아 사실상의 결승전으로도 불린다.

◇ 황금세대가 충돌한다…결승 티켓 잡아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비슷한 두 나라가 붙는다고 소개했다.
 긴 안목으로 키운 어린 선수들의 기량이 만개하면서 어느 나라 부럽지 않은 스쿼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민족으로 구성된 팀이란 점도 같다. 2010년 남아공 대회 조별리그 탈락,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8강 탈락으로 부진했던 프랑스는 선수 1인당 평균 몸값이 596억원에 달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이 모인 팀으로 탈바꿈했다.

 조별리그에서 호주에 간신히 이기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으나 5경기 4승1무의 흠 잡을 곳 없는 경기력으로 4강까지
 진격했다. 자국에서 개최한 1998년 대회에서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맛본 디디에 데샹이 20년 전 주장에서 이번엔 감독으로 변신해 결승행을 이끈다.
벨기에 역시 4년 전 8강에서 항해를 끝냈던 팀이다.

당시만 해도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원석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에서 보석으로 바뀌었음을 전하고 있다.
 스리백과 포백, 투톱과 스리톱을 오가는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변형 전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지는 법을 모르는 팀이 됐다.

◇ 프랑스는 아르헨, 벨기에는 브라질 이겼다
남미의 두 거목을 무너트렸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프랑스는 16강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난타전 끝에 4-3으로 이겨 큰 고비를 넘었다.
 킬리앙 음바페가 폭발적인 스피드를 뽐내며 두 골을 뽑아내 세계 축구의 새 별로 거듭났다.

이어 치른 8강전에서도 상대의 반격 의지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방어력을 펼쳐 역시 남미팀인 우루과이를 2-0으로 제압했다. 벨기에는 지구촌의 시선을 집중시킨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승리했다.
상대 에이스인 세계적인 골잡이 네이마르를 막기 위해 그와 같은 팀(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토마스 뫼니에를 투입,
 그의 동선을 꽁꽁 묶고 승리의 기틀을 다졌다.

벨기에 대표팀엔 프랑스에서 어린 시절 꿈을 키운 이들이 여럿 된다. 간판스타 에당 아자르는 2012년까지 프랑스 릴에서 뛰었고, 그의 동생 토르강 아자르도 랑스에서 뛰었다. 미드필더 야닉 카라스코는 20대 초반까지 모나코에서 생활
했다.

◇ ‘앙리 더비’로 시선 집중
두 팀을 연결하는 고리가 바로 벨기에 수석코치를 맡고 있는 티에리 앙리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주역인 앙리는 이후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각광받았다.
2년 전 마르티네스 감독과 함께 벨기에 대표팀에 부임했는데 첫 메이저대회에서 조국과 격돌하는 운명에 부딪히게
됐다. 앙리는 지금 프랑스 선수들의 우상이다.

음바페는 어린 시절 앙리와 찍은 기념 사진을 갖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지금 앙리는 벨기에의 승리, 프랑스의 패배를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프랑스 선수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야 하는 그가 거꾸로 벨기에 편에 서서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공격수 올리비어 지루는 “앙리가 팀을 잘못 골랐음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는 도발적 발언을 했다.
 벨기에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아직 앙리 만큼은 아니지만 그를 점점 닮아가고 있어 기쁘다”며 앙리를 위해
 승리할 것을 선언했다. 


          
silva@sportsseoul.com

 






황금세대의 월드컵 저주, 벨기에라면?


90년대 프랑스와 네덜란드, 2000년대 포르투갈
우승 전력이었음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프랑스와 황금세대로 불리는 벨기에가 결승 길목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을 벌인다.
특히 벨기에는 에덴 아자르, 케빈 데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등 쟁쟁한 선수들을 보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벨기에 이전에도 황금세대로 불린 팀들이 존재했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은 경우가 상당했다.

1990년대 초반 프랑스 황금세대 
- 주요 멤버 : 에릭 칸토나, 장 피에르 파팽, 다비 지놀라
- 결과 : 1990년, 1994년 월드컵 예선 탈락, 유로 1992 조별리그 탈락

프랑스 축구는 유로 1984 우승과 1986년 월드컵 3위를 이끈 미셸 플라티니가 은퇴하자 유로 1988에서 예선 탈락하는

 큰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비관적 전망은 오래가지 않았다. 에릭 칸토나를 비롯해 장 피에르 파팽, 그리고 그라운드의 마술사로 불린 다비 지놀라 등이 껍질을 깨고 성장했기 때문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프랑스는 이들 황금세대를 앞세워 우승 전력이라고까지 평가받았지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서 탈락하고 말았다.


전력을 추스르고 4년 뒤 다시 월드컵에 도전한 프랑스는 불가리아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그 유명한 지놀라의 크로스

 실수가 나왔고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다수 보유했지만 이 시기는 프랑스 축구의 저주받은 세대로 불리고 있다.







▲ 우승해도 놀랍지 않았던 90년대 후반 네덜란드.


ⓒ 게티이미지

 



1990년 후반 네덜란드 황금세대 
- 주요 멤버 : 데니스 베르캄프,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에드가 다비즈, 필립 코쿠, 마크 오베르마스 
- 결과 : 1994 월드컵 8강, 1998 월드컵 4강 


 네덜란드는 오렌지 삼총사(루드 굴리트, 마르코 반 바스텐,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앞세워 유로 1988 우승을 차지한 뒤
 90년대 들어 수많은 유망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선수들의 면면을 놓고 봤을 때 우승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구성이었다.

그러나 월드컵 우승과는 끝내 인연이 닿지 않았다.
특히 우승 적기로 평가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코쿠와 데부어가 믿기지 않는 실축을 저지르며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 포르투갈 황금세대는 2002년 한국에 가로막혔다. ⓒ 게티이미지

 



2000년대 초반 포르투갈 황금세대 
- 주요 멤버 :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누누 고메스, 세르지우 콘세이상, 파울레타
- 결과 : 2002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유로 2000 3위 


 포르투갈은 60년대를 호령한 에우제비우 시대가 저문 뒤 긴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이후 1989년과 1991년 청소년 월드컵을 잇달아 제패한 황금세대가 등장했고 유로 2000에서 3위에 오르며 높은 기대를 받았다. 

황금세대가 전성기에 접어든 2002 한일월드컵 예선에서는 전 대회 4강팀이었던 네덜란드를 탈락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포르투갈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했다.
 특히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송종국에 가로 막힌 피구는 그야말로 존재감이 없었고, 급기야 박지성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탈락하고 말았다.





▲ 스페인은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게티이미지

 



결실 맺은 황금세대 

물론 우승으로 결실을 맺은 황금세대들도 존재한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은 저주받은 세대의 종지부를 찍으며 자국에서 열린 1998년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년 뒤 유로 2000까지 접수하며 황금기를 보냈다. 

스페인도 빼놓을 수 없다. 혁명과도 같았던 ‘티키타카’ 전술을 앞세운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08,
2012까지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벨기에의 황금세대는 과연 어떤 길을 걷게 될지 프랑스와의 4강전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잉글랜드 잉글랜드 대표팀 해리 매과이어(가운데)가 지난 7일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8강전 전반 30분 헤딩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마라 타스 연합뉴스

▲ 잉글랜드
잉글랜드 대표팀 해리 매과이어(가운데)가 지난 7일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8강전 전반 30분 헤딩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마라 타스 연합뉴스



        



세대교체 & 황금세대’ 러시아월드컵 4강전을 꿰뚫는 키워드              


11일 새벽 시작하는 러시아월드컵 4강전을 꿰뚫는 키워드는 ‘세대 교체’다. 준결승에 오른 4개국 모두 4년 전과 비교해 상당한 변화를 추구한 것이 이번 대회 4강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로 꼽혀서다. 


●잉글랜드, 단 2명만 두 대회 연속 출전 

실제로 4개국 출전 엔트리의 91명(크로아티아만 22명) 가운데 4년 전 브라질 대회를 경험한 선수는 34명에 불과하다. 슈퍼스타가 아니라 슈퍼스타 후보들이 포진한 ‘황금세대’가 각국의 4강 진출을 이끈 것이다.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나란히 평균연령 26세로 나이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팀이며, 벨기에도 27.6세(13위),

크로아티아가 27.9세(15위)로 비교적 젊은 축에 든다. 

1998년 자국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의 준결승 진출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프랑스의 상대인 벨기에는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28년 만이고 크로아티아 역시 20년 전 프랑스 대회 3위에 오른 뒤 처음으로 결승 진출을

 겨냥한다.

가장 큰 변화를 겪은 팀은 잉글랜드다.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를 거느린 잉글랜드는 그동안 앨런 시어러,마이클 오언, 웨인 루니 등 특급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했지만, 메이저 대회에선 굵직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그러나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은퇴한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 등을 대체하는 자원이 나오면서 브라질월드컵 때의 선수 가운데 대니 웰벡과

라힘 스털링 둘만 남았다. 

또 이번 대회에 나선 23명 가운데 무려 19명이 1990년대생이다. 이들은 경험 부족이 약점이 될 것이란 예측을 뒤집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팀 컬러도 달라졌다. ‘킥 앤 러시’로 대표되는 기존의 힘과 스피드 위주의 축구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짧은 패스로 빠르게

 전진하는 축구를 구사한다. 






프랑스 프랑스 대표팀 킬리안 음바페(오른쪽)가 지난 6일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선제골을 합작한 앙투안 그리에즈만(가운데)과 라파엘 바란을 껴안으며 뛰어오르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AP 연합뉴스


        

▲ 프랑스
프랑스 대표팀 킬리안 음바페(오른쪽)가 지난 6일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선제골을

 합작한 앙투안 그리에즈만(가운데)과 라파엘 바란을 껴안으며 뛰어오르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AP 연합뉴스




      


●프랑스, 10년 걸려 ‘포스트 지단’ 체제 

프랑스도 세대교체를 통해 패기와 스피드를 얻었다.

프랑스는 준우승을 거둔 독일월드컵을 끝으로 지네딘 지단이 대표팀에서 떠난 뒤 12년 동안 4강 진출을 하지 못했다. 지단 이후 중원을 장악할 선수가 없었고, 세대교체가 10년 가까이 이어진 탓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브라질 대회를 뛰었던 선수 23명 가운데 6명만 살아남았고, 17명이 새 얼굴로 채워졌다.

특히 제2의 앙리로 불리는 만 19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이 반갑다.

음바페 외에도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등이 향후 프랑스 축구의 10년을 책임질 선수들로 주목된다. 




벨기에 벨기에 대표팀 로멜루 루카쿠(위)가 지난 7일 브라질과의 8강전 전반 13분 상대 자책골이 나오자 동료들 어깨를 짚고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카잔 AFP 연합뉴스


▲ 벨기에
벨기에 대표팀 로멜루 루카쿠(위)가 지난 7일 브라질과의 8강전 전반 13분 상대

자책골이 나오자 동료들 어깨를 짚고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카잔 AFP 연합뉴스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들이 지난 2일 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로 8강이 확정되자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AFP 연합뉴스



▲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들이 지난 2일 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로

8강이 확정되자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AFP 연합뉴스


      

        



        


●물갈이 완성 벨기에, 신구조화 크로아티아 

벨기에는 브라질 대회 이전에 세대교체를 완성한 팀이다.

 15명이 브라질에 이어 러시아까지 입성해 4년 전 대표팀 명단과 비슷한 골격을 갖고 있다.

 현재 황금세대에 속하는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절정에 이르러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의 꿈이 무르익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22명 가운데 절반인 11명만 두 대회 연속 출전했다. 젊은 선수들을 ‘필드 위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루카 모드리치(33)를 선봉으로 마리오 만주키치(32), 이반 라키티치(29) 등 베테랑 스타들이 역시 조국에 첫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각오로 이끌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조롱의 절정' 멕시코 팀, '네이마르처럼 구르기' 이벤트 실시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멕시코의 한 구단이 조롱의 절정을 보여줬다.

 하프타임 이벤트로 네이마르 챌린지를 실시한 것.

네이마르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미겔 라윤에게 오른발목을 밟혔다.


라윤은 쓰러진 네이마르 옆에 있던 공을 줍는 과정에서 발을 밟았고, 네이마르는 비명을 지르며 뒹굴었다.

라윤은 황당해 했고, 고의성이 없다고 항변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 심판으로부터 의견을 들은 뒤 그대로 경기를 속행했고, 네이마르는 잠시 뒤 일어나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런 네이마르의 엄살은 경기에서 패한 멕시코를 넘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분노를 샀다.

 멕시코의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비난했다.

비난뿐만 아니다.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SNS상에서는 멕시코전이 끝난 뒤부터 브라질이 벨기에에 져 탈락하는 순간 모두 네이마르의 구르는 동작을 패러디

하는 사진과 영상이 넘쳐났다.

그리고 이런 조롱을 이벤트화 한 구단이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 리포트`를 비롯한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솔로스 티후아나는 코스타리카의

 에레디아노와 친선전에서 하프타임 이벤트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로 멕시코전에서 보여준 네이마르의 터무니 없는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는 모두 네이마르처럼 굴렀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그라운드서 가능한 빨리 먼 곳으로 굴러가야 했으며, 일부는 일직선으로 굴러가는 것이 어려웠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