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폭포수 아래서 물을 맞는 ‘물맞이’로 이름난 전남 구례의 수락폭포.
아무리 무더운 날에도 폭포 아래서 물을 맞으면 추위로 온몸이 덜덜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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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폭포에서더위식히는관광객
ⓒ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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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박영태 기자 = 연일 36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30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무건리 이끼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2018.07.30.
since1999@newsis.com
15m 물맞이 폭포… 금세 입술이 새파래진다
- 가마솥 더위 탈출, 계곡으로 강변축제로 가자
전남 구례 수락폭포
쏟아지는 ‘물살 몽둥이찜질’
강원 영월 동강 뗏목축제
직접만든 배타고 동강서 경연
강원 인제 개인약수 계곡
해발고도 1000m서 약수 솟아
경남 의령 찰비계곡
90여동 텐트 칠수있는 야영장
연일 가마솥 같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록적인 더위에 세상이 다 녹아내릴 듯하다.
이런 더위를 단숨에 물러가게 할 피서지가 있을까. 물맞이 폭포부터 강변에서 펼쳐지는 축제,깊은 산중의 약수, 시린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까지 차고 시린 곳들을 골라봤다.
# 온몸이 덜덜 떨린다
… 전남 구례 수락폭포
한여름 폭염을 저만치 물러가게 할 만한 곳이 바로 전남 구례 산동면의 수락폭포다.
수락폭포는 지리산 자락을 흘러내린 물줄기가 15m 높이의 절벽 아래로 쏟아지는 폭포다.
예로부터 폭포 아래서 물을 맞는 ‘물맞이’의 명소로 이름났다.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살이 어찌나 거센지 마치 물을 맞으면 몽둥이찜질을 당하는 듯하다.
신경통이나 근육통, 산후통에 특히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인근 주민들이 한여름 논밭 일을 마친 뒤에 이곳을 즐겨
찾았다고 전해진다.
폭포 아래서 물을 맞으면 1분도 안 돼 입술이 새파래지고 이가 딱딱 부딪친다.
폭포 아래서 물을 맞는 것만 한 피서는 없지만 주변 경관도 뛰어나서 여유 있게 탁족을 하거나 물보라로 서늘한 산책로를 거닐면서 더위를 쫓을 수도 있다.
수락폭포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맑은 기운이 느껴지는 건 산소 음이온 때문이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이곳 수락계곡과 광양 백운산 어치계곡, 장성 내장산 남창계곡, 해남 두륜산 대흥사 계곡 등의 산소 음이온 분포를 조사한 결과 수락폭포가 있는 수락계곡에서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많은 고농도의 산소 음이온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단다.
# 맑은 강의 차가운 기운
… 강원 영월 동강 뗏목축제
동강 뗏목축제는 19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이었던 뗏목을 통해 영월의 역사를
알리는 축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영월 동강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4일과 5일 진행되는 동강 뗏목 만들기.
4명 이상이 한 팀이 돼서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폐품과 재활용품, 폐목재 등을 소재로 뗏목을 만들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직접 배를 만들어 동강에 띄우고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4일에는 만든 배를
물에 띄워 디자인, 안전성, 견고성 등의 심사를 받고, 다음 날인 5일에는 예선 통과 팀을 대상으로 스피드대회를 진행
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뗏목 만들기 대회도 볼 만하지만, 요즘 같은 폭염에는 차고 맑은 동강에서 즐기는 축제 프로그램이 더 반갑다.
축제 기간 동강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동강 워터파크’, 동강의 이름을 딴 방송국, 맥주타운,
쉼터 등이 들어서는 ‘동강 힐링파크’, 맨손 송어잡기, 래프팅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동강 레저파크’ 구역이 들어선다. 동강 DJ파티, 유명가수 콘서트 등 여름밤을 흥겹게 보낼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 강원 영월의 동강 뗏목축제에서 뗏목 타기를 시연하는 모습.
# 그곳에서 더위를 잊다
… 강원 인제 개인약수
그곳에 가면 지옥처럼 삶아대는 염천의 더위를 단숨에 싹 잊을 수 있다. 강원 인제 방태산의 개인약수 계곡 얘기다.
서울이 한낮기온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에도 개인약수로 오르는 깊은 숲의 계곡은 웬만해서 20도를 넘지 않는다.
계곡을 따라 들어서자마자 차가운 기운에 오슬오슬 소름이 다 돋을 정도다.
달궈진 양철 같은 아스팔트의 열기로 가득한 도시와는 아득하게 먼 곳이다.
개인약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또 먼 곳에 있는 약수다.
개인 약수는 영험한 물로 알려졌는데, 1000m에 육박하는 해발고도에서 솟는다는 것도 그렇지만, 약수를 만나려면
계곡 길을 따라 1.5㎞ 정도를 걸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약수까지 오르는 길이 쉽기나 한가. 가쁜 숨을 몰아쉬게 하는 경사도 20%의 가파른 산길이다.
크고 작은 돌 더미가 우르르 쏟아진 길을 따라 방태산의 주억봉(1443.7m)과 푯대봉(1435.6m) 사이 능선을 40분 남짓 걸어 길이 끊기는 해발 993m 지점까지 가야 개인약수가 있다.
등산에 버금가는 발품을 팔아야 하는 탓에 개인 약수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약수로 오르는 계곡에서 신령한 느낌이 드는 건, 적막한 숲길의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다.
# 여름에도 겨울비가
… 경남 의령 찰비계곡
찰비계곡은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의 한우산(836m) 아래 있다. 찰비란 한우(寒雨·차가운 비)의 순우리말로, 한여름에도 겨울처럼 차가운 비가 내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이름처럼 계곡 물이 시릴 정도로 차다. 행락객들을 위해 계곡 곳곳에 돌을 쌓아 수영장을 방불케하는 소(沼)를 만들어 두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찰비계곡에는 90여 동의 텐트를 칠 수 있는 벽계야영장이 있다. 야영장에는 야외수영장, 물미끄럼틀, 수중보 등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 있다.
야영장에는 또 숲길의 운치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숲 관찰로도 마련돼 있다.
한우산은 잘 정비된 임도가 있어 차량이나 산악자전거(MTB)를 이용해 정상을 밟을 수 있다.
인근 궁류면 평촌리의 나무공예농장에서는 나무공예를 통해 자연을 배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농촌교육농장인 나무공예농장에서는 나무모형을 이용해 장승, 솟대, 떡살, 옥새 등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10인 이상의 단체라면 망개떡 빚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 얼음처럼 찬 물
… 충북 영동 물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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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물한계곡은 깊고 길다.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해발 1100~1200m를 넘나드는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사이로 12㎞가
넘게 이어진다.
물한(勿寒)이란 계곡 이름은 물이 얼음처럼 차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 그 이름 대로 한여름에도 계곡은 서늘하고 물은 차서 몸을 담그기가 쉽지 않다. 차가운 물뿐만 아니다.
물한계곡은 숲이 우거지고 곳곳에 기암이 있다.
물한계곡 중에서 황룡사에서부터 무지개소라고도 불리는 용소에 이르는 구간의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황룡사 주변은 천연수영장 같은 소(沼)가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계곡 입구에서 6㎞쯤 더 들어간 자리의 홀목 마을 주변에는 나무 그늘 아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명당이 여럿 있다.
물한리를 거쳐 충북, 전북, 경북 등 삼도(三道)의 경계가 되는 삼도봉에도 오를 수 있는데 등산로를 따라 옥소폭포·의용골폭포·음주암폭포·장군바위 등 폭포와 소·숲이 어우러져 있다.
서늘한 공기 속에서 계곡을 따라 천천히 산책을 해도 좋다.
박경일 기자 parking@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이 한여름 피서지로 인기인 가운데 지난 22일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보은군 제공).2018.07.25.© News1
속리산 자락 ‘서원계곡’ 한여름 피서지 ‘인기’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이 한여름 피서지로 인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자동차를 타고 청주~상주 고속도로 속리산 IC를 나와 속리산 쪽으로 10여 분 거리인 서원계곡이 최근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휴양객들로 가득 차 있다.
이곳은 대전, 청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나 인근 화양동계곡, 쌍곡계곡과 달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계곡이다.
속리산 천왕봉에서 시작하는 금강의 발원지이자 금강 최상류에 있는 계곡이기도 하다. 무릎 높이의 물이 흐르는 황해동 마을 앞 계곡은 폭 40m, 넓이 120m 정도의 물놀이 공간이어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
서원리농촌휴양마을에는 피서객을 위한 화장실, 정자, 세면장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휴양마을 건너편 20m 절벽에 조성한 인공폭포의 모습이 장관이다.
주변에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과 내외지간으로 알려진 정부인 소나무(〃352호), 우당 고택(국가 중요민속자료 134호), 동학 취회지 등 가볼 곳이 많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서제일가람 속리산 법주사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맑은 물과 주변에 관광할 곳이 많아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고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이 한여름 피서지로 인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자동차를 타고 청주~상주 고속도로 속리산 IC를 나와 속리산 쪽으로 10여 분 거리인 서원계곡이
이곳은 대전, 청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나 인근 화양동계곡, 쌍곡계곡과 달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계곡이다.
속리산 천왕봉에서 시작하는 금강의 발원지이자 금강 최상류에 있는 계곡이기도 하다.
서원리농촌휴양마을에는 피서객을 위한 화장실, 정자, 세면장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휴양마을 건너편 20m 절벽에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서제일가람 속리산 법주사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맑은 물과 주변에 관광할 곳이 많아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고
▲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문고'가 운영될 조문국박물관 모습. 의성군 제공.
오승현 기자 stor
y@
오승현 기자 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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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가 소개하는 ‘바다에서 여름 제대로 즐기는 방법’
휴식+즐거움 ‘해양관광상품’부터 무료 크루즈여행·이색 해수욕장까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본격적인 피서기간이 다가왔다.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휴가하면 푸른 바다, 아름다운 해변, 화려한 야경을 떠올리기 쉽다.
특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해양관광상품은 여름철 휴가로 손색이 없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바다에서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며 즐기는 것은 어떨까?
해양수산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아 즐길만한 해양 관광지 등을 추천했다.
푸른 물결 넘실대는 바다에서 해양관광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과 행사도 함께 소개한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
휴식+즐거움 팔색조 매력…‘해양관광상품’ 즐겨요
어촌에서 글램핑, 서핑과 템플스테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 해양레저스포츠 및
어촌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우수 해양관광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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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해양관광상품’을 통해 어촌에서 글램핑, 서핑과 템플스테이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수부는 올해 3월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5개의 우수상품을 선정한 바 있다.
만족스런 여름휴가를 책임질 해당 상품들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 또는 개별 여행사 사이트에서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2018 우수 해양관광상품 개요’ 파일 참조하면 된다.
마리나체험, 나만의 요트 골라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축제와 함께 낭만 가득한 요트항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도 부산과 포항에서 함께
개최된다.
다음달 10일 부산 송도해수욕장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바다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트맛보기 행사,
카누·카약·래프팅 등 해양레저체험과 요트에서 공연을 즐기는 요스킹, 수중레저체험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돌 등 연예인과 함께 요트항해를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도 마련돼 있어 청소년과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키마위크 누리집(www.kimaweek.org) 또는 바다야 놀자(KIMA PASS) 앱을 통해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황홀한 크루즈여행이 무료?
10만 톤의 대형 크루즈를 타고 한-러-일 3개국을 여행하는 크루즈 체험단 모집이 시작한다.

상반기에는 100명의 체험단 선정에 6만 8000여 명이 몰려 약 6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
됐으며, 하반기 체험단 역시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크루즈 체험단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해수부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 운항일정
최종 선정된 인원들은 9월 20일부터 일주일간 크루즈에 승선해 환동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속초, 블라디보스톡,
가나자와 등 한·러·일 삼국의 이색적인 기항지를 여행할 계획이다.
나에게 딱 맞는 ‘해양레저스포츠’ 찾기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8월 16일~19일 속초), 해양소년단 리갓타(8월 1일~4일 상주) 등 해양레포츠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요트, 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이 상시 가능한 80개의 무료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다음달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양스포츠 행사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번외종목 4종에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수상 오토바이, 생존수영 등 일반인 대상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레저체험교실에서는 딩기요트, 카누·카약, 래프팅 보트, 스킨스쿠버 등 지역별 특색에 맞는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과 관광, 생존수영을 하나로 묶은 복합해양레저체험교실에서는 가족단위 숙박과 함께 다채로운 지역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체험장소와 종목은 해양레저 누리집(www.ole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또는 전화(1577-2281)로 신청하면 된다.
맨날 가던 해수욕장이 지겨운 당신, 이색 해수욕장 어떤가요?
해수풀장과 해수녹차센터가 있는 ‘율포솔밭 해수욕장(전남 보성)’은 가족단위로 찾기에 좋으며 다음달 4일과 5일에는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와 해변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다.

해금강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과 해금강, 바람의 언덕과 같은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명사 해수욕장(경남 거제)’도 추천할만하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명사 바다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여름 밤하늘 아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완도 타워
이밖에도 74개에 달하는 캠핑구역을 지닌 캠핑의 명소 ‘백도 해수욕장(강원 고성)’, 다시 느껴보는 동계올림픽
‘경포해수욕장(강원 강릉)’, 체험·학습이 가득한 ‘돌머리 해수욕장(전남 함평)’ 등 취향에 맞는 해수욕장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군블랙 이글 에어쇼, 가리비 축제 등 해수욕장별 다양한 행사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
com) 또는 각 지역 시·군·구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어촌체험마을 ‘인생바다’로 떠나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면 좋을 인생바다 여행지로 권역별 어촌체험마을 18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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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항마을에는 게, 고둥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가족여행 : (동해)장사마을, 기성마을 (서해)종현마을, 병술만마을 (남해)사구마을, 궁항마을
▲커플여행 : (동해)장호마을, 심곡마을 (서해)중리마을, 모항마을 (남해)도장포마을, 대도마을
▲우정여행 : (동해)소돌마을, 나곡1리마을 (서해)신시도마을, 선감마을 (남해)고현마을, 접도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찾는다면, 강원 속초 ‘장사어촌체험마을’로 떠나보자.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장사항 일대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도 개최돼 오징어 맨손잡기, 해부체험, 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지난달부터 시범운영 중인 ‘가상현실(VR) 체험’으로 마을의 아름다운 해변 코스를 실감나게 경험해볼 수도 있다.
낭만과 재미가 공존하는 커플 여행지로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중리어촌체험마을’을 추천한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을 곳곳을 거닐며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바지락 캐기, 쪽배그물체험, 감태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도 인기다.
우정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남 창원 ‘고현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보자.
갯벌체험, 통발체험, 선상낚시 등 친구들과 신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해상펜션에서는 광활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낚시와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1박2일 동안 색다른 추억을 쌓기에
충분하다.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바다여행 페이스북에서는 어촌관광 홍보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당신의 인생바다는
무엇인가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상 공유 후 댓글로 어촌여행 경험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료제공=해양수산부)
포항 내연산에서 즐기자
내연산
보경사계곡 제6폭인 관음폭포.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연산구름다리와 그에
아랑곳없이 제 갈 길로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어울림이 좋다.
[사진 하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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