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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아시안게임] 18일 개회식…'인도네시아의 힘' 보여준다


[사진=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서 사람들이 제18회 아시안 게임 홍보 설치물 옆에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 2018년 8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REUTERS/ Willy Kurniawanⓒ로이터,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 오늘 오후 출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 무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 무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제공]







[아시안게임] 18일 개회식…'인도네시아의 힘' 보여준다




인도네시아 자연 형상화한 무대…남북 동시 입장
팔렘방에서도 개막 행사…한국 가수 팀·세븐 출연




(자카르타=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16일간열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대회 모토는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다. 인도네시아는 개회식에서 '인도네시아의 힘'을 펼쳐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은 "개회식은 '인도네시아가 국제대회를 개최할 만큼 거대한 나라'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는 1962년에도 자카르타에서 제4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적이 있다.

당시 17개국 약 1천500명 규모였던 대회는 56년 후 45개국 1만1천300명 규모로 확대됐다.

길이 120m, 너비 30m, 높이 30m의 대형 무대가 선수단과 관중을 맞이한다.


인도네시아 예술가들이 제작한 이 무대는 산이 봉긋 솟아 있는 형태로, 인도네시아만의 아름답고 독특한 식물과 꽃으로 꾸며진다.

안군, 라이사 등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들과 4천 명의 댄서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개회식 공연은 위시누타마 총감독이 이끌고, 안무는 데니 말릭과 에코 수프리얀토, 지휘는 아디 MS, 로널드 스티븐이 맡는다.

이번 대회는 자카르타와 함께 남부 수마트라 섬의 중심도시 팔렘방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팔렘방도 개회식에 맞춰 환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마테라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팔렘방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한국인 가수 팀(황영민)과 세븐(최동욱)이 등장

한다고 전했다. 세븐은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성화봉송에도 참여했다.

한국과 북한 선수단의 동시 입장도 개회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남북은 여자농구, 조정, 카누 용선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도 꾸려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자카르타=연합뉴스)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앞에 성화 관련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018.8.14hama@yna.co.kr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배구 여제' 김연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안 게임, 한일 '넘버2' 경쟁 역대 최고조



[뉴시안 이슈추적=기영노 스포츠평론가] 늦더위를 식혀줄 45억 아시아인들의 영원한 축제,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8월18일~9월2일) 아시안게임이 축구 핸드볼 등 사전 경기로 이미 시작되었다.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후 56년 만에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45개국
 1만1천여명의 선수가 40개 종목에서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16일 동안(사전경기 포함 22일)의 열전을 벌인다.

18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남, 북한 200명(각각 100명씩)이 동시 입장을 하는
 의미있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중국의 스포츠 초강대국의 위력을 다시 보여줄 것이고, 한국과 일본이 중국에 이어 2위 자리를 놓고 국운(國運)을 건
 치열한 싸움을 할 것이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수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무도(武道)에서 대량으로 메달을 수확해 상위권 진출을 노릴 것이다.
중동 국가들은 아프리카 용병을 내세워 육상(마라톤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고, 축구,야구, 농구, 배구 등 구기종목들은 중동국가와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아시아 정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이다.

이제 20여 일 동안 아시아의 눈은 자카르타 팔렘방으로 고정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 역대 가장 치열한 2위 싸움 벌일 듯
아시안게임은 1951년 1회 뉴델리 아시안게임부터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까지는 일본,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을 고비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는 중국이 1위를 독식해오고 있다.

한국은 초창기에는 중상위권에 머물렀었으나,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부터는 중국에 이어 2위 자리를 고수해
 오고 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제외)

한국이 중국에 이어 2위를 지켜오고 있는 이유는 한국의 스포츠가 일본의 스포츠 보다 뒤지지 않는 것도 있지만, 일본이 아시안게임보다 올림픽을 중요하게 여겨 아시안게임에는 1.5군 또는 2군 내지는 경우에 따라서 1군을 파견하고, 올림픽에는 정예멤버를 출전시키고 있는 정책 때문이다.

그러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불과 2년 앞두고 열리기 때문에 일본도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에서 경험을 쌓아서(또는 좋은 성적을 올려서) 그 기운을 올림픽 까지 밀고 나가서 사상 처음 종합1위를
노린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망의 종합 1위를 노리고 있다.
올림을 처음으로 개최했었던 지난 1964년 도쿄올림픽 때는 미국과 구소련에 밀려 종합 3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도쿄
 올림픽은 유도, 가라데, 체조, 수영, 배드민턴, 탁구, 남녀축구, 여자배구 등에서 30개 안팎의 금메달로 종합 1위를
달성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거의 전 종목에 1군을 파견해서 중국에 이어 한국을 제치고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것을 ‘도쿄올림픽 종합 1위’를 위한 신호탄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번 대회 4번째로 많은 104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목표를 기존 70개(금메달
 기준)에서 65개로 내렸다.

한국은 사격의 진종오, 배구의 김연경, 양궁의 장혜진, 태권도의 이대훈, 축구의 손흥민, 펜싱의 남현희와 구본길 등
스타플레이어 들이 즐비하다. 한국은 이들과 함께 태권도(9개 금메달), 양궁, 정구, 펜싱(이상 7개), 유도 5개, 사이클
4개 등 메달박스 뿐 만 아니라 수영, 육상, 조정, 커누, 등에서 대량의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은 모처럼 국가적인 지원을 업고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 규모도 개최국 인도네시아,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1096명이다.

수영의 하기노 고스케(개인혼영 200m 400m), 유도의 오노 쇼헤이(남자 73kg급), 육상 단거리의 아스카 케임브리지(
100m, 400m, 계주 등), 여자 레슬링의 가와이 리사코(2016 리우 올림픽 여자 63kg급 금메달) 등을 내세워 55개 이상
 60개 가까이 딸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2위를 차지하려면 금메달 60개를 넘겨야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아시안게임 성적을 보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위 중국 199(금메달 기준), 2위 한국 76, 3위 일본 48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1위 중국 151, 2위 한국 71, 3위 일본 47개였다.
아시아의 스포츠 거인 중국은 2,3위 한국과 일본을 합한 것 보다 많은 금메달을 따고 있고, 2위 한국과 3위 일본은
 25개 안팎의 격차를 보였었다.

중국 금메달 200개벽은 넘지 못할 듯

중국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금메달 4개 차이(61대57)로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한 후 줄곧 종합 1위를 내주지 않고 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때 개최국 한국에게 혼이 난(94대93, 겨우 1개 차이로 1위) 이후 1990년 베이징 올림픽
(중국 183, 한국 54, 일본 38)부터는 ‘넘사벽’이다.

중국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사상 최고의 성적(금메달 199개)의 성적을 올린 이후 150~160개 안팎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중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남자수영 자유형 장거리(400m 800m) 세계 최고의 선수 쑨양, 남자배드민턴 개인단식 올림픽 2연패(2008 베이징,
2012 런던)에 아시안게임만 5번째 출전하는 린단 그리고 남자육상 단거리(100m)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쑤빙텐 등이
중국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이다.

이들과 함께 육상, 수영, 다이빙, 체조, 탁구, 배드민턴, 역도, 레슬링, 복싱, 여자유도 등에서 초강세를 보이면서 금메달 수가 140개는 넘어서겠지만, 한국과 일본, 카자흐스탄 그리고 중동세의 반격으로 150개는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최국 인도네시아 종합 몇 위를 할까

2억6천만명의 세계 4위 인구대국 인도네시아는 스포츠에 관한 한 약소국에 속한다.
인도네시아는 최근의 아시안게임에서 줄 곧 금메달 4개 안팎으로 15위권 성적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가장 성적이 좋았던 대회는 역시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개로 일본, 인도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이다.

당시 한국은 역도 육상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아 금메달 4개로 6위에 머물러 유일하게 인도네시아에도 뒤진 대회로
남아 있다.
인도네시아가 마지막 10강안에 든 것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이었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7위에 올랐었다.

이번 대회 인도네시아 대표 팀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내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4년 전 인천대회에서 종합 17위(금 4·은 5·동 11)에 그쳤었는데, 그 때 보다 두배 이상의 금메달을 따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스포츠 당국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많은 상금을 내걸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에게 각각 15억 루피아(약 1억 1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자국 아시안게임 출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포상금이라고 보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에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 무도(武道)종목 금메달 수를 수영(5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9개로 늘렸다.

 그 가운데 동남아시아의 전통무술 펜칵실랏에 1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이 종목에서 최소한 5개의 금메달을 딸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무도에서 최대 10개 그리고 전통적으로 강한 배드민턴 등에서 5개 안팎의 금메달로 모두 15개 이상의
금메달로 ‘톱 10’은 물론 최대 5위까지 노리고 있다.

손흥민, 병역특례 혜택 받을 수 있을까

한국 스포츠에서 병역특례 혜택을 받으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경우다.
아시안게임에서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 본 나라는 10개국이다.

한국 축구는 그동안의 아시안게임에서 4번의 금메달을 따서 축구 강국 이란과 공동 1위다. 한국과 이란의 뒤를 이어서 자유중국(대만)과 인도 그리고 버마가 각각 두 번씩 금메달을 땄고,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북한, 이라크 그리고 일본이 각각 한 차례씩 금메달 맛을 봤다.

한국은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는 버마,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는 북한과 공동 금메달을 땄고, 나머지 두 번은
 1986년 서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땄다.
그러니까 한국은 홈에서 열린 대회 아니면 원정대회는 공동 금메달을 땄다.

이제 아시안게임 축구 공동 금메달 제도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원정 단독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리그를 중단하고 아시안게임 대표 팀에 합류 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기 위해서다.

만약 손흥민이 병역특례를 받아 병역문제를 해결하면 몸값이 기존의 900억원(이적료 기준)에서 1500억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의 금메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한국의 금메달에 걸림돌이 될 나라들은 이란,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일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본이 2년 후에 벌어질 2020 도쿄 올림픽에 대비해서 와일드카드(3명에 한 해 만 23세 이상)를 포기하고 전원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해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졌다고 봐야 한다.
이라크도 16세 이하 대회 나이 조작 파문에 휘말려 이번 아시안게임을 포기 했다.

따라서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정도가 한국축구와 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데 그 가운데 네 번 모두 단독
우승을 차지했었던 이란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남자육상 100m 결과도 초미의 관심사

올림픽, 아시안게임 또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같은 종합 스포츠 제전의 하이라이트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남자육상 100m다.
한국 육상은 200m의 경우 장재근 선수가 아시안게임 2연패(1982 뉴델리, 1986 서울)를 달성했지만 100m는 아직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육상 100m에서는 장재근 선수가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은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고, 고 서말구 선수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 했었다.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국영(10초07)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에 도전하지만 불투명하다.

현재 아시아 최고 스프린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카타르의 나이지리아 귀화 선수 페미 오구노데다.
페미 오구노데는 2015년 중국 우환에서 벌어진 아시아육상 선수권대회에서 9초91의 아시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했다.

또한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 월드챌린지 대회에서 중국의 쑤빙텐 선수가
 9초91의 아시아 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만만치 않음을 입증했다.
중국의 세전예(9초97), 일본의 기류 요시히데(9초98)도 역시 9초대를 끊고 있고, 오만의 무바라크 알하르티도 항상 9초대를 끊을 수 있는 선수다.

남자 100m 결승전이 벌어지는 8월26일 김국영 선수가 9초대를 뛴다고 해도 메달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주소다.
필드하키는 한국, 인도, 파키스탄 삼국지

영국에서 처음 생긴 필드하키는 1895년 첫 국제 하키 대회가 개최되었다. 필드하키는 영국령인 인도로 넘어가
 1928년 경 인도의 국기가 되었다.

인도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해서 네덜란드(은메달) 독일(동메달) 그리고 벨기에(4위) 등과의
 경기에서 단 한골도 내 주지 않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 후 인도는 하키 강국으로 등장했으나 1940년 대부터 인도의 이웃 나라 파키스탄이 인도에 버금가는 필드하키 강국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시안게임에는 1958년 3회 도쿄 대회부터 필드하키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
아시안게임 초창기에는 파키스탄이 독식했다.
파키스탄은 1958년 도쿄 대회부터 1962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2연패를 한 후 1966년 방콕 대회에서는 인도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그 후 1970년 방콕대회부터 1982년 뉴델리 대회까지 4연패에 성공했다.

필드하키가 인도 파키스탄의 굴레를 처음으로 벗어난 대회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이었다.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것이다.
 파키스탄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때 다시 금메달을 탈환했지만,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국이
 정상에 올랐다.

1998년 방콕 대회에서는 인도가 두 번째로 금메달을 땄고, 한국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006 카타르아시안게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휩쓸며 필드하키를 인도, 파키스탄, 한국 3파전으로 만들었다.
필드하키는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다시 파키스탄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인천 대회에서는 오래 간만에 인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서 필드하키는 15번의 대회를 치르는 동안 파키스탄이 8번, 한국이 4번 그리고 필드하키가 국기인 인도가 3번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말레이시아가 호시탐탐 금메달을 노리고 있지만 한국, 파키스탄, 인도 세 나라 가운데 금메달을 가져가는 나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 주요 구기종목 강세 이어질까

이란은 중동의 스포츠 최강국이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한·중·일 다음으로 많은 금메달(159개)을 땄다.
여러 인종이 섞여 살지만 이란에서 인구 구성비가 가장 높은 페르시아인은 유럽인과 체격과 체질이 비슷하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체격적으로 우세한 이란 스포츠는 전통적으로 레슬링, 복싱, 펜싱 등 투기 종목과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에서 강세다.
오일머니를 앞세워 아프리카 유망주를 대거 귀화시켜 육상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바레인, 카타르,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른 중동국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란의 축구는 아시아 최강이고, 농구와 배구도 탈 아시아급이다.
여자 종목은 아예 선수가 없고, 모두 남자 종목뿐이다.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란의 남자구기종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란 남자축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경기에서 10골을 넣고 2골만 허용하는 소위 말하는
 ‘늪 축구’를 선보였다.
이란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어서도 늪 축구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B조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를 1대0으로 이기면서 돌풍의 주역이 되었다.

그 후 스페인(0대1)과 포르투갈(1대1)전을 치르며 3경기에서 2골만을 허용하는 선전을 펼친 끝에 1승1무1패가
되었지만 16강에 오르지는 못했다.

미국 남자프로농구 NBA 출신의 장센 센터 하메드 하다디(2m18cm)를 주축으로 하는 이란 남자농구는 지난 10여년
 동안 아시아정상을 내 놓지 않고 있다. 중국과 한국이 간혹 위협을 하지만 이란 남자 농구는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다.

한국 남자농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하다디가 버티고 있는 이란(79대77)을 제압한 것이 최근 아시아 남자농구에서 가장 큰 이변 가운데 하나일 정도다.
중국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고, 한국이 리카르도 라틀리프(1m99cm, 한국이름 라건아) 선수를 귀화 시켜서 골밑을
강화 했지만 그래도 이란이 금메달 후보 영순위라고 할 수 있다.

이란의 남자배구는 세계랭킹 10위권 안팎으로 한국, 일본, 중국 보다 한 수 위다.
유럽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체격조건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으로 남자배구에 관한 한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다. 주 공격수 라이트 가포르와 레프트 카제미는 2m가 넘는 높이와 파워로 상대 코트를 유린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란 배구가 패하면 이변일 정도로 탈 아시아 급 실력을 갖고 있다.
남자 마라톤은 아프리카계와 아시아계의 경쟁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1954년 필리핀에서 벌어진 마닐라 대회는 ‘개최국 사정’으로, 1974년 이란의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란의 마라톤 종목 배척’ 등으로 마라톤 경기가 아예 벌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그동안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는 15명밖에 배출되지 않았다.

2006년 카타르 아시안게임부터는 아프리카에서 귀화한 선수들이 출전해서 상위권을 독식해 오고 있다.
한국도 지난 7월31일 케냐의 에루페(오주환) 선수를 특별 귀화시켰기 때문에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동안 15번 치러진 아시안게임 마라톤 레이스 가운데 한국이 7번의 금메달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고, 일본이
5번 그리고 1회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인도와 귀화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카타르 (케냐의 무바라크 하샨샤미), 바레인(케냐의 하샨 바하부브) 등이 각각 한번씩 금메달을 가져갔다.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모두 2명인데, 일본의 기미하라 겐지가 1970년,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2연패,
 한국의 이봉주가 1998 방콕,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은 1990년 북경 대회 김원탁, 1994년 히로시마 대회 황영조, 1998 방콕 대회 이봉주, 2002 부산 대회 이봉주 등 4연패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라톤 레이스는 역대 메가스포츠 대회 사상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대회로 남아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 골인 점인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케냐의 하샨 마흐부브와 일본의 마쓰무라,
 가와유치 세 선수가 나란히 들어섰다.

세 선수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하샨 마흐부브가 2시간12분38초로 금메달, 마쓰무라가
1초 뒤진 2시간12분39초로 은메달 그리고 가와유치가 선두에 4초 뒤진 2시간 12분42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심종섭 선수가 2시간23분11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아프리카 귀화 선수와 일본, 중국, 한국, 북한 등 순수 아시아 선수들 간의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육상, 4년 전 인천 대회 노 금메달 치욕 벗어날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육상 종목에는 이전 대회보다 한 개 많은 48개의 금메달(남자 24개, 여자 23개, 혼성 1개)이
걸렸다.
기존 종목에 혼성 1600m 계주를 정식종목으로 추가한 것이다. 한국 육상은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노 골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의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최소한 1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린다.
2018년 여자 100m허들 시즌 개인 최고기록 13초11을 세운 정혜림이 중국의 우수이자오(13초08)와 금메달을 다툴 것
으로 예상된다.

여자 5000m와 하프마라톤 그리고 여자 마라톤 한국 기록 보유자 김도연,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67cm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진민섭, 남자 200m에서 20초40으로 33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바꿔놓은 박태건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최고기록 2m30cm)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랭킹 1위인 카타르의 에사 바심(2m40cm)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아서 메달을 딸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우상혁은 올 시즌 2m33을 뛴 시리아의 마지드 가잘, 2m32cm의 중국의 왕위와 일본의 도베 나오토, 2m29cm의 인도
 테자스윈 샹카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자카르타에서 자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딸 나라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10월3일 저녁 강화고인돌체육관에 캄보디아 국가가 크게 울려 퍼졌다.
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캄보디아 국가가 연주된 것은 캄보디아가 1954년 마닐라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이후
60년 만에 처음이었다.

캄보디아의 아시안게임 도전사에 한 획을 그은 주인공은 태권도 여자 73㎏급에 출전한 당시 19살의 시브메이 손이다.
손은 2014년 10월3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73㎏급
결승에서 이란의 파테메흐 루하니에게 4-7로 역전승을 거두고 감격적인 금메달을 땄다.

캄보디아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까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메달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가
전부였다.

이번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라오스, 브루나이, 동티모르 그리고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리아 산맥에 자리 잡은 인구 70만의 소국 부탄 등이 첫 금메달을 노린다. 과연 어느 나라가 4년 전 캄보디아와 같은 건국 이후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감격을 누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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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18.8.14hama@yna.co.kr







8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참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김기남 기자


8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참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

하고 있다.


 / 김기남 기자








아시안게임 종합 2위 목표, 이 종목 이 선수를 주목하라 


아시아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로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39개
종목·779명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이 어떤 종목에서 국민들에게 금빛 소식을 알릴까. 우리가 특히 눈여겨봐야 할 종목과 주요
선수들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최고 인기 종목=축구와 야구 

단연 주목할 만한 종목은 축구와 야구다.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남녀 동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은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조현우 등 월드컵 영웅들이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4년 전 인천에서 아쉬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여자 대표팀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 1위 통과가 확실시되는 여자 대표팀은 아시아 최강 일본을 만날 것이 유력한 8월 28일 준결승전이 최대 고비다.


야구 역시 아시안게임 3연패 전선에 이상은 없다.

라이벌 일본이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리며 대만 정도만 신경쓰면 금메달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8월 26일 조별리그 1차전 상대가 대만이다.

이 경기와 9월 1일 열리는 결승전만 체크하면 될 듯하다. 

한국의 효자 종목=양궁, 볼링, 골프 

단연 한국의 부동의 효자종목은 양궁이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양궁이 그동안 ‘의외로’ 재미를 많이 보지 못했던 종목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앞둔 대표팀의 각오는 남다르다.


목표는 당연히 전종목 석권이다. 못해도 금메달 5개는 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8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양궁 일정, 맘 편히 지켜보시길.

한국 볼링은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7개나 합작해내는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내며 일약 한국의 메달

밭으로 떠올랐다.

당시 금메달 7개를 합작한 박종우와 이나영은 이번 대회에도 출전한다.


종목수가 12개에서 6개로 줄어든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최대 난적인 대만만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8월 22일부터 시작한다.
골프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금빛 소식을 꾸준히 전해온 종목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쓸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박인비, 유소연 같은 세계 최정상급의 프로 선수들이 아닌 아마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지만, 이 선수들의 수준도 같은 레벨에서는 아시아 최상위권 수준이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넘으면 광저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다. 

기록이 걸려 있다=태권도, 펜싱 

태권도는 한국이 당당히 종주국임을 자랑하는 분야다.

10개가 걸려 있는 금메달 중 최소 6개를 노린다.

특히 ‘간판’ 이대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에서 모두 남자 63㎏급에 출전해 2연패를 이뤄낸 이대훈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부터

68㎏으로 체급을 올렸고, 이번 대회에도 같은 체급으로 나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아시아에서 중국과 함께 최강을 다투는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7~8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데 전망은 밝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여자 플뢰레의 간판 남현희다.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아시안게임인 남현희는 금메달 1개만 추가하면 수영의 박태환을 제치고 한국 선수 하계아시안

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7개)에 이름을 올린다. “난 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신감 또한 충만하다.
  
샛별의 등장을 꿈꾸며=사격, 수영

단체전이 없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사격은 냉정하게 바라봤을 때 인천 아시안게임 때와 같은 ‘무더기 금메달’은 바라

기 어렵다.


오랫동안 한국 사격을 이끌어왔던 진종오가 자신의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는 것을 선언한 상황에서 이제는 다른 선수들이 등장해야 할 때다.

신예의 등장을 기대해보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한국 수영 역사에 남긴 족적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래서 박태환이 참가하지 않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에 쏠리는 관심이 적은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여자 박태환’이라 불리는 안서현과 김서영 같은 기대주들의 역할이 크다. 이번 대회는 한국 수영의 현재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첫 정식 종목 발탁, 스포츠클라이밍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스포츠클라이밍. 한국도 금메달을 노린다.

 ‘암벽 여제’ 김자인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1~2위를 다투는 마당에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다.

 긴장만 하지 말자.




< 윤은용 스포츠경향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6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앞에서 군 관계자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8.8.16

pdj6635@yna.co.kr







단일팀 응원 '우리는 하나'

단일팀 응원 '우리는 하나' (자카르타=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A조 예선 남북단일팀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 현지 교민들이 한반도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서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2018.8.15
utzza@yna.co.kr





[아시안게임] OCA "여자농구 단일팀, 스포츠 통합의 힘 보여줘"




(자카르타=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둔 여자농구 단일팀에 큰 찬사를 보냈다.

OCA는 16일 성명을 내고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여자농구 단일팀을 결성한 남북의 협력과 통합을 높게 평가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단일팀은 15일 인도네시아를 108-40으로 대파하고 국제 종합대회 사상 처음으로

단일팀의 첫 승전고를 울렸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먼저 결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했지만,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김소담-김혜연, 남북 승리의 하이파이브


김소담-김혜연, 남북 승리의 하이파이브(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5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A조 예선 남북 단일팀과 인도네시아의 경기에서 남북 단일팀 북측
김혜연(왼쪽)이 3점슛을 성공하자 남측 김소담이 하이파이브를 청하며 격려하고 있다.

2018.8.15
hihong@yna.co.kr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총장은 "아시안게임이 한반도 평화 논의 과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자농구 단일팀은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함께 팀을 이뤄 싸우면서 역사를 썼고, 다른 종목의 단일팀도 조만간 등장하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이어 "여자농구 단일팀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스포츠의 힘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무살람 사무총장은 "선수뿐만 아니라 남북 체육관계자와 응원단이 하나가 됐다"며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이기흥 대한

육회장이 나란히 관전한 장면에 큰 의미를 뒀다.


OCA는 여자농구 단일팀 중 3명이 북측 선수라면서 8월 초부터 남북 선수들이 함께 훈련했고, 대규모 응원단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단일팀을 응원했다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한반도 평화 정착을 희망하며 남북 관계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남북 체육회 관계자에게 격려받는 단일팀


남북 체육회 관계자에게 격려받는 단일팀(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G) 여자농구 A조 예선 남북 단일팀과 인도네시아의 경기에서 남북 단일팀이 108-40 대승을 거둔 뒤
임영희 주장 등 선수들이 남북 체육회 관계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2018.8.15
hihong@yna.co.kr




OCA는 지난 6월 28일 대한체육회, 조선올림픽위원회,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여한 4자 회의를 열어 남북이 올해 아시안게임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는데 산파 노릇을 했다.

이에 따라 여자농구와 카누 드래곤보트, 조정에서 단일팀이 탄생했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손흥민이 연봉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사진=MK스포츠 제공






2018아시안게임 연봉 1위 자리 빼앗긴 손흥민...1위는?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손흥민(토트넘)이 45개국 40종목 선수단 전체 연봉 1위라는 영예를 개막식 이틀 전

 뺏기고 말았다.

미국프로농구 조던 클락슨(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출전이 16일 승인되면서 2위로 밀려났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6일 조던 클락슨을 남자농구 종목선수로 공인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필리핀농구협회의 신청을 인정한 결과를 반영하여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조던 클락슨은 2014-15시즌 프로 데뷔 후 전미농구협회(NBA) 계약 총액이 5135만2395 달러(580억 원)에 달한다.

지난 시즌까지 누적 연봉은 2541만4895 달러(287억 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018-19시즌 조던 클락슨에게 연봉 1250만 달러(142억 원)를 지급한다.
7월 21일 복수의 외신이 공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2018-19시즌 주급 추정자료를 바탕으로 손흥민

연봉을 환산하면 442만 파운드(63억 원)가 된다.

2015 NBA 신인 베스트5에 선정된 조던 클락슨은 프로 4년째인 2017-18시즌까지 승리기여도(WS) 8.7을 기록했다.

 혼자서 NBA 9승에 가까운 공헌을 했다는 얘기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랭킹 30위 필리핀은 1951~1962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4연속 금메달이 말해주듯 대륙 최강

으로 군림했던 과거가 있다.

황금기가 끝난 후 필리핀은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은1·동2에 그치고 있다. 조던 클락슨의 가세는 2010년 광저우대회

6위 및 2014년 인천대회 7위의 아쉬움을 단숨에 만회할 기회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의 2018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정상 수성 도모에도 조던 클락슨이 가세한 필리핀의 존재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전 대회 챔피언 자격으로 2018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2차례 받았고 2016년 9월 및 2017년 4월 EPL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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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나서는 클락슨의 수준은?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또 한 명의 NBA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cleveland.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조던 클락슨(가드, 196cm, 83.9kg)이 2018 아시안게임에
 나선다고 전했다. 

당초 클락슨은 구단과 사무국의 반대로 아시안게임 차출이 무산됐다. 하지만 NBA는 최종적으로 클락슨의 아시안
게임 참가를 허락하기로 했다. 
이로써 필리핀은 주축들의 징계로 인한 결장 공백을 확실하게 메우게 됐다.


원래 NBA는 FIBA와 협의하기를 올림픽, 농구 월드컵, 대륙별 대회와 최종예선에만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아시안게임은 배제되어 있었다. 

하지만 중국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가운데 다른 나라 국적을 갖고 있는 선수가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

하기 어려웠다. 


최종적으로 NBA는 클락슨에 대회 참가를 허락했다.

이로써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도합 세 명의 현역 NBA 선수가 코트를 밟는다.

 중국의 저우치(휴스턴)과 딩옌위항(댈러스)이 나서는 가운데 클락슨도 막차를 탔다. 


다만 클락슨은 이야기가 다르다. 저우치는 팀에서 핵심 전력이 아니며, 딩옌위항은 이번에 NBA 계약을 따냈다. 

그러나 클락슨은 클리블랜드의 주축 전력인 만큼 수준 차이가 현격하다. 

아시아의 골밑을 장악하고도 남는 하메드 하다디도 NBA 경력이 있다. 

하지만 그도 NBA에서 기록은 빼어나지 않다. 그 정도로 NBA 선수가 지니는 위력은 대단하다.


 즉, NBA에서 평균 15점 정도는 책임질 수 있는 그가 가세한다면, 아시안게임의 코트를 접수하고도 남을 공산이 크다. 

 시즌 81경기에 나서 경기당 23.3분을 소화하며 13.9점(.451 .352 .800) 2.7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2015 시즌부터 데뷔한 그는 네 시즌 동안 평균 14.3점을 책임졌을 정도로 꾸준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2년차인 2015-2016 시즌부터 평균 득점이 해마다 소폭 하락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NBA에서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주전급 슈팅가드가 대회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다른 국가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우승을 노리는 이란을 필두로 대한민국과 중국까지 클락슨 경계령이 떨어졌다. 

클락슨이 NBA에서 보인 득점력이라면 필리핀의 주득점원 노릇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군다나 무대가 아시아인 점을 감안하면 클락슨이 포지션을 넘나 들 여지도 충분하다. 

아시아에서 슈팅가드로 나서기에 큰 신장을 갖고 있는 만큼, 스몰포워드까지 너끈하게 메울 수 있다. 

NBA에서도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오간 경험이 있는 만큼 다양한 아시안게임에서는 보다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필리핀의 전력공백을 확실하게 메웠다. 

필리핀은 금년 중 열린 호주와의 농구 월드컵 예선에서 주축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면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들이 나서지 못하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가 최근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

 이후 어렵사리 클락슨까지 가세하면서 우승 도전에 나설 전력을 구축했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클락슨은 필리핀 선수들과 제대로 손발을 맞추지 못했다. 

다만 대회 일정이 들쑥날쑥해 경기 사이사이에 호흡을 점검할 수는 있다.

 그러나 여타 팀들과 달리 오랫동안 함께하지 않은 만큼 팀플레이가 원활할지는 의문이다.

 아시아 무대에 처음 나서기에 예측은 어렵지만, 코트를 접수하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클락슨의 가세로 대한민국의 우승 전선에도 단연 먹구름이 드리웠다. 

대한민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에 완승을 거두면서 승전보를 울렸다. 

그러나 결선에 나설 경우 필리핀과 결선에서 조우할 가능성이 실로 높다. 클락슨의 필리핀이 대한민국과 맞선다면 

대한민국의 승리를 장담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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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 이틀 앞둔 자카르타, 교민들도 분주




【자카르타=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자카르타 시내 곳곳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제18회 아시안게임을 앞둔 자카르타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내리면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포스터와 배너,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아시안게임 마스코트가 손님들을 환영한다.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를 모토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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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 주변의 경비가 삼엄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을 밝히러 달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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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장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단은 15일 자카르타에 입성했다.

16일 오후 입촌식을 앞두고 있다. 





김성조 선수단장은 "덥고 습한 인도네시아에서 대회가 열리지만 종합 2위를 위해 노력하겠다.

 당당하고 품격 있는 선수단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교민들도 한국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교민들은 농구 단일팀이 자카르타에 내리자 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쳤고, 여자 핸드볼 남북 대결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1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0종목 67개 세부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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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4일(현지시각) 오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찾은 교민 응원단이 한반도가 프린트된 옷을 입고 남북을 응원하고 있다.


2018.08.14.myjs@newsis.com







한국은 카드 종목인 브리지를 제외한 총 39종목에 1044명(선수 807·경기임원 186·본부임원 51명, 단일팀 남측선수단 포함)이 출전한다.

 한국은 일본의 맹렬한 추격 속에서 금메달 65개 이상,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린다.





sdmun@newsis.com 















한류스타 중 최초’ 세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참여




가수 세븐(SE7EN)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세븐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

자카르타 총 10km 구간 중 500m 구간을 환호 속에 완주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된 케이스타 그룹(KSTAR GROUP)의 초청으로 성화 봉송 주자로 발탁된 세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릴레이에 임했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의 성화 봉송 주자 중 유일한 한류스타로 주목 받은 세븐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지 팬들의 환호와 응원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특급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성화 봉송을 마친 후 세븐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고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근 뮤지컬 ‘도그파이트’ 공연에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까지 성공적으로 모두 마친 세븐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막식과 아시안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수고하셨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어제 축구서 황의조 해트트릭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케이스타그룹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닮은 의상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현지) - 2018/08/16 ] 아시안게임 미디어센터 오프닝 전통무용 공연.

아시안게임을 이틀 앞둔 자카르타에서 미디어 센터를 열고 각국 기자들을 맞이했다.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45개국 40종목

 규모로 열린다.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04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현지) - 2018/08/16 ] 아시안게임 미디어센터 오프닝 전통무용 공연.

    아시안게임을 이틀 앞둔 자카르타에서 미디어 센터를 열고 각국 기자들을 맞이했다. 제18회

  •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45개국 40종목 규모로 열린다.
  •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04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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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현지) - 2018/08/16 ] 아시안게임 미디어센터 오프닝.

    아시안게임을 이틀 앞둔 자카르타에서 미디어 센터를 열고 각국 기자들을 맞이했다.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45개국 40종목

    규모로 열린다.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04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현지) - 2018/08/16 ] 아시안게임 대비 배치된 경비병력

    .아시안게임을 이틀 앞둔 자카르타에서 미디어 센터를 열고 각국 기자들을 맞이했다.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45개국 40종목

    규모로 열린다.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04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18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군인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 모여있다.


    2018.08.16



    bernard0202@newspim.com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현지) - 2018/08/16 ] 아시안게임 대비 배치된 경비병력.

    아시안게임을 이틀 앞둔 자카르타에서 미디어 센터를 열고 각국 기자들을 맞이했다.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45개국

    40종목 규모로 열린다.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04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세계를 보는 참신한 시각 - 펜타프레스




             


    (자카르타=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hama@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hama@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ha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