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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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인근에서 준비가 한창이다.
2018.8.17
pdj6635@yna.co.kr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개막식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에서 선수단 1만1300여 명이 참가해 모두 40개 종목 465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아시안게임 개막 ①] 자카르타서 남북공동입장... 45개국, 17일간 열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 아시안게임의 막이 오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핸드볼, 농구, 축구 등 경기수가 많은 구기 종목들은 개회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사전 경기로 일정을 시작했다.
대회명에서 알수 있듯이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마트라 섬 남부에 있는 팔렘방에서 열린다.
자카르타에서는 개회식과 폐회식이 겔로라 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치러진다.
13개 경기장이 밀집된 GBK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육상, 수영, 양궁, 야구, 농구 등 주요 종목들이 열린다.
팔렘방에서는 복싱, 테니스, 골프, 여자축구, 사격, 조정 등 11개 종목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는 1962년 제4회
대회(자카르타) 이후 56년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치러진다.
2018 아시안게임 슬로건은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며 마스코트는 3개다.
파푸아섬의 새 ‘빈빈(Bhin Bhin), 수마트라 코뿔소 ‘카카(Kaka)’, 자바 사슴 ‘아퉁(Atung)’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의 각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마스코트들은 각각 전략, 스피드, 힘을 상징한다.
한국은 금메달 6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북 단일팀 38명을 포함해 총 10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체 40개 종목 중 브리지(카드 두뇌 게임)를 제외한 39개 종목에 출전한다. 개회식에서 동시 입장을 하는 북한은
11개 종목에 168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1998년 방콕대회 이후 6회 연속 종합2위를 목표로 하는 한국은 18일 개회식 기수로는 여자농구 임영희(38·우리은행)가 나선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45억명의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축제다.
45개국 11300여명이 참가하며 40개 종목에 465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롤러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제트스키. 브리지 등이 추가됐다.
특히 2022년 항저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e스포츠도 시범 종목으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2’, 축구 게임인 ‘PES 2018’ 등이다.
이번 아시안게임도 중국, 한국, 일본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1982년 뉴델리 대회에서 처음 정상을 차지한직전 대회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9회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뉴델리 대회부터 1978년 방콕(태국)대회까지 8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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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개막을
scchoo@newsis.com
'아시아 大축제 팡파르'…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관전포인트 4'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6회 연속 2위 가능할까?
"우리도 있다"…아시안게임 빛낼 스타들 면모 '화려'
이번 대회는 총 50개국에서 1000명이 참가해 40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손흥민 비롯한 축구·야구 선수들의 병역혜택 여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현우와 손흥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장한 각오를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야구는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역시 일본이다. 일본은 프로야구(NPB) 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때문에 일본
남자축구 대표팀의 금메달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만 26세인 손흥민에게 아시안게임은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감동과 메달 두마리 토끼 잡겠다" 남북단일팀
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X조 예선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 남북단일팀 남측 김한별이 4쿼터 종료 직전 동점골을 성공하자 벤치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농구, 카누 드래곤보트, 조정, 이렇게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6회 연속 2위 가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조정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는 개최국이었던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금 79·은 70·동 79)뿐만 아니라 광저우 아시안게임(금 76·은 65·
일본은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경기력이 무섭게 올라오면서 최근 종목별 국제대회에서 만만치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 등 총 208개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빛낼 스타들 면모 '화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망은 나쁘지 않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우리나라는 바레인 6-0으로 대파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여기에 손흥민은 최근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멕시코, 독일을 상대로 연이어 골을 터뜨려 한국 축구 '에이스'로 존재감을 떨쳤고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로 동남아 축구팬들 역시 손흥민을 응원하고 있어 홈구장과 같은 응원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연경은 4년 뒤면 30대 중반에 접어들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김연경이 후배들과 다시 한 번 금메달의 영광을 이룰지도 큰 관심사다.
김연경 선수
[사진=연합뉴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에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된 스포츠 클라이밍에는 '암벽여제' 김자인이 출사표를 던지고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사상 최초로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종목에 선정돼 이 종목의 '호날두'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도
여기에 육상의 김국영, 여자축구의 지소연의 활약도 스포츠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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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여자농구 X조 예선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 남북단일팀 주장 임영희가 공을 드리블하며 공격 진영으로 향하고 있다.
2018.8.17
hihong@yna.co.kr
1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A조 예선 남북단일팀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몸을 풀며 던진 슛이 골망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의조가 15일 오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17일
말레이시아 20일 키르키스탄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갖는다.
2018.8.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아시안게임 개막] '이건 꼭 봐야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
아시안게임은 아무래도 올림픽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대회다. 그렇다고 흥미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은 메달이 쏟아지기에 자연스레 환호성을 함께 지를 수 있는 쾌감의 순간도 늘어난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65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삼고 있다.
놓치지 말아야할 순간들도 더 많다는 뜻이다.
축구나 농구, 핸드볼 등 먼저 시작된 일부 구기종목의 예선전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질 19일부터 시선을
자카르타에 고정해야 한다.
이날부터 금메달이 쏟아지고, 한국 선수단 역시 첫 금빛 낭보를 기대하고 있다.
아무래도 '첫 금메달'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관심이 높은데 우슈, 사격, 펜싱, 태권도 품새 등 한국 선수단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많아 기대감도 크다. 리우 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남자에페 박상영부터 새롭게
정식정목으로 추가된 태권도 품새 등 이야깃거리도 넘쳐난다.
21일에는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최강이면서도 이상하게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는 연이 닿지 않았던 '사격 황제' 진종오의 5번째 도전(10m 공기권총 결선)과 박태환이 빠진 한국 수영계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김서영
(400m 혼영)과 안세현(100m 접영) 등 신구 스타들이 출격한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태권왕 김태훈(68kg급)이 금빛 발차기를 꿈꾸는 23일에는 평소 비인기 종목인 조정 남자 무타포어 결승전이 열리는 곳에도 시선을 분산시켜야 한다.
남북 단일팀 최초의 금메달이 나올 수도 있다.
역시 남과 북이 힘을 합치는 여자조정 경량급 더블스컬과 남자 에이트 결승전은 24일 열리고 바통을 이어받아 카누
드래곤보트 단일팀은 25일부터 27일까지 각각 200m, 500m, 1000m 종목에서 단합된 힘을 과시한다.
26일에는 '암벽 여제'로 통하는 김자인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벽에 오르는 생소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하는 암벽 여제 김자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앞선 일정들에는 다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냈다면 대회 후반부에는 아주 넉넉한 금빛 낭보들이 기대된다.
28일에는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남녀 양궁 대표팀이 자신들과의 싸움을 펼치게 된다.
리우 올림픽 노골드 수모를 씻고자 하는 유도 선수단도 29일부터 31일까지 절치부심의 결과를 쏟아낸다는 각오다.
모든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땀, 모든 메달의 가치는 똑같으나 아무래도 팬들의 관심은 친숙한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단체 구기종목에 더 크게 향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들 종목의 결승전이 집중되는 일정 막바지, 대회에 대한 열기가 보다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이라 칭해도 무방할 손흥민의 남차축구가 대표적이다.
와일드카드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이승우, 김민재 등 향후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병역의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
평소 축구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야구는 '당연한 우승'이라는 부담 속에서 성과를 내야한다. 특히 대회 시작
전 선수 선발을 둘러싼 왈가왈부가 많았는데 그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야한다.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이 '마지막 한'처럼 생각하고 있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가능할 것인지, 구기 종목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북 단일팀을 꾸린 여자농구 대표팀도 함께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언급한 구기 종목의 결승전은 모두 9월1일 펼쳐진다.
그야말로 대회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 8일 오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품새 참가 선수단 미디어데이에서
이대훈이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8.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선동열 감독,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야구국가대표팀 선동열 전임감독이 지난
6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24명의 선수를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6.11ⓒ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개막도 안 했는데 '최대 난적' 만난 야구대표팀
'병역혜택' 창구 돼서는 안 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야구대표팀 선동열호에게 최대의 난적은 어디일까.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마도 역대 야구대표팀 사상 팬들의 호불호가 가장 엇갈리는 팀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선동열호를 둘러싼 어두운 분위기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던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사례를 연상시킨다.
선동열호의 행보를 보면 묘하게도 홍명보호가 떠오른다.
특히 현역 입대 연령이 되었음에도 병역 해결을 자꾸 미룬 오지환과 박해민을 발탁한 것은 '의리 야구인가'라는 비판과 함께 논란이 됐다.
설상가상 부상자마저 속출하는 선동열호
야구의 아시안게임은 축구의 월드컵과 비교했을 때 비중이 큰 대회는 아니다.
또 대표팀에 선발되거나 탈락한 일부 선수들이 이후 KBO리그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계속 논란이
이 역시 2014년 축구대표팀이 이명주같이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던 선수를 최종엔트리에서 외면하고,
설상가상으로 최근 선동열호에선 부상자마저 속출하고 있다. 부동의 중심타자가 3루수 자원인 홈런왕 최정(SK)이
최악의 경우 이들이 모두 아시안게임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상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가 부상을 당할 경우에는 교체가 가능하다.
금메달 놓친다면... 선동열 리더십에도 큰 타격이
현실적으로 선 감독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 않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말로 아시안게임 성적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비록 프로 선수들이 일부 포함된 대만이나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의 전력은 프로 최정예멤버들이 모인 한국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더 웃픈 부분은,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선동열호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실패하기를 바라는 여론이 적지않다는
4년 전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때도 당시 류중일호는 전승 우승을 차지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오히려 싸늘했다.
한국야구가 과거 베이징올림픽이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무대에서 투혼을 발휘하여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는 많은 팬들이 진심으로 환호하며 지더라도 박수를 보냈다.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존재해야할 대표팀이 오히려 국민적 불신이나 비난을 받는 대상으로 전락한다면 존재의 가치는 없어진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아시안게임은 1951년 인도에서 첫 아시안게임이 열린 이후 18회를 맞이했다.
그래서 그런지 첫 대회부터 삐걱거렸다.
*당시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중이었다. 물론 정상적으로 1950년에 개최됐을 경우에도 참가가 가능했을지는 의문이다.
그렇게 11개국 500명도 안 되는 선수들이 모여 소박하게 열렸던 아시안게임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졌고, OCA
하지만 규모나 외형만큼 아시안게임이 발전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제기한다면, 아쉽게도 긍정적인 답이 나오기 힘든

사실 이번 대회는 올해(2018년)에 열리는 것도 아니었고,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는 2년 뒤인 2014년 경제적 상황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OCA는 인도네시아로 개최지를
FIFA 월드컵, 동계올림픽과 같은 해에 개최되는 것이 아시안게임 흥행 부진의 이유라는 진단이 맞는지 여부는 둘째 치자. 당초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가 개최권을 반납하는 돌발 상황 역시 백번 양보해 그렇다 치자.
어찌 보면 대회 준비가 부족한 것은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대회 개최가 1년 앞당겨진 것이 개최지인 인도네시아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만의 또 하나의 새로운 특징은 개최지가 자카르타와 팔렘방 2곳이라는 점이다. 개최 도시가 2곳인 적은 역대 하계아시안게임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는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자카르타와 팔렘방은 서로 다른 섬에 위치해 있다. 두 도시 간의 거리는 600㎞가 훨씬 넘으며, 서울과 제주 간 직선거리보다도 멀다.
[정지규 스포츠경영 박사]
[ⓒ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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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둔
자카르타 GBK 주경기장 앞에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
201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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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6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앞에서 군 관계자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8.8.16
pdj6635@yna.co.kr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단지에 위치한 바스켓홀.
© News1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의 태권도 경기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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