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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제주도ㆍ전남부터 태풍 '솔릭' 영향권…금요일까지 전국 폭우


기상청이 21일 오후 공개한 제19호 태풍 솔릭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제 19호 태풍 '솔릭' 예상 이동경로 /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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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널스쿨(earth.nullschool.net)에 나타난 22일 오전 11시 현재 태풍 ’솔릭’ 진행 상황 갈무리



어스널스쿨(earth.nullschool.net)에 나타난 22일 오전 11시 현재 태풍 ’솔릭’ 진행 상황


 갈무리







제주도ㆍ전남부터 태풍 '솔릭' 영향권…금요일까지 전국 폭우






수요일인 22일 제주도부터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많은 비가 내린다.

현재 북상 중인 솔릭은 제주도 등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까지 한국에 머물 전망이다.

전남과 제주도에는 이튿날까지, 경남 서부지방에는 금요일까지 100∼2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 제주도 산지 등에 400㎜ 이상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수도권과 강원·충남·전북·서해 5도에는 23일부터 이틀간 50∼100㎜가량 비가 예보됐다.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는
150㎜ 이상도 오겠다.

경남 동부·경북·충북·울릉도·독도에는 금요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전국에 강한 비가 매우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사태, 토사 유출, 하천 제방 및 축대 붕괴, 하천 범람,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산간 지역이나 계곡, 하천 등지에서는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폭염도 계속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남해안과 일부 경북 지방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다.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4도, 인천 23.8도, 수원 23.8도, 춘천 21.9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5도, 광주 24.9도, 제주 27.4도, 대구 25.2도, 부산 27.6도, 울산 25.9도, 창원 27.2도 등이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상을 시작으로 금요일까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 1.0∼5.0m, 남해 먼바다 2.0∼7.0m, 서해 앞바다 0.5∼4.0m, 서해 먼바다 0.5∼5.0m,

 동해 앞바다 0.5∼2.0m, 동해 먼바다 1.0∼3.0m로 인다.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고 해일 가능성도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연합뉴스






태풍 솔릭 ‘공포의 북상’ 24일 수도권 직접 강타 기사의 사진
     

제19호 태풍 ‘솔릭’이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태풍 솔릭 ‘공포의 북상’ 24일 수도권 직접 강타


인명피해 냈던 2010년 곤파스와 경로 유사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22일 제주도 남쪽을 지나 23일 밤 충청 서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경기도 중남부와 강원도 북부를 관통해 24일 낮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지나가는 자리엔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이동 중인 솔릭은 중심기압이 950h㎩에 이르는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기상청은 솔릭이 당초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봤지만 예상 경로가 서쪽으로 더 이동됐다.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에 따라 태풍 속도가 느려지면서 예상 경로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당초 전망과 달리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솔릭이 24일 새벽 경기 지역을 지나면서 수도권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고 있다. 비는 23일부터 내리기 시작한다.

예상 강수량은 100∼250㎜다. 바람은 최대속도가 초속 20∼30m에 달할 전망인데 가만히 서 있기 힘들고 고층건물의
 경우 창문이 깨질 수 있을 정도의 세기다. 윤익상 기상청 예보관은 “태풍이 내륙을 타고 올라오면서 수도권 지점에선 에너지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이동경로가 바뀌면서 한반도에 상륙하자마자 수도권을 강타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산사태나 지반 붕괴 등 사고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솔릭과 예상 경로, 규모가 비슷했던 ‘곤파스’(2010년 발생)의 경우 사망 6명, 부상 12명의 인명 피해를 냈었다. 재산피해는 1673억8500만원에 달했다.

솔릭이 현재 괌 부근에서 북상 중인 20호 태풍 ‘시마론’의 영향을 받아 한반도에 더 길게 머무를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피해는 더 늘어난다.

 시마론은 일본 열도를 거쳐 독도 동쪽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솔릭과
 시마론 사이에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후지와라 효과란 인접한 두 개의 태풍이 서로 이동 경로나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태풍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청와대는 “지역 재난 대응 책임자인 시·도지사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해야 하는 점을 감안했다”며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를 연기했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기상청,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전국 강한 바람·비 예상



22~23일 전국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22일 밤~23일) 남해안, 제주도 산지, 지리산 부근 중심 400㎜이상 많은 비

서해상, 남해상 중심 5~8m의 매우 높은 물결, 해일 피해 유의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너울·강풍에 의한 월파/침수 피해 주의


< 태풍 현황과 전망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0일 15시 현재 강한 중형급 세력(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140km/h))을

유지하며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14km/h 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앞으로 태풍 ‘솔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서북서진하겠고, 22일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북상하여 23일 새벽에 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태풍 ‘솔릭’은 급격히 세력이 약해지면서 북북동진하겠고, 대기 상층의 강풍대를 만나 이동속도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23일 밤~24일 새벽에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다. 하지만, 태풍의 진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유동적이나, 북태평양고기압이 계속 서쪽으로 확장하는 경우 서쪽으로 더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 기상(강수, 바람) 전망 >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통과함에 따라 22일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23일~24일은 전국에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앞으로 태풍이 28℃ 안팎의 고수온해역을 이동함에 따라 태풍의 세력이 강화 또는 유지되고, 태풍의 오른쪽 반원에

 한반도가 위치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2일 밤~23일에 제주도 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중심으로는 지형적 영향까지 더해져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총 누적강수량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24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 및 지반 붕괴 등 각종 재해경감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22일~23일에는 전국적으로 최대순간풍속 20~30m/s(72~108km/h)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40m/s(144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 해상 전망 >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21일경,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점차 남해도 물결이 높아지겠고, 22일에는 서해상의 물결도 매우 높아져 23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22일~23일에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남해와 서해를 중심으로 5~8m의 매우 높은 파고가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기 바란다.


또한,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높아진 가운데, 너울성 파도까지 겹치면서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적으로 높은 파도가 형성될 수 있으며, 특히 만조 시 해수범람이나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 있으니, 저지대 및 해안도로 침수, 해일 피해 등 기상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 폭염 전망 >

태풍이 북상하기 전인 22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확장함에 따라 폭염과 열대야가 강화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김정훈 기상전문기자  kspa@kspnews.com



< 저작권자 © 케이에스피뉴스.









 

태풍 솔릭 제주산지 400mm이상



 물폭탄해안가 시간당 30mm, 산지는 50mm...

제주 전지역 강풍 예고



제19호 태풍 '솔리'영향으로 제주지역은 22일 차차 흐려져 산지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강수량은 22일오전부터 23일까지 100~250mm로 산지에는 400mm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태풍 솔릭의 제주도 접근으로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는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 산지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4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

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곘다.


태풍이 제주도 서쪽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해안지역은 최대순간 풍속 20~30m/s(72~108km

/h) 내외, 산지는 40m/s(144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옥외시설물, 가로수, 전신주 붕괴 등이 우려된다.

내일까지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해일에 의한 해수범람이 우려되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매우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9시를 기해 제주도남쪽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최병근 기자  whiteworld84@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태풍 솔릭 예상 진로도 /사진=기상청


태풍 솔릭 예상 진로도 /사진=기상청






태풍 솔릭 북상 경로… 23~24일 오전 최대 고비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6년 만에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부터 24일 오전까지가 최대 고비일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기준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

(hPa)에 최대풍속 초속 43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이다.

태풍은 23일 오전 서귀포 해상을 빠져나와 23일 오후 광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밤부터는 수도권에 영향을 줘 24일 오전 서울 육상을 그대로 관통한다. 이후 24일 오후 속초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 시점은 23일에서 24일 오전 사이로 예상된다.

당초 예측보다 태풍이 서쪽을 향하면서 태풍 진행방향의 오른쪽인 위험반원에 우리나라 전역이 들어가 강풍과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이 폭염으로 달궈진 서해상을 지나면서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어 위력이 더욱 커져 강한 비바람을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육상에서는 최대순간풍속(초속) 20~30m,

 일부 해안과 산지에는 초속 4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옥외 시설물이나 고층건물의 유리창, 가로수, 전신주 파손, 공사현장의 구조물 붕괴 등 바람에 의한 피해를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 22일 오전 8시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예보. 예상경로가 좀 더 서쪽으로 치우쳐있다






▲ 2016년 당시 차바의 이동경로













태풍 '솔릭' 제주로 접근, 일본기상청은 예상진로 변경...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로 접근하며 점차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기상청은 솔릭이 금일 오후 3시경 서귀포 남쪽 약 240km 부근까지 접근한 후 23일 새벽 3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9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태풍이 제주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23일 새벽 3시 기준 솔릭의 최대풍속은 초속 32m/s, 시속 133km/h로, 

크기는 중형이지만 '강'으로 분류되는 세기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태풍은 지난 2016년 제주에서만 196억원의 재산피해와 사망 1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차바'와

이동경로와 세력 면에서 상당한 유사점을 갖고 있다.


솔릭이 제주 서쪽을 지나 수도권으로 향한다면, 차바는 제주를 관통하며 급격히 우측으로 선회해 부산방면으로 빠져

나갔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최대풍속 45m/s를 기록한 차바로 인해 제주에서는 전신주와 가로수가 뽑히고, 불어난 물로 차량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태풍 우측반경의 피해가 좀 더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솔릭과 차바의 경우 그 차이가 크지 않아 최소한 차바 급의 강풍이 불어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태풍예보에 있어 국내보다 나은 장비와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일본 기상청에서는 솔릭의 경로에 대해 조금 다른 예보를 내놓았다.


일본기상청은 솔릭의 예상경로가 조금 더 서쪽에 치우칠 것으로 예보했는데, 이 경우 제주의 피해는 조금이나마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솔릭 북상중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22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파도 뒤로 화순 화력발전소가 보인다. 2018.8.22      jihopark@yna.co.kr  (끝)



태풍 솔릭 북상중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22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파도 뒤로 화순

화력발전소가 보인다.


2018.8.22 jihopark@yna.co.kr      





최대 풍속 43m·400mm 폭우 태풍 '솔릭' 북상..전국 비상령




제주도, 비상 Ⅱ단계 24시간 상황근무체계 가동
각종 선박 항·포구로 대피, 초·중학교 휴교도



     

(전국종합=연합뉴스) 중심기압 950 hpa(헥토파스칼), 순간 최대 풍속 43m의 중형 태풍 '솔릭'이 2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남쪽 약 24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내일 사이 제주도에 곳에 따라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최대 400㎜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위험이 아주 크고, 이날 밤 만조시간과 겹쳐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으며 침수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은 24시간 비상 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전국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이 대피했다.

제주지역 3개 학교는 휴업에 들어갔다.










기상청, 22일 태풍 '솔릭' 예상 진로 모식도 발표 [기상청 제공]



기상청, 22일 태풍 '솔릭' 예상 진로 모식도 발표 [기상청 제공]  


        

◇ 전국 지자체 24시간 비상근무


'태풍의 길목'에 선 제주도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비상 Ⅱ단계로 상향해 13개 협업부서와 도교육청, 지방경찰청,

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지역본부, 해병대 9여단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재난문자서비스, 지역방송, 재난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도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를 통해 재해위험지구, 세월, 해안가, 급경사지, 절개지 등에 대한 사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행정시인 제주시와 서귀포시도 배수구를 점검하고, 양수기 등 수방 자재가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각종 건축물의 간판 등 시설물과 비닐하우스, 어선 등의 결박 상태도 자체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하천 범람에 따른 재해 상습지인 제주시가지 한천 하류에는 아침부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들이 나와 차량을 다른 곳

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민 스스로 태풍에 대비해 주변 위험 요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야외활동과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예상 진로에 있는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은 물론 경남과 부산 등 대부분 지역 지자체도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했다.


전남도는 휴가 공무원 복귀령을 내리고, 주요 양식시설 4천72곳에 취약한 시설물을 점검과 보강을 당부했다.

 고수온에 대비해 설치한 차광막을 철거하고 양식 생물 유실을 막는 보호망을 설치하도록 했다.

재해대책 상황반을 통해 기상특보 발효 시 양식 어가에 재해예방 행동요령을 문자 메시지로 전파하기로 했다.


국내 원전 가운데 유일하게 서해안인 전남 영광에 있어 태풍의 영향권에 포함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도 비상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원전 취수구, 배수로, 배수구가 침수되고 이물질이 유입되는 상황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동원할 수 있는 자재, 장비 등도 점검 중이다.









태풍 예상 진로도와 조업 어선 대피 동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태풍 예상 진로도와 조업 어선 대피 동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전북도는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예비비 지원, 산사태 위험지구 대비, 이재민구호·재해구호물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다.

 24시간 상황 관리와 함께 위험 지역별 안전담당자를 현장에 전진 배치하고 저지대 차량 이동 주차 등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태풍 주의단계를 발령한 충남도는 태풍 예비특보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20개 하천 둔치 주차장 내 차량 2천807대는 이동 조치하고 주차장 진입을 통제하며 52개 야영장에 있는 야영객도 대피시킨다.


충북도는 이재민 발생을 대비해 구호물자 3천172세트와 취사용품 1천858세트를 준비하고, 700여 곳의 임시거주시설을 확보했다. 재해 현장에 투입할 15개 방역기동반과 4천800여 명의 자율방역단도 구성했다.


경기도 역시 휴가 중인 재해 관련 각 시·군 공무원들을 복귀시키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250곳 등 각종 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시·군에는 폭염에 대비해 도로변 등에 설치한 그늘막과 떨어질 위험성이 있는 간판 등을 신속

하게 철거하고, 쓰러질 가능성이 큰 타워크레인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긴급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강원도는 하천 범람과 침수 등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해수욕장 폐장 이후

철거하지 않은 각종 시설물도 조기 철거하기로 했다.







'산방산 마저 집어삼킬 듯'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22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8.8.22



'산방산 마저 집어삼킬 듯'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22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8.8.22          




경남도는 일선 시·군에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는 공문을 보냈으며 재난안전건설본부를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가 있거나 재해 취약시설 1천300여 곳에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도 점검하고 있다.


산간과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갯바위 등 위험지역 낚시객이나 관광객 출입 통제를 준비 중이다.

부산시는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 등 재해 위험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와 방문점검을 할 계획이다. 강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붕괴 및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반지하 주택, 농축수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배수펌프장과 우수관로도 철저히 사전 점검했다.


경북도는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예방 점검하고 옥외 간판, 공사장 타워크레인·가림막 등에 대한 피해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태풍 진행 경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농·축·수산 시설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태풍 솔릭 북상…서귀포항으로 대피한 어선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풍 솔릭 북상…서귀포항으로 대피한 어선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 각종 선박 대피, 3개 학교 휴업


제주도 내 항·포구에는 일찍부터 2천여 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했다.

 전남도는 지역 내 연근해 어선 2만6천709척을 대피시켰다. 전북, 충남, 충북, 경기도, 경남, 경북, 부산 등지에 있는

항·포구에도 각종 선박이 대피해 태풍의 진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제주에서는 이날 서귀포시 남원중이 휴업에 들어갔다. 하원초와 한천초는 23일 휴업한다.


31개교는 22일 오후 하교 시간을 앞당겼고, 16개 교는 23일 오전 등교 시간을 늦췄다.

방과 후 교실이나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기로 한 곳도 있으며, 태풍 경로를 지켜보면서 추후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기로 한 학교도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각 학교에 사전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을 결정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호천 홍인철 김광호 김상현 황봉규 변우열 임보연 박철홍 류성무 이승형 박주영 박정헌 기자)












khc@yna.co.kr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21일 오후 부산항 5부두에 각종 선박들이 대피해 있다. /사진=뉴시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21일 오후 부산항

5부두에 각종 선박들이 대피해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아침 모슬포항의 모습. 며칠전부터 피난온 어선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아침 모슬포항의 모습. 며칠전부터 피난온 어선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아침 모슬포항의 모습. 며칠전부터 피난온 어선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온 어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