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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건강관리

위산과다, 위산결핍, 역류성식도염까지~위장 트러블 싹~자연치유법 총공개









▲위염에 좋은 음식을 평소 섭취하면서 위염을 대비하자. 

(사진=ⓒGetty Images Bank) 






위산과다, 위산결핍, 역류성식도염까지~위장 트러블 싹~자연치유법 총공개



위장은 위산과 펩신이라는 효소를 분비하는데 이는 단백질의 소화와 무기물의 흡수에 필수적이다.

 그래서 소화기능이 약화되었을 때 가장 먼저 조사해야 할 것은 위산의 과다 혹은 과소 분비 현상이다.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가 되는 위산, 그리고 역류성식도염까지…

 소화의 중추관문 위에서 일어나는 비밀을 알아본다. 


PART 1. 위산이 적어도 문제

소화불량의 주범은 저산증도 문제

많은 사람들이 위산과다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위산과소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위액의 분비가 저하되고 위산이 부족해서 소화 기능이 약해진 것도 모르고 제산제가 들어있는 소화제를 계속 복용하여 소화 기능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저산증(hypochlorhydria)은 위산 과소증 (혹은 결핍증)으로도 불린다. 

위장에서 적정량의 염산이 분비되어 위장이 강한 산성 상태가 되면(pH 3 이하) 펩시노젠(pepsinogen)이 활동적인

 펩신(pepsin)으로 전환된다. 


바로 이 펩신이 위장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단백질 분해효소다. 그런데 저산증이 생기면 단백질 분해효소가 활성화

되지 못하여 소화불량에 걸리게 된다.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위산

나이가 들수록 위산이 적게 분비되어 저산증에 걸리기 쉽다.

 어떤 통계에 따르면 60세가 넘으면 절반 이상이 위산 결핍, 즉 저산증의 증세가 있어 소화 능력이 저하되고 여러

 가지 질병이나 증상으로 나타나기 쉽다고 한다.


 이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다.

 소화불량, 식후 더부룩함, 가슴앓이, 가스, 방귀, 구역질, 경련, 구토, 설사, 변비, 항문 가려움증,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변에 섞여 나옴, 각종 음식 알레르기, 손톱 갈라짐, 딸기코, 여드름, 철분 결핍, 빈혈, 천식, 당뇨,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간염, 담낭 질환, 만성 하이브(hives), 루푸스(lupus), 골다공증, 류머티즘 관절염, 갑상샘 질환 등이 

여기에 속한다.

소화제가 소화기능을 저하시킨다(?)

소화가 잘 안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결책은 소화제다.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화제는 제산제가 많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위산이 적게 분비되어 소화가 안 되는 것도 모르고 제산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저산증 환자가 제산제를 복용하면 그 당시에는 증상을 다소 완화시켜주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소화불량을 더욱 

악화시키고, 심하면 더 큰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제산제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H2-receptor antagonists)는 위의 염산 분비와 단백질 분해 효소, 펩신을 억제한다. 

심하면 인체의 산도를 변화시키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의 성장을 조장하여 궤양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

천연 소화제와 사과식초

저산증 환자는 위산이 들어있는 소화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면 식전에 염산을 포함한 소화제, 그리고 식후에 사과식초를 복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PART 2. 위산이 많아도 문제

위산과다가 발생하는 원인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위장에서 비정상적으로 위액을 많이 분비하는 경우, 

둘째, 위액이 분비되고 나서 얼마 후에 위액의 분비 속도를 늦추지 못할 경우, 

셋째, 음식물이 위장에 오랫동안 정체할 경우다.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위장에 머물고 있는 음식물이다. 

과식이나 소화불량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위에 장기간 정체하면 위벽 세포가 자극을 받아 염산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한다. 

이런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 역류성식도염(gastro-esophageal reflux disorder; GERD)이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식도 내부에는 위벽과 같은 특수 점액질이 없으므로 위산이 그 곳으로 역류하여 들어오면 타들어가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역류성식도염이다.

통증은 가슴 부위로 시작하여 심한 경우에는 목과 얼굴까지 전달된다. 식사 후 혹은 누워있는 동안에 흔히 발생한다.

역류성식도염 왜 생기나?

역류성식도염은 식도 끝 부분과 위의 상부에 위치해 있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한다.

 이 괄약근은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들어갈 때 재빨리 열어 통과시키고 다시 굳게 닫아 그 음식물이 되돌아오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스트레스, 비만, 임신, 각종 처방약, 술, 세균 감염, 자극성 있는 음식물 등으로 인하여 그 괄약근이 약해지면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 보호 점액질이 없는 식도는 상처를 입고 파괴되는 것이다. 

증상의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성인의 약 40%가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다고 한다.

제산제의 두 얼굴

위산과다와 역류성식도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제산제다. 

그러나 제산제는 증상을 잠시 완화시켜줄 뿐이지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한다. 

오히려 병을 악화시킨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제산제를 복용하면 잠시 동안은 위산을 중화시켜 증세가 호전된다.

 그러나 위산이 너무 약해지면 소화불량이 되기 쉽다. 

미처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려고 더 많은 위산이 분비되어 그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더구나 시판되는 대부분의 제산제에는 알루미늄이 포함되어 있다.

 어떤 학자들은 제산제를 장기 복용하면 알루미늄이 뇌에 누적되어 치매나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제산제를 많이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변비나 설사가 자주 난다.

.소화불량으로 허약해진다.

.철분이나 칼슘의 흡수가 저하되어 빈혈,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체질이 과도하게 알칼리성으로 바뀌어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파괴될 수 있다.

PART 3. 위산과다·위산과소 자연치유법 총공개

음식과 생활습관

역류성식도염이 심할 경우 취침 시 머리 부분을 10cm 정도 올라가게 하면 도움이 된다. 

담배는 하부 식도 괄약근을 약화시킨다. 소화시키기 힘든 지방은 위산과다와 역류성식도염을 악화시킨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을 잘 씹어 먹고, 식물성 소화효소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만성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독자들은 열공 탈장(hiatal hernia)이 있는지 조사해보기 바란다.


추천 건강식품(숫자는 하루 복용량)

.천연소화제: 식전에 복용

.글루타민(Glutamine): 5-10g

.엔아세틸글루코사민(NAG): 1000mg


.유산균: 라벨에 따라 복용

.글리시리진 제거 감초(DGL): 1500mg

.오메가 지방산: 3- 6g

.복합항산화제 : 라벨에 따라 복용

에필로그


전문가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역류성식도염과 가슴 쓰림(heartburn)이 위산과다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위산저하가 원인인 경우가 더 많다. 

필자의 크리닉에서는 자연치유법으로 식전에 염산 함유 천연소화제를 복용하고, 식후에 사과식초를 복용하라고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이 방법으로 그 증상을 해결하고 있다. 

평소에도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발생하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1-2정 복용하면 즉시 완화된다.

위산과다와 위산결핍은 간단하게 자가 테스트할 수 있다. 


식후에 사과식초를 약간 마셔서 소화불량이나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증상이 완화되면 위산결핍 즉 저산증이고, 

반대로 그 증상이 악화되면 위산과다로 판단하면 대개 맞을 것이다.







정현초 칼럼니스트  drbiomed@hotmail.com


건강다이제스트 | 정현초 (영양생리학 박사)】







  

2019-02-13 16:01:01 박진혜 기자 



몸이 주는 신호 '가슴통증', 임신증상·심장협싱증·식도염·폐렴 등 다양해 진단 필요



가슴통증은 다양한 질환으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가슴통증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알고 있으나, 위 역류성 식도염이나 폐렴, 또는 외상으로 흉부가 다쳐 뼈와 근육이 손상됨으로써 가슴통증을 느낄수도 있고 담석증으로도 가슴통증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무엇이 원인인지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통증 원인 - 심장협심증

가슴통증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질환인 협심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관상동맥이 막히

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심장협심증의 원인인 관상동맥의 막힘은 지방이나 염증 세포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는데, 심장협심증으로 인한 가슴에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은 다른 곳으로 뻗쳐나가게 되어 왼쪽 가슴 통증 이외에도 턱이나 목, 등쪽에 방사통이 일어나게 될 수 있다.


협심증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산소 공급이 많이 필요할 때에 관련 증상이 일어난다.

심장 협싱증은 1분에서 15분 이내의 발작이 일어나게 되는데, 가슴통증이 일어나는 심장협심증의 증상은 피로한 상황에 있거나 긴장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고, 혹은 추운 날씨에 노출될 때에도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심장협심증의 가슴통증은 심장이 쥐어짜는것처럼 느껴지며 타들어가는 듯한 증상도 함께 일어날 수 있다.

가슴통증 원인 - 역류성 식도염

가슴통증의 두 번째 원인, 위역류성 식도염은 심장이 아닌 소화기계에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식도의 밑에 위치한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장관으로 내려간 음식물이 다시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에 부전이 생긴다면 위역류성식도염이 일어난다.


위역류성 식도염은 복수가 차거나 비만한 경우, 임신한 경우 잘 일어나며, 위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느끼는 가슴통증은 쓰라리거나 가슴이 뜨거운 듯한 느낌이 드는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에 있는 펩신, 위산이 식도로 넘어옴으로써 식도에 자극을 주어 가슴통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담즙이 역류하여 식도염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으며, 장액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가슴통증은 오른쪽 통증에 대한 의심 질환과 가운데 통증에 대한 의심질환이 다 다르다.


(사진=ⓒGetty Images Bank)



가운데 가슴 통증

폐 질환이 있으면 가슴 통증을 포함하여 기침이 유발될 수 있다.

가운데 가슴 통증 유발 질환 가운데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역류성 식도염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가슴통증을 포함해 가슴 쓰림, 신트림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또 하나 가운데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폐 질환이 있다.

폐 질환은 폐렴,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 다양하다.

대부분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과 함께 가슴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오른쪽가슴통증

오른쪽 가슴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늑간신경통, 담석증이 있다.

오른쪽 가슴 통증 유발 질환 오른쪽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늑간신경통이 있다.

늑간신경통이란 갈비뼈 사이에 위치한 늑간신경에 손상을 입거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왼쪽 또는 오른쪽 가슴 통증 중 한쪽에만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특징이 있으며, 왼쪽보다 오른쪽 가슴 통증이 더 많이 발생한다.


또 하나 오른쪽 가슴 통증의 원인으로 담석증이 있다. 담석증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 또는 담관 내에서 응결,

침착되어 만들어진 담석으로 인해 가슴통증을 포함하여 구역, 구토, 배 속 가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박진혜 기자]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Getty Images Bank)





자연식품부터 약까지 최다 추천은?…역류성식도염 증상 및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 잦은 속쓰림으로 불쾌감 커






현대인에게 역류성식도염은 익숙한 질병이다.

속쓰림, 잦은 트림, 만성 소화불량 등의 거북한 느낌과 목이물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및 역류성식도염 증상, 치료 방법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은?


역류성식도염이란 위에 있는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위산은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식도에 닿게 되면 여러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유발한다.

 이는 노화나 과식 등의 이유로 위-식도 연결 부분의 조절 기능이 약해질 경우 위산이 역류하면서 역류성식도염 원인이 발생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Getty Images Bank)



역류성식도염 증상 및 진단


 역류성식도염 초기 증상으로는 △가슴쓰림 △속쓰림 △신물 △위경련 △명치통증 등이 있다.

이밖에 복부팽만감과 소화불량이 느껴질 수 있다.

이를 방치할 경우 구토, 기침,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치료 방법


위산 분비 억제제 투여 등 약물치료가 일반적인 역류성식도염 치료법이다.
약물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복강경 수술을 통한 역류성식도염 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약으로는 카베진, GNC 위헬스포뮬라 등이 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Getty Images Bank)




역류성식도염 좋은 음식
양배추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역류성식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다량의 양배추를 섭취하기 어렵다면 효능이 뛰어난 양배추환 또는 즙도 효과적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 김유하기자)







▲대표적인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가슴 쓰림 및 소화불량을 호소한다.








속쓰림의 연속 '역류성식도염' 증상…단백질 식단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은 위에 있어야 할 음식물이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은 하부식도괄약근이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 외에도 약물이나 커피, 과한 음주, 기름진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위에 부담과 자극이 생겨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면 그 증상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쓰림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이 악화되면 신트림이 자주 발생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기도 한다.


그리고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은 느낌, 마른기침, 속쓰림 반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도 발생한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지속되면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협착이 생길 수도 있으며

, 이는 식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 치료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한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내원을 하지 않는 등 치료를 자발적으로

중단하면 역류성식도염이 재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하지만 이보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위에 부담을 줄이는 편안한 식사를 기본으로 채소, 과일,

부드러운 살코기 등을 위주로 먹어야 좋으며 특히, 단백질 식단이 가장 좋다.

역류성 식도염 시 피해야 할 음식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기름진 음식, 커피, 술, 담배,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은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

므로 섭취를 자제 해야 한다.

또한, 탄산음료와 과일주스는 식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금물이며, 비만인 경우 체중을 조절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를 할 때에는 천천히 해야 하고 모든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며 물은 식후에 먹는것을 추천한다.

 뿐만아니라, 원활한 소화를 위해 식사는 반듯하게 앉아서 먹고 식후 2~3시간 동안은 눕는 것을 삼가하고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해 소화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마른 기침·목 이물감 땐 역류성 식도염 의심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E34446D9


정호민 기자








▲식도괄약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식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진=ⓒGetty Images Bank)





가슴아픈 위역류성식도염 개선 및 예방법은?




많은 불편함을 불러일으키는 식도염. 그 중에서도 역류성식도염은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에 위치한 내용물이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다시금 식도로 밀려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정상적으로 식도에는 음식물이 역류되지 못하도록 하는 조임쇠 역할의 괄약근이 있지만, 괄약근이 잘 조여지지 않는

 경우에 식도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식도염은 칼슘길항제를 섭취하거나 항콜린제를 먹었을 때에도 일어날 수 있으며 역류성식도염 술, 혹은 커피를 자주

마실 경우에도 발생 가능하다.

식도염은 위 배출 지연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으며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에 발생 가능하다. 


식도염 증상이 게속되면 추후에는 식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의 처방대로 식도염의 개선을 해나가는 것이 좋으며, 흡연이나 비만, 음주 등의 위험 요인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식도염 발생시 쉰 목소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식도염 증상

식도염이 발생하면 가슴쓰림과 함께 타는 듯한 통증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될 수 있으며, 역류성식도염 기침도 동반

될 수 있다.

위산으로 인하여 후두염이 발생하여 쉰 목소리가 일어나게 되고, 목에 무언가 걸린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식도염이 일어나면 음식을 삼키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밥을 먹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이 일어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위내시경검사, 24시간 보행 식도산도검사, 식도내압검사 등 적절한 진찰을 받아보고 약을 먹어보는 것이 좋다.






▲식도염에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를 약물로 사용한다


(사진=ⓒGetty Images Bank)




위역류성식도염의 개선방법


식도염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양성자 펌프 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식도염으로 인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 완화 이후에도 의사의 권고에 따라 식도염 약을 복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식도염을 개선하기 위해서 산이 강한 주스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과량의 음식을 섭취하거나 자극적인 역류성

식도염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술, 담배도 피해야 하며 커피나 탄산음료의 섭취도 멀리하도록 한다.


밥을 먹은 이후 쪼그려 앉거나 바로 눕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역류성식도염 운동을 할 때에는 상체에 힘이 많이 가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도움이 되는 역류성식도염 음식으로는 위장관을 보호하는 마, 양배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