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년 여성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등 관련 이미지.
(출처=pixabay)
▲ 셀레늄을 섭취하면 골다공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노화를 앞당기는 골다공증 왜?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를 약하게 하여 깨지거나 부서지기 쉽게 한다. 위
험은 그뿐만이 아니다.
골다공증은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골다공증이 어떻게 노화를 촉진할까?
글 | 정현초(영양생리학 박사)
뼈가 손실되면 빨리 늙는다!
건강한 뼈는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한다.
낡은 뼈는 부숴지고 새로운 뼈는 만들어진다.
뼈를 만드는 세포를 ‘조골(造骨)세포’라 하고, 뼈를 파괴하는 세포를 ‘파골(破骨)세포’라 부른다.
나이가 들면서 조골세포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것보다 파골세포가 기존의 뼈를 더 빨리 파괴하면 골의 밀도가 낮아지고 결국 골다공증이 된다.
그런데 최근 파골세포가 전신적으로 염증을 촉진한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만성 염증이 생기면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노화가 촉진된다.
그 관계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골다공증과 심장병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는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두 증상 모두 염증 반응과 관련되어 있다.
동맥 플라크 침전물에는 골다공증에서 발견되는 같은 종류의 세포가 존재하며, 골다공증 환자에서 염증이 증가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도 동시에 높아진다.
둘째,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인 동맥 석회화는 골밀도를 현격하게 낮춘다.
비타민 K2는 동맥 석회화를 막아서 심혈관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과 치매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환자는 골밀도가 낮은 경우가 많고, 고관절부에 골절을 당하기 쉽다.
또 폐경기 이후에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는 골다공증과 치매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골다공증 환자의 뼈에서 발견되는 노화세포들은 두뇌를 포함하여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한다고 한다.
골다공증과 암
나이 들면서 골다공증 환자들은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골다공증과 관련된 뼈 단백질들이 암을 초래하는 분자 경로에서 확인되었다.
이 성장 단백질들은 정상적으로는 뼈의 유지 및 치유에 관여한다.
그러나 과잉 활성화되면 세포의 성장과 복제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되고, 종국에는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와 비슷하게 NF-kB라는 염증반응 단백질은 뼈의 재흡수와 암의 시작과 진전을 모두 촉진한다.
또 비타민 D 결핍과 부갑상선 호르몬 상승 같이 골다공증에서 뼈를 약화시키는 증상들은 암의 진행과 관련되어 있다.
뼈를 생성하는 영양물질들
골다공증은 음식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천연 영양물질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
다음에 소개하는 영양 물질들은 뼈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이 유발하는 노화 촉진도 막아준다.
1 칼슘 : 칼슘은 강하고 건강한 뼈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무기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로부터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지 못하며, 50대 이후에 그 부족 증상은 더 심하다.
시중에 많은 종류의 칼슘 보조제가 있다. 그런데 탄산칼슘처럼 어떤 칼슘제제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의
칼슘을 공급하지 못한다.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보다는 글리신칼슘(calcium (bis)glycinate)이 인체에 더 잘 흡수된다. 글리신칼슘은
150분 이내에 위장에 완전히 방출되는데 반하여, 탄산칼슘은 4시간이 지나도 모두 흡수되지 않는다고 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칼슘은 동물의 뼈에서 추출한 MCHA(혹은 MCHC)라는 제품이다. 칼슘뿐만 아니라 뼈의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과 인(phosphorus)도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흡수가 잘 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뼈를 보강하기 위해 칼슘만 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칼슘이 중요하지만 뼈는 칼슘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미네랄과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칼슘을과용하고 그에 따른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석회화 현상이 생겨서 동맥경화와 오십견을 유발하는 등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
2 마그네슘 : 마그네슘을 복용하면 뼈의 미네랄 밀도가 증가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로부터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의 40% 이상이 마그네슘의 혈중 농도가 낮다고 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여성은 뼈의 골절 위험성이 매우 높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30일 동안 마그네슘을 복용하면 새로운 뼈 형성 지수가 증가하고 뼈 골절 지수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시판되는 마그네슘의 종류가 10가지가 넘는다. 그중에서 비교적 소화 흡수가 잘 되는 것은 글리신마그네슘(Mg-(bis)
glycinate)이다.
3 망간 : 망간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또 골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망간은 20가지 이상의 효소시스템에 관여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SOD(superoxide dismutase)의 보조
인자 역할이다.
SOD는 항산화 효소의 하나로 미토콘드리아(인체의 에너지 공장)에 자유기가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여 기관을 보호한다.
망간을 복용하면 SOD 항산화 효소 수준을 증가시켜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며,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4 비타민 D : 비타민 D 결핍은 골다공증의 주원인 중의 하나다.
성인 60% 이상이 비타민 D가 결핍되었거나 충분하지 못하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부족현상은 더 심해진다고 한다.
비타민 D는 칼슘의 대사작용과 골격형성뿐만 아니라 인체 여러 기관의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 D를 필수적으로 보충하라고 추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비타민 D를 복용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동맥 내벽 세포를 보호하고 동맥이 단단해지는 것을 개선
하여 심장발작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성을 낮추어준다.
최근 동물실험에서 비타민 D는 혈압을 낮추고, 심장 기능을 개선하며, 간의 파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이 효과는 대부분 골격이 파괴되는 동안 파골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염증 유발 신호전달 분자들을 낮춰 발생한다.
5 비타민 K : 비타민 K는 뼈의 생성과 파괴의 밸런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K는 뼈의 칼슘 부착을 증진하고, 유리된 칼슘이 혈류에 유입되고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줄인다. 이런 작용은
골다공증과 동맥경화의 위험성을 낮춘다.
비타민 K를 복용하면 나이 들면서 모든 조직에서 점점 더 많이 분비되는 사이토카인(cytokines)이라는 염증인자를
낮추어 뼈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성 신장병 환자가 비타민 K와 D를 함께 복용하면 동맥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지연시켜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6 붕소 : 붕소가 결핍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붕소를 섭취하면 뼈의 재흡수를 늦추고 새로운 뼈의 형성을 증가시켜서 골다공증을 막을 수 있다.
또 붕소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과 다른 기관의 파괴를 경감시켜준다.
7 실리콘 : 실리콘(혹은 실리카)은 뼈의 형성과 건강에 중요하다.
칼슘과 비타민 D 요법에 실리콘을 첨가하면 뼈 단백질의 생산이 증가한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 실리콘은 골다공증 쥐의 골격 교체를 늦추었고, 질병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골절 관련 염증을
막아주었다고 한다.
8 콜라겐 : 콜라겐은 뼈에 인장력(引張力)과 유연성을 제공하여, 뼈가 굽혀지지만 부러지지 않게 유지한다.
콜라겐은 또한 칼슘을 뼈에 접착시켜서 무기물 밀도를 증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콜라겐과 실리콘은 뼈뿐만 아니라 피부, 머리, 손발톱의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뼈 건강을 지원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물질은 이소플라빈, 아연, 커큐민, 레스버라트롤,
퀘세틴, 버버린, 오메가-3 지방산, 프로게스테론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골다공증은 노인들의 뼈를 약화시키고 골절의 위험성을 현저하게 높인다.
•뼈 파괴 과정에서 강력한 염증물질이 몸 전체에 분비된다.
•염증 반응이 증가하면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노화가 촉진된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와 K를 포함한 뼈를 보호하는 영양물질을 복용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염증반응을
억누르며,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정현초 박사는 캐나다 Manitoba 주립대학에서 영양생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밴쿠버 소재 BC주립대학(UBC)과 캐나다 Cystic Fibrosis 연구재단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밴쿠버에서 서양인들을 상대로 대체의학크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분야는 정신, 육체요법, 생혈액분석, 영양요법, 호르몬균형요법 등이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추워지면 다가오는 침묵의 질환….’골다공증’ 주의하세요
겨울철 중장년층이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은 노화 등 여러 원인으로 뼈 속 칼슘이 밖으로 배출 되면서 뼈 강도가 약해지고 뼈에 구멍이 생겨 일상생활 중 낙상으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는 주로 손목뼈, 척추, 고관절 부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서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환자는 최근 5년간 18.4%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골다공증 환자 수는 2014년
82만700명에서 2018년 97만 219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골다공증 원인은 노화와 약물, 영양부족, 유전적 요인, 만성질환 유무, 음주와 흡연 등 다양하다. 골
밀도는 20-30대 최대로 높고 그 이후 나이가 들면서 차츰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며 발생하게 된다.
또한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향경련제, 과량의 갑상선호르몬제, 항암제 등의 복용 환자에게
많이 발병하기도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윤형조 척추관절센터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 검사 등 을 시행하여 뼈의 형성과 뼈의 흡수 상태를 검진해야 한다” 라며 “골다공증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고 있어60대 이상 남성과 폐경 이후 여성은 1~2년마다 골다공증 검사를 필수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또한 윤 센터장은 “골량 형성은 70~80% 가량은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다면
골다공증 검사는 필수적으로 받는게 중요하다” 고 멀했다.
골다공증 환자의 약 94%가 여성이다..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골흡수가 진행되어 골밀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골절에 취약해 지고 쉽게 골다공증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폐경이 없어서 골다공증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나이가
증가하면 장에서 칼슘 섭취가 적어져 뼈 생성도 감소하기 때문에 평소 골다공증을 경계해야 한다.
골다공증 유병률은 만 50세 기준 남성은 7.5%에 불과하지만 여성은 37.3%로 약 5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70세 이상 여성은 68.5%가 골다공증 환자로 나타나 남성(1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률 또한 여성이 1만 명 당 207명으로 남성의 64명에 비해 3배 가량 높다.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30분이상 근력운동과 걷기 운동 등은 기본이며 발병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과 폐경기 여성들은 골밀도 검사 등 관련 검진은 필수이다.
이밖에 일일 권장량 칼슘 섭취와 비타민D 보충도 도움이 되며 노약자들은 특히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
윤형조 센터장은 “골절 위험이 큰 환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약물치료는 골흡수 억제제로 뼈 파괴를 감소시키고
골형성 촉진제를 투약하여 뼈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활성형 비타민D, 비타민K 를 투여하게 된다.” 고 말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치즈, 칼슘 흡수를 돕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와 혈액 개선에 도움을 주는 표고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면역력 약화로 감염에 취약해져 폐렴 등의 위험이 높다. |
소문 없이 뼈에 구멍이 ‘숭숭’... 누구도 안심 할 수 없는 '골다공증'
어리다고 골다공증 안심해선 안돼...
골밀도 낮다고 무조건 치료 받는 것 아냐
관련 위험성이 있다면 50세 이후부터,
여성은 폐경이후부터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아
◇골다공증, 무엇이 문제인가
골다공증이 있을 때 체중부하를 많이 받는 척추는 주저앉거나 가벼운 물건을 드는 등 사소한 충격으로도 압박골절이
손목골절은 손목의 변형이나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골밀도가 낮은 젊은층의 경우 골절의 위험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치 않다.
오 교수는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되며, 제대로 치료되면 뼈 건강을 회복하거나
폐경 후 여성이나 50세 이후의 남성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는 골다공증치료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 골다공증, 어떻게 예방하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노력은 성장기를 거쳐 최대 골밀도를 획득하는 20~3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 칼슘과 단백질을
육류 섭취를 너무 많이 하거나 지나치게 짜게 먹을 경우 소변으로 칼슘 배설을 증가시킨다.
오 교수는 “60세 이후부터는 골다공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며 “다만 골다공증과 관련된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라면 50세 이후부터, 여성은 폐경이후부터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노년기 대표적 여성 질환- 골다공증
골다공증, 노년기 여성 건강 위협하는 대표적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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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노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최근 국내 골다공증 환자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율이 10%에 그칠정도로 모르고 있거나 방치되고 있다.
뼈의 형성에 필수적인 칼슘의 부족으로 골밀도가 감소해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이며,
골절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뿐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하는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질병이다.
골다공증으로 척추뼈의 강도가 약해져 여러 군데에 미세한 압박골절이 발생하면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등이
굽고 허리가 휘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만성통증과 자세의 불균형, 운동장애등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심폐기능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골다공증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근골격계의 노화현상이다.
뼈의 노화는 50대 이후 급격히 진행되어 주로 60대에 골다공증이 진단되는데, 우리나라도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골다공증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이는 선진국에서 이미 겪고 있는 질병의 변화양상이다.
근육과 뼈는 노화에 따라 유사하게 변화하고 해부학적으로도 밀접하게 붙어 있어서 특히 노령에 근감소증이 있으면
골다공증이나 골절 위험이 최대 3배가량 증가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져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은 깊은
관련성이 있다
증상은 뼈가 아프며, 가벼운 충격이나 넘어짐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거나 줄어들면서 뼈가 약해져 주로 발생하는데 이런 이유로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
들에게 훨신 많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송영득 원장(엔도 내과)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대체적으로 근골격계가 약한데다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로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10~20년 빨리 발생하기때문에 60, 70대에서는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는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송 원장은 또 “골다공증 환자는 넘어지거나, 미끄러져도 골절이 쉽게 발생하고 치료를 해도 뼈가 잘 붙지 않거나 변형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절이 생기면 뼈에 금속핀을 넣어서 조기에 고정시키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송 원장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 칼슘과 비타민D 섭취를 통해 뼈의 건강과 강도를 유지시켜야 하며, 50세 이후 여성은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정민교수와 이승훈교수는 “폐경기 여성들도 평소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정민, 이승훈교수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79명의 폐경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신의 근육량과 골밀도와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전신의 근육량이 증가하면 넓적다리처럼 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양이 많은 뼈에서
골밀도가 높아져 골다공증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통해 “걷기나 등산과 함께 스쿼트등의 근육 운동을 병행해 골다공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뼈에 구멍 '숭숭' 골다공증, 이런 사람 위험하다
5년새 환자 18.4%↑..증상 없어 방치 많아
나이 적어도 저체중‧가족력 있으면 주의해야
마르거나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은 사람, 지나치게 술·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항응고제(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약)를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뼈 조직에 구멍이 많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 골다공증은 반드시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만 생기는 게 아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낮다”고 입을 모은다.
![[사진 pixabay]](https://t1.daumcdn.net/news/201911/29/joongang/20191129060201791xjbv.jpg)
독신·젊은 여성일수록 검사받을 확률↓
대한골대사학회에서 우리나라 전국 50~7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신이며 ▶연령이 젊을수록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수록 골다공증 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정호연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골다공증 질환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딱히 증상이 없기 때문에 내가 골다공증일 것이란 생각을 하기 쉽지 않아 검사와 치료에 관한 인식이 매우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골다공증 뼈의 단면을 확대해 보면 구멍이 많고 커서 앙상한 나뭇가지 모양이다. [중앙포토]](https://t1.daumcdn.net/news/201911/29/joongang/20191129060202972cqzh.jpg)
골절되면 심각한 장애 초래
골다공증이 심하면 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기침만 해도 뼈에 금이 가고 부러질 수 있다.
주로 손목, 척추, 대퇴부의 고관절 부위에서 잘 발생한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수술을 해도 뼈가 잘 붙지 않아 심각한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고관절 골절은 노인에서
잘 발생한다.
동반된 질병이나 입원 후 합병증, 수술적의 위험 때문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음주‧흡연‧운동하지 않는데..실내에만 있어도 위험
50대를 넘긴 폐경 이후의 여성이라면 골다공증 검사가 필수다.
이들에게서 골다공증 발생률이 높은 건 폐경 뒤 급속한 골밀도감소와 연관이 크다.
통상 20~30대까지 골밀도가 최대로 높고 30대 이후부터 차츰 뼈의 양이 감소하는데 폐경 이후 뼈 건강과 연관이 있는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골밀도 감소속도가 더 가팔라진다. 남성은 노화로 인해 칼슘 섭취가 적어지고 골밀도가 감소
하면서 위험에 노출된다.
정호연 교수는 “우리나라는 폐경 여성의 약 30%가 골다공증에 해당한다.
일찍 폐경이 된 여성이나 65세 이상인 여성은 골다공증 검사를 해봐야 한다”며 “국가건강검진사업의 골다공증 검사
대상 연령이 만 54세 여성으로 확대됐다. 이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BMI)가 19 미만인 저체중 상태도 폐경 이후처럼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출 수 있어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이 된다. 부모가 심한 골다공증을 앓았다면 또한 주의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전립선암 또는 유방암, 당뇨병, 만성 콩팥병, 갑상선 질환(갑상선기능항진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조기 폐경, 무월경, 난소 제거 등의 질환은 골다공증 뿐 아니라 골절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는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음주‧흡연‧운동하지 않고 실내에만 있어도 골다공증 주의
생활습관이 좋지 않아도 위험하다. 음주와 흡연을 하면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은 직접 골아세포에 작용해 뼈의 생성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저해해서다.
니코틴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키고 난소 기능을 퇴화시켜 폐경 연령을 빠르게 한다.
집 안에만 있으면서 햇볕을 쬐지 못하고, 신체 활동이 30분 이내로 적으면 칼슘 흡수에 필수인 비타민D를 생성하지
못하며 뼈와 근육이 손실돼 위험군에 속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골절과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질병이지만 사전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정 교수는 “전혀 증상이 없어도 50세 이상 폐경 여성과 같이 골다공증 위험군에 속한다면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검사와 함께 운동과 칼슘, 비타민D 등 영양 섭취를 고르게 하면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골다공증 무섭다던데… 골밀도 낮으면 치료 필수?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면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뼈가 소실되더라도 부러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표현한다.
골다공증은 흔히 노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영양 불균형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본다.
Q. 골다공증, 무엇이 문제인가?
골다공증이 있으면 척추가 주저앉거나 가벼운 물건을 드는 등 사소한 충격으로 압박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등이 굽고 키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뼈 소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폐경 직후부터는 넘어질 때 손을 짚으면서 손목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넘어지면서 대퇴골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기침이나 재채기와 같은 사소한 충격에도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팔이나 골반 등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다.
Q. 낮은 골밀도, 무조건 치료받나?
골밀도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한진 교수는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해야 하며, 제대로 치료되면 뼈 건강을 회복하거나 유지할 수 있다"며 "원인 질환을 찾기 어려운 경우는 뼈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찾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골다공증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폐경 후 여성이나 50세 이후의 남성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는 골다공증치료제를 사용한다.
이때 사용하는 대부분의 약물은 뼈가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뼈 소실을 막는 것이다.
하지만 젊은 연령에서는 뼈가 과도하게 흡수되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정상적으로 뼈가 흡수되고 생성되는 과정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Q. 골다공증 예방법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노력은 성장기를 거쳐 최대 골밀도를 획득하는 20~30대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칼슘과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꾸준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적절히 쐐 자연스럽게 비타민D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육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지나치게 짜게 먹을 경우 소변으로 칼슘이 과도하게 빠져나간다.
또 섬유질이나 마그네슘, 인산이 들어있는 식품을 칼슘이 많이 든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피한다.
운동은 뼈의 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을 하면 근력향상은 물론, 균형 감각이 유지돼 넘어지는 일도 줄어든다.
뼈는 어느 정도 힘이 가해져야만 생성이 자극되기 때문에 걷기, 뛰기,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지구력운동보다 근력강화운동이 좋다.
이미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운동이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무엇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오한진 교수는 “60세 이후부터는 골다공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며 “다만 골다공증과 관련된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라면 50세 이후부터, 여성은 폐경 이후부터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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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초기 치료에 골 형성이 잘 되게 도와주는 ‘부갑상선호르몬 제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급성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항 골다공증 약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군보다 골 형성을 촉진하는 ‘부갑상선호르몬 제제(테리파라타이드)’ 투여군의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를 골다공증 치료를 하지 않는 군(39명), 골흡수억제제 투여군(66명),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투여군(27명) 등 세 그룹으로 나누고 3개월 동안 자기공명영상에서의 척추 체내 균열(IVC : Intravertebral Cleft) 발생률과
통증 점수(MRS : Numerical Rating Scale)와 요추 기능장애 척도(ODI : Oswestry Disability Index) 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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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척추 체내 균열 발생률(총 30명)은 대조군 20.5%, 골흡수억제제 투여군 30.3%,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투여군 4.7%로 나타났다.
통증 점수(NRS) 호전은 그룹별로 각각 3.1, 3.5, 5.7로 조사되었으며, 요추 기능장애 척도(ODI)는 각각 28.9, 26.4,
36.4로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투여군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부갑상선호르몬 제제가 골절 치유를 촉진하면서 척추체 붕괴의 진행을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부분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급성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은 일차성 골다공증이 원인이며, 저에너지 손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일차성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한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폐경과 일반적인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별히 원인이 될 만한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이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유전적 질환이나 내분비 질환 등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이다.
대한골다공증학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50~59세 3.6%, 60~69세 7.2%, 70세 이상 18.0%가 골다공증이며,
여성은 50~59세 15.0%, 60~69세 37.4%, 70세 이상 70.7%가 골다공증인 것으로 보고됐다.
골다공증과 관련되어 환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증상은 골절인데, 여러 부위 중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이 제일
흔히 발생한다.
자각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요통이나 통증으로 인한 보행 불가 등이 있지만, 관련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은 환자 중 25~50%는 진단이 늦거나 간과되는 경우가 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를 비롯해 침상 안정과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골절 환자는 불유합과 유사한 소견인 추체내 균열(IVC) 등의 소견으로 지연성 붕괴, 후만 변형과 이와
연관된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하는 합병증성 골다공증성 척추골절(Complicated Osteoporotic Spinal Fractures)이 생기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김영훈 교수는 “최근 급성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치료제로 부갑상선 호르몬제제를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골다공증 치료제 중 유일한 골 형성 효과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치료제가 이론적으로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골유합을 촉진할 수 있고, 기전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통증
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가 급성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치료에서 적절한 치료약제를 선택
하는데 근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골다공증학회지(Osteoporosis International) 11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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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 "추워도 햇빛 쬐러 나오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진료 인원이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만8637명으로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생성되는데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해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지만, 뼈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만큼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면서 뼈가 약해진 상태로 비타민D나 칼슘 부족, 폐경기 호르몬이나 영양 문제 등이 주요
원인이다.
초기에 칼슘을 보충하는 등 적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뼈가 물렁물렁해 지고 미세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등이
생기기 쉽다.
외부 충격으로 척추 뼈가 무너져 내리면서 납작하게 주저 앉게 되는 것을 척추 압박 골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경미한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골밀도가 낮은 사람들은 가벼운 넘어짐으로도 골절이 생기는데, 간혹 골다공증이 아주 심하다면 심한 기침이나 체중
자체로 인해 압박골절이 일어나기도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임상윤 원장은 “일반적으로 손목이나 발목, 고관절 등의 골절은 외부 충격으로 발생하기에 자각이
쉽지만 척추 뼈 골절은 사소한 충격으로 생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라며, “골절이 된 부위를 방치하면 주저 앉은 부위에 미세 골절이 계속 생기고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척추 뼈 변경을 초래하므로 적기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골다공증이 심하다면 뼈의 압박이 계속 진행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치료와 병행이 필수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40대 이후 중장년층이나 폐경기 여성들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골다공증을 부추기는 흡연과 잦은 음주를 피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
칼슘이나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한 보충제 복용이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D는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기에 햇빛이 너무 강한 낮 시간을 제외하고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햇빛을 쬐는 것이 비타민D 생성과 뼈 건강에 좋다.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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