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전漢詩

春望詞 ( 춘망사 : 봄날의 바램 )





 

 





      春望詞 ( 춘망사 : 봄날의 바램 ) 花開不同賞 [ 화개불동상 ] 꽃 피어도 함께 바라볼 수 없고 花落不同悲 [ 화락불동비 ] 꽃이 져도 함께 슬퍼할 수 없네 欲問相思處 [ 욕문상사처 ] 그리워하는 마음은 어디에 있나 花開花落時 [ 화개화락시 ] 꽃 피고 꽃이 지는 때에 있다네 攬草結同心 [ 남초결동심 ] 풀 뜯어 동심결로 매듭을 지어 將以遺知音 [ 장이유지음 ] 님에게 보내려 마음먹다가 春愁正斷絶 [ 춘수정단절 ] 그리워 타는 마음이 잦아질 때에 春鳥復哀吟 [ 춘조부애음 ] 봄 새가 다시 와 애달피 우네 風花日將老 [ 풍화일장로 ] 바람에 꽃잎은 날로 시들고 佳期猶渺渺 [ 가기유묘묘 ] 아름다운 기약 아직 아득한데 不結同心人 [ 불결동심인 ] 한마음 그대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 [ 공결동심초 ] 공연히 동심초만 맺고 있다네 那堪花滿枝 [ 나감화만지 ] 어쩌나 가지 가득 피어난 저 꽃 煩作兩相思 [ 번작량상사 ] 날리어 그리움으로 변하는 것을 玉箸垂朝鏡 [ 옥저수조경 ] 거울에 옥 같은 두 줄기 눈물 春風知不知 [ 춘풍지불지 ] 봄바람아 너는 아는지 모르는지. 설도 詩 --.


'고전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의 대가 두보  (0) 2013.06.05
황진희   (0) 2013.06.03
絶對絶命[절대절명]  (0) 2013.04.19
孟母三遷[맹모삼천]  (0) 2013.04.19
百日精誠[백일정성]  (0) 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