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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소나기' 토요일부터 전국 비소식 '2020년 장마기간은?'

 

 

 

 

 

 

 

조영남 기자 open@hankyung.com

 

 

 

 

 

 

 

 

 

 

 

제주=뉴스1

 

 

 

 

 

 

 

 

 

 

 

 

 

 

관광객들이 10일 이른 장마가 시작된 제주 서귀포의 사려니숲길을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 국민일보

 

 

 

남부지방 '소나기' 토요일부터 전국 비소식 '2020년 장마기간은?'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금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많고 전라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12일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유입으로 3~5도 낮겠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청주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20도 △백령도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청주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백령도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또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15~24시)에는 남부지방, 13일 오전부터 충청도에도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밤(21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모레(14일) 아침(06시)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 대기 상태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의 장마철은 10일이 아닌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News1 오현지 기자

 



장마로 알았지만 장마는 아니다"…오락가락 장마 예보 왜?



장마철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11일 제주는 일부지역에 소량의 비가 내렸을 뿐 현재 그쳐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또 기상청은 당초 예상과 달리 16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예보를 수정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후 1시 기준 낮 최고기온 28.9~22도의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새벽 사이 남부와 산간 등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내렸던 비도 모두 그친 상태다.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을 보면 새별오름 1.5㎜, 서귀포 3.0㎜, 강정 4.5㎜, 제주남원 4.0㎜, 성산 1.9㎜, 표선 2.5㎜, 금악 3.0㎜, 한림 0.5㎜, 삼각봉 2.5㎜, 영실 4.0㎜, 진달래밭 1.5㎜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비날씨는 14일까지 닷새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비날씨를 장마로 보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제주의 장마철은 10일이 아닌 1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예보를 통해 10~11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기상청은 당초 동해상의 고기압이 빠지면서 정체전선이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과 달리 고기압이 오래 머물면서 정체전선이 제주에 영향을 줄 만큼 올라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10일부터 제주에 내린 비는 정체전선이 아닌 저기압에 의한 비로, 엄밀히 말해 장맛비로 부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중국 상해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은 14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미쳐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이후부터는 정체전선이 올라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제주에 장맛비를 뿌릴 것이란 설명이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청은 장마철이 지나간 후 사후분석을 통해 장마의 시작과 종료 시기를 결정한다”며 “장마의 시작을 공식 발표하지 않으면서 장마철 시작 시점을 두고 혼선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gwin@news1.kr





 

 

 

 

 

 

 

 

 

 

 

주말 남부지방‧충남, 최대 200㎜ ‘물폭탄’

 

12일 제주도‧전라도‧경남서부, 13~14일 전국에 비


12일 밤~14일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 지리산, 덕유산 부근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금요일인 12일부터 일요일인 14일까지 남부지방과 충남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 지리산, 덕유산 부근은 최고 200㎜,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가 예상되며 12일 밤부터 13일 오전까지는 전남과 경남지역, 13일 저녁부터 14일 아침까지는 남부지방과 충청도에 비가 예상된다.
서울·경기도, 강원도는 주말 낮에 비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내릴 비 이후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금)~14일(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일(수)부터 장마철이 시작된 제주도는 14일에 비가 그친 후, 17일(수)~18일(목)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10시 현재 고온다습한 공기가 모여드는 중국 중남부에서는 비구름이 발생하고 있으며, 점차 서해상을 지나 우리나라로 접근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12일 저녁에 남부지방, 이번 주말(13~14일) 전국에 비가 전망된다.
12일 오후(12시)에 제주도, 늦은 오후(15시)에 전라도와 경남서부에 비가 시작되겠고, 13일 새벽 충청도,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14일 오전 중부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14일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는 남아있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14일 오후까지 비가 더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공기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남부지방과 충청남부를 중심으로는 12일 밤~14일 최고 15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 지리산, 덕유산 부근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월13일 저녁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자료제공=기상청>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13일 밤~14일 아침에 주로 비가 내리면서 주말 낮 동안 비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2일~14일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 충청남부 70~150㎜(많은 곳 200㎜ 이상) ▷충청북부, 제주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도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일 밤~13일 오전에는 저기압 전면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제주도,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13일 저녁~14일 아침은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이 더해져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발생하는 곳이 있겠고,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강해져 비구름대가 더 발달할 경우, 13일 밤~14일 새벽에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의 비의 양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풍랑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은 13~14일에 바람이 시속 30~65㎞(초속 9~18m)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1.5~4m로 높게 일겠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늘(12일) 낮부터는 서해상을 거쳐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구름의 영향으로 지표면이 가열되는 효과가 적어져 경상북도와 강원남부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오후에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이후 13일은 비구름이 전국에 영향을 주어 전국의 낮 기온이 30℃ 미만에 머물겠으나, 14일은 오전에 서울·경기도 등 북서쪽지방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강원‧동해안과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린 비로 인해 지표면이 습해 체감온도는 1~3℃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 다음 주까지 정체전선을 활성화시킬 저기압이 통과하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 뚜렷한 비 소식이 없겠고, 제주도는 17일(수)~18일(목)에 비구름대가 다시 만들어지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따라서 중부와 남부의 장마철로 접어드는 시기는 6월 22일 이후가 되어야 영향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 News1 DB

 



제주기상청 "10일 아닌 16일부터 제주에 장마 시작"



장마철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11일 제주는 일부지역에 소량의 비가 내렸을 뿐 현재 모두 그쳐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또 기상청은 당초 예상과 달리 16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예보를 수정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후 1시 기준 낮 최고기온 28.9~22도의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새벽 사이 남부와 산간 등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내렸던 비도 모두 그친 상태다.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을 보면 새별오름 1.5㎜, 서귀포 3.0㎜, 강정 4.5㎜, 제주남원 4.0㎜, 성산 1.9㎜, 표선 2.5㎜, 금악 3.0㎜, 한림 0.5㎜, 삼각봉 2.5㎜, 영실 4.0㎜, 진달래밭 1.5㎜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비날씨는 14일까지 닷새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비날씨를 장마로 보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제주의 장마철은 10일이 아닌 1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예보를 통해 10~11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기상청은 당초 동해상의 고기압이 빠지면서 정체전선이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과 달리 고기압이 오래 머물면서 정체전선이 제주에 영향을 줄 만큼 올라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10일부터 제주에 내린 비는 정체전선이 아닌 저기압에 의한 비로, 엄밀히 말해 장맛비로 부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중국 상해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은 14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미쳐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이후부터는 정체전선이 올라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제주에 장맛비를 뿌릴 것이란 설명이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청은 장마철이 지나간 후 사후분석을 통해 장마의 시작과 종료 시기를 결정한다”며 “장마의 시작을 공식 발표하지 않으면서 장마철 시작 시점을 두고 혼선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gwin@news1.kr






 

 

 

 

 

 

 

오늘날씨[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먹구구 제주기상청…장마철 놓고 수차례 말 바꾸기




제주지방기상청이 사흘 사이에 장마철 시기를 놓고 수차례 말을 바꾸며 혼선을 야기해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부터 제주에 비날씨가 이어졌지만 이를 장맛비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내부에서도 해석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당초 10일부터 제주가 장마철에 들어설 것이라는 예보를 내놨다가 하루 만에 장마 시작 시점을 12일로 미뤘다.

이후 다시 16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수정된 예보를 발표했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를 뒤집고 10일부터 장마철에 돌입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11일 장마 날씨를 예상했던 시민들은 막상 비가 오지 않자 예상하지 못한 무더운 날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제주지방기상청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시민 A씨는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온 가족여행을 계획했다가 장마가 온다고 해서 취소했다"며 "그런데 비도 오지 않고 오히려 햇볕이 쨍쨍하니 기상청이 제대로 일을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번 장마철 논란의 시작은 앞서 지난 9일 예보에서부터였다. 이날 기상청과 제주지방기상청은 "10~11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제주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측했다.

이후 제주지방기상청은 하루 만에 말을 바꿔 "10~11일 내리는 비는 저기압에 의한 것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장맛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때부터 기상청 본청과 제주지방기상청의 입장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본청에서는 10일부터 비가 내리는 만큼 장마철에 들어선다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부터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마철의 기준을 놓고 각각 해석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본청에서는 실제 비가 연이어 내리는 시기를 장마철로 봤지만 제주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 여부를 기준으로 뒀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예보를 통해 다시 입장을 번복했다. 동해상의 고기압이 예상보다 오래 머무르면서 정체전선의 북상 속도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6일부터 정체전선이 북상해 제주에 영향을 주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선다"며 "10~14일 내리는 비는 저기압에 의한 것으로 장맛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주지방기상청은 몇 시간 후 SNS를 통해 또다시 말을 바꿨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올해 장마의 시작은 10일부터 시작됐다"며 "장마전선이 형성되고 주변에서 저기압 영향으로 2~3일간 비가지속될 때 장마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제주지방기상청이 수차례 입장을 뒤바꾸면서 기상청에 대한 신뢰도까지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제주지방기상청 내부에서도 같은 기상자료를 보고도 일관된 기준에 따른 해석이 아니라 예보관별로 각각의 분석을 내놓으면서 발생한 문제로 전해졌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예보관별로 각각 교대근무를 하다 보니 시간마다 보는 자료도 조금씩 달라지고 해석의 방향이 다를 수 있다”고 해명했다.




gwin@news1.kr



 

 

(사진=자료사진)

 



누더기 된 장마예보..오락가락 제주기상청에 애꿎은 도민만 피해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이 11일 장마 예보를 수차례 바꾸면서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초 10일부터 장마철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가 오는 16일 첫 장맛비가 내린다고 예보를 수정한 데 이어 다시 1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 것이 맞다고 고쳤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9일 오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가 10일 장마철에 들어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9일 오후 기상청은 예보된 비가 정체전선이 아닌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로, 장맛비가 아니라고 예보를 수정했다. 장맛비는 여름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린다.
기상청은 이어 11일 제주에 오는 16일께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날 역시 오후들어 16일 첫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를, 이미 전날인 10일부터 장마가 시작됐다고 다시 수정했다. 이미 제주도 남쪽 해안에 정체전선이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장마시작 시점이 오락가락 한데 이어 강수량 예측까지 크게 빗나갔다.
기상청은 10일 오후부터 11일 정오까지 제주에 30∼70㎜, 산지와 남부 등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전날 강수량을 보면, 제주(북부) 0.4㎜, 서귀포(남부) 35.3㎜, 고산(서부) 8.5㎜, 성산(동부) 16.1㎜, 한라산 윗세오름 48.5㎜, 사제비 31.5㎜ 등으로 비가 예상보다 적었고, 비가 아예 내리지 않은 지역도 있었다.
오락가락한 장마예보에 강수량까지 빗나가면서 기상청에는 '장마가 도대체 시작하느냐"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예보가 계속해서 오락가락 하면서 비가 내리기 앞서 대비해야 하는 농사와 공사 계획은 계속해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골프와 호텔 등 관광업계도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장마는 정체전선이 형성돼 영향을 받아야 시작됐다고 보는데,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에 생긴 정체전선을 두고 컴퓨터와 예보관마다 분석이 달라 협의가 필요했다"며 "특히 장마가 엄청난 이벤트인 만큼 기상청 내에서 협의를 수차례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이번 발표가 최종"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이 올해 장마가 지난 10일 시작됐다고 최종적으로 발표하면서, 올해는 제주에서 가장 빨리 장마가 시작된 해로 기록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장마가 가장 빨리 시작됐던 해는 2011년(6월 11일), 가장 늦은 해는 1982년(7월 5일)이다.
장마 종료 시기는 1973년이 7월 1일로 가장 빨랐고, 2009년이 8월 3일로 가장 늦었다.
장마 기간이 가장 짧은 해는 1973년으로, 단 일주일만 장마가 이어졌다.
1998년은 장마가 48일간 이어지면서 장마 기간이 가장 길었던 해로 기록됐다.
앞서 지난해 제주는 6월 26일 장마가 시작돼 7월 19일 끝났으며 실제 비가 내린 날은 13일이었다.




dragon.me@yna.co.kr







 

 

 

 

 

 

 

사진=연합뉴스



 

옷장, 세탁법, 곰팡이 방지 등 습기 제거 생활팁

장마철이 다가왔다. 장마철에는 옷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쾌쾌한 냄새가 나거나 오염될 수 있다.
보통 옷장속에 제습제를 넣어 안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욱 꼼꼼하게 습기를 제거줘야 옷의 변형을 막을수 있다.
옷장 안에 옷을 너무 촘촘하게 걸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세탁한 옷과 입던 옷을 함께 보관하면 안된다.
입던 옷을 세탁한 옷과 같은 공간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후 비닐로 싼채 보관하는 경우도 있는데, 먼지가 옷에 달라 붙지 않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장마철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비닐은 습기가 날라가지 않도록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옷장안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비누를 얇은 천으로 싸 넣어 두거나, 김이나 과자 안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을  옷 주머니 마다 넣어주면 좋다.
옷장 뿐 아니라 각종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 한장을 깔아두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서랍안 내용물이 별 것 없더라도 서랍 소재가 종이, 합판일 경우엔 곰팡이가 필 가능성이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
샤워 후 욕실에 향초를 잠시동안 놓아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 된다. 초가 타며 습기를 잡아주기 때문이다.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는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더 빨리 마른다.
또한 장마철에는 바닥 장판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잠시동안 창문을 연 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시키면 습기가 날아간다.

굵은소금을 넣은 그릇을 집안 곳곳 두는 것도 방안 습기를 잡을 수 있다.
아레카야자, 관암죽 등의 식물을 두는 것도 습기 제거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에 좋다.
운전시 시야확보 중요
와이퍼·타이어 점검 필수

요즘 같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의 운전은 점검 소홀과 작은 실수에 사고가 나기 쉽다. 아울러 많은 비가 내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젖은 도로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차량의 제동거리 또한 늘어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 운전요령과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본다.
△장마철 차량 점검 와이퍼부터
장마철에는 우선 와이퍼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와이퍼는 비 오는 날 주행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역할을 하는 와이퍼는 블레이드가 마모되거나 여름의 뜨거운 열기로 손상돼 작동시 소음이 나거나 유리창이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경우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의 수명은 보통 6개월~1년 정도이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지났다면 점검 후 상태에 따라 와이퍼를 교체해주도록 한다.

△운전시 시야 확보가 필수
자동차에서 유리창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유리에 유막이 있을 경우 와이퍼를 작동해도 뿌옇게 보이기만 할뿐 선명하게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유막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천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유막 제거제를 사용해 유막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유막 제거 후에 발수 코팅을 하면 시야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내에서 김이 서릴 경우 유리 안쪽에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해 운전시 시야를 방해하는 것을 막고 에어컨을 앞유리쪽으로 설정해 사용하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타이어 점검으로 수막현상 피하기
장마철에는 노면에 빗물이 고여 수막현상으로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렇게 때문에 타이어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우선 타이어 마모도를 확인해야 하는데 타이어 홈 중간의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거나 타이어 홈에 동전을 끼웠을 때 동전 제작연도가 보인다면 빠른 시일내에 교체해야 한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 공기압 수치를 맞춰서 타이어 배수가 용이하게 해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을 경우 빗물 배수가 어려워 수막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많아 타이어 공기압을 쉽게 체크할 수 있으며 차량별 적정 공기압은 차량 운전석의 도어를 확인하면 된다.
△미끄러지는 빗길 브레이크 점검
장마철에는 많은 양의 빗물과 물웅덩이로 인해 마찰면인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사이에 물이 들어가 제동력이 낮아져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은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브레이크 패드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3만~4만㎞ 주기로 교환, 1만㎞ 주기로 점검하며 브레이크를 밟을때 소음이 들리는 등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체크해준다.

 

자동차 실내 습기 잡아야
장마철은 습기가 많고 덥기 때문에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에어컨 내부 증발기에 수분이 맺히게 돼 악취와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탈취제를 사용하거나 에어컨 필터를 반드시 교체해준다.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운행이 끝난뒤 차량 내 젖은 시트나 매트를 최대한 말려주고 시동을 끄기 전 에어컨을 송풍 모드에 놓고 5분간 켜둬 에어컨 표면 내 물기를 제거해준다.
△항상 안전운전하기
비가 내릴 때 차량 운행시 전조등을 켜야 한다.
전조등을 켬으로써 시야 확보나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차량이 있음을 인지시켜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안개등이 장착된 차량은 안개등도 켜주는 것이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비가 많이 내려 노면이 젖어 있을 경우엔 법정 제한 속도보다 20% 감속 운전하고 폭우로 인해 시야가 매우 좋지 않을땐 속도를 절반 정도까지 줄이는게 좋다. 속도가 높을수록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수막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자동차의 침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물 웅덩이 근처를 피하고 피할 수 없으면 에어컨을 끄고 낮은 속도로 일정하게 한번에 지나가는 것이 좋다.
침수로 시동이 꺼졌다면 시동을 절대 다시 걸지 말고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견인조치한다. 



송민식·고은리기자  gasmin14@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위닉스 뽀송 제습기>

 



장마철 '습기와의 전쟁'…구원투수는?

 

장마시즌이 다가오면서 습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높은 습도는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기관지염, 피부염,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병의 직간접적 원인이 된다. 티몬이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도록 도와줄 실내 생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습도·냄새 완벽 컨트롤…쾌적한 집콕 라이프 위한 아이템
본격 장마철에 앞서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제습기는 필수가전이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는 비오는 날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실내 공간 제습을 도와준다.
냉각기 자동 성에제거 및 만수감지 운전 자동정지 등 다양한 제습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연속 제습 모드는 빨래의 눅눅함과 냄새를 방지하고, 습도 관리가 중요한 드레스룸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한 제품으로 아이가 있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르펜이 다량 함유된 100% 천연 편백 원액 스프레이는 꿉꿉한 냄새와 세균 번식을 예방해줄 제품이다.
은은한 편백향을 집안 가득 퍼뜨려 악취를 제거하고, 마치 숲 속에 있는 것 같은 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식중독 미리 방지…주방 위생 위한 아이템



 

 

 

 

 

 

 

<한샘 도마 살균블럭>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균 번식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발견되는 곳 중 하나가 주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위생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샘 도마 살균블럭은 듀얼 자외선(UV) 살균 램프를 장착해 도마는 물론 주방 필수품인 칼과 가위까지 99% 살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육류, 어류, 채소용으로 나눠진 3개의 도마를 기본 제공하고 동시에 살균·보관할 수 있어 체계적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네이쳐 손잡이 쌀통은 높은 밀폐력으로 여름에 특히 극성인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눈금으로 남은 용량이 표시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주방 한 켠에 보관하기에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욕실 곰팡이 퇴치…온도·습도 모두 높은 욕실 관리 위한 준비물

 

 

 

 

 

 

 

 

<유토렉스 다기능 칫솔살균기>



온도와 습도가 모두 높은 날씨에는 보다 세심한 욕실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유토렉스 다기능 칫솔살균기는 온 가족의 구강 위생에 특히 도움을 줄 제품이다.
살균과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세라믹 히팅 방식으로 5개의 칫솔을 살균할 수 있고, 치약꽂이는 물론 면도기걸이와 양치 컵이 기본 장착되어 깔끔한 세면대를 원하는 고객에게 더욱 유용하다.


소울플랜츠 탄화코르크 천연탈취제는 대표적인 공기정화 원료인 코르크 소재를 활용해 오염된 공기를 흡착하는 친환경 탈취제다. 습기, 냄새, 곰팡이를 모두 잡아주고 욕실 외에도 원하는 곳 어디에든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 생긴 곰팡이를 손쉽게 제거해야 된다면, 디오페인트 곰팡이 바스터를 추천한다.
빠른 침투력으로 짧은 시간 내 강력한 곰팡이 제거 효과가 특징이다. 거품형 스프레이 타입으로, 뿌리고 15~20분 후 닦아내면 곰팡이가 말끔하게 제거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위해우려 제품 테스트를 받은 상품이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경동나비엔 "이른 장마, 여름철 보일러 관리 이렇게 하세요

 

 

관리법 첫 번째로 ‘난방 사용 없어도 보일러의 전원 플러그 뽑지 않기’

습기 제거 위해 1~2주에 한 번씩 1시간 동안 보일러 작동시키기 등 고객에게 안내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경동나비엔은 11일 보도자료를 내 효율적인 여름철 보일러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점검하지만, 사실 여름을 앞두고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보일러다.

무더운 여름철에 보일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보일러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안전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여름에도 온수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며 1년 내내 보일러가 필수 가전이 된 만큼 정기적인 보일러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을 통해 슬기로운 여름철 보일러 관리법을 배워보자.


◇ 난방 사용 없어도 보일러의 전원 플러그 뽑지 않기

경동나비엔은 여름철 효율적인 보일러 관리법 첫 번째로 ‘난방 사용 없어도 보일러의 전원 플러그 뽑지 않기’를 강조했다.
보일러에는 순환펌프와 송풍기 등 내부 회전 부품이 24시간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굳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30초간 자동으로 작동하는 ‘고착 방지 기능’이 있다.

플러그를 뽑아 두면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보일러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보일러의 잔고장을 방지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난방 사용이 없는 여름에도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꽂아 두어야 한다.


◇ 습기 제거 위해 1~2주에 한 번씩 1시간 동안 보일러 작동시키기

여름 더위 못지않게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장마철 ‘습기’이며 실내 습기 제거와 곰팡이 번식 방지 등을 위해 1~2주에 한 번씩 약 1시간 동안은 보일러를 작동시켜주는 것이 좋고 밀폐된 공간에서 보일러를 켤 경우 높아진 실내 온도 탓에 오히려 곰팡이 번식을 재촉할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 중인 상태에서 보일러를 작동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 배기통과 보일러의 접속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장마철 폭우로 보일러 연통을 통해 빗물이 보일러 안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면 부품이 부식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연통이 손상된 경우 연소 폐가스의 배출 불량으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연통의 이탈, 파손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낙뢰 시 보일러 가동 피하고, 침수 시 응급조치로 사고 예방

국지성 호우로 인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때에는 보일러 본체에 연결돼 있는 전원 플러그를 전원 콘센트에서 뽑아 두어야 한다.
낙뢰로 인해 보일러의 전기 회로판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일러가 침수된 경우에는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밸브를 닫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 정기적인 점검은 필수, 고장 발생시 콜센터로 즉시 접수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작동시키기 보다는 보일러 제조사에 접수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전화와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고객이 상담사로부터 비대면 상담 및 안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영상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IoT 기능이 적용된 원격 제어 보일러에 대해서는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 방안까지 지원하는 ‘원격 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환경 지키고, 난방 비용도 줄이는 콘덴싱보일러 … 올해는 여름부터

경동나비엔은 올해 보일러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면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이 오기 전에 보일러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보일러 사용이 의무화되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구입 시 환경부로부터 12만원, 지자체로부터 8만원, 도합 20만원의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온수부터 난방까지 우리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보일러는 1년 내내 사용해야 하는 생활가전”이라며 “특히 한번 구매하면 평균 10년 이상 사용하는 장수가전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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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융경제신문(http://www.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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