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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漢詩

雁[안] 기러기

 



                                   
 
                                                 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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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雁[안]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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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仙漢武作朱歌 [비선한무작주가]
    落日汾河老感過 [낙일분하노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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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沼民來時興晩 [주소민래시흥만]
    楚天人立夜霜多 [초천인립야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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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里鳴傳關塞夢 [만리명전관새몽]
    九秋飛下洞庭波 [구추비하동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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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知別後吾君事 [요지별후오군사]
    與爾平生問幾何 [여이평생문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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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으는 신선 된 한무제가
    노래를 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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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는 분수(紛水)에서
    노인이 감탄하며 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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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周)나라의 연못에 백성이 오니
    시의 흥취가 더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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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나라 하늘에 나그네 서있으니
    밤 서리 짙네.
    .
    만리여정에
    변방의 꿈을 울며 전하고
    .
    가을 하늘을 날아
    동정(洞庭)의 물결로 내려앉네.
    .
    애오라지 이별한 뒤에도
    우리 님의 일을 알겠구나
    .
    너에게 평생동안
    소식을 물을 수 있으니.
    .
    .
    ..
    .
    소계 오재연 시집에서
    옮긴이 ; 도토리 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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