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과 건강관리

(197)
어지럼증, 자주 발생한다면... 정밀검사로 원인부터 파악해야 코로나19 감염의 후유증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미지투데이 사진. 이현정 대표원장 어지럼증, 자주 발생한다면... 정밀검사로 원인부터 파악해야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어지럼증을 경험한다. ‘더위를 먹어서’ 눈 앞이 빙빙 돌기도 하고 과로나 스트레스, 빈혈, 멀미 등 매우 다양한 사유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되며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그러나 모든 어지럼증이 가볍게 지나가는 것은 아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처럼 계속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그 원인에 따라 말초성 어지럼증과 중추성 어지..
단백질·비타민·철분… 영양소별 결핍 증상은? 혈색소 침착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남성은 운동장애 발생 위험이 1.8배 증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줄면서 관절 통증이 생기기 쉽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로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함께 복용할 땐 같은 계열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면역력이 약해지면 배탈이 잘 날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단백질·비타민·철분… 영양소별 결핍 증상은?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보충제 등을 통해 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해야 한다.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는 몸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통해서도 추측해볼 수 있다.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면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단백질·비타민·철분 등 영양소별 ‘부족 신호’를 알아본..
뜨겁고 습한 여름철 눈 건강 지키는 방법 최근 노안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 프리픽 게티이미지 뱅크 뜨겁고 습한 여름철 눈 건강 지키는 방법 한여름철의 더위와 강한 햇볕은 눈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햇빛에는 우리 몸에 화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강한 자외선인 UVB가 있는데, 단기간 또는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여러 안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바이러스의 번식과 감염이 쉽게 이루어져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늘어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눈을 관리하기 위한 생활수칙을 알아보자. ■ 자외선 과다 노출, 백내장·광각막염·황반변성 위험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인 UVB 노출이 늘어나게 된다. 우리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
밤에 눈만 깜박깜박...괴로운 '불면증'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진 픽사베이 충청신문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중년에 불면증이 있으면 노년에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사진=ING alternative/게티이미지뱅크] 밤에 눈만 깜박깜박....괴로운 불면증 어덯게 해야 하나요? 불면증으로 인해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회복되지 못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더불어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그리고 판단력 저하가 나타나고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또한 불면증이 만성화가 되면, 피로가 해소되지 못해 두통, 고혈압, 우울증의 건강 문제로 발전되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방치하면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불면증에 대해 하이닥 전문가들이 자세히 설명했다. Q. 수면은 우리 몸에 어떤 역할을 하나? 수면은 몸을 푹 쉬게 해주는 역할을 한..
본격 여름 휴가철, 알아두면 좋은 영양제 활용법과 건강 여성조선 저작권자 하이닥 여름 휴가철에 영양제를 잘 활용하면 좋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본격 여름 휴가철, 알아두면 좋은 영양제 활용법과 건강 ◆ 휴가의 기본은 체력! 휴가 후유증에도 효과적인 비타민B군, 코엔자임큐텐, L-아르기닌 등 여름 휴가의 기본은 체력이다. 특히 휴가를 대신 관광과 체험으로 채우려는 사람들에게 체력은 필수다. 이럴 땐 에너지 생성 및 이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과 코엔자임큐텐이 도움 될 수 있다. 특히 더운 날씨와 늘어난 이동 거리, 평소에 하지 않던 신체활동의 증가 등으로 휴가 후 구내염이나 설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비타민B군을 챙기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이 너무 피곤하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처럼 얼굴 근육 수축으로 혈관과 침샘이 압박받으면서 혈액 공급에 영향..
허리 굵으면 치매 위험, 허벅지 가늘면 OO병…'줄자' 건강학 정심교 기자 사진 이미지 스톡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허리 굵으면 치매 위험, 허벅지 가늘면 OO병…'줄자' 건강학 전신 건강의 신호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의외의 도구가 있다. 바로 ‘줄자’다. 목·허리·종아리·허벅지 같은 신체 부위의 둘레만 규칙적으로 재도 현재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다가올 질환까지 점치는 데 꽤 훌륭한 방법일 수 있다. ‘둘레의 비밀’은 과학적 연구결과로 점차 밝혀지고 있다. 특히 부위에 따라 둘레가 길면 건강에 청신호일 수도, 적신호일 수도 있다. 오늘부터 틈틈이 줄자로 온 가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건 어떨까. 종아리 둘레근감소증 종아리의 가장 볼록한 곳 둘레는 근감소증의 지표다.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힘·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
지속되는 명치통증, 신경성위염 원인과 증상은? 위암 유발인자로는 헬리코박터균, 흡연, 술, 가족력, 짠 음식 등이 꼽힌다./클립 아트코리아 제공 박종형 원장 지속되는 명치통증, 신경성위염 원인과 증상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위염이다. 그중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성위염은 뚜렷한 원인이 없어 삶의 질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경성위염(기능성소화불량 K30)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61만 1천여 명에서 2019년에는 70만 2천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경성위염은 특별한 원인 없이 여러 가지 위장장애가 반복되어 나타나는 만성 위장병이다. 다른 말로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도 불린다. 소화가 되지 않고 체한 것 같은 느낌과 주로 명치 아래 통증이..
무심코 한 ‘이 습관’, 거북목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원인? 이창호 기자 retour70@gmail.com 뒷목이 전과 달리 튀어나왔거나 뼈 대신 살이 만져질 때 버섯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은혜기자 박재홍 원장 일자목·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 발병 가능성 높다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과거엔 일자목이나 거북목증후군은 주로 외부 충격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발병 원인이 달라지고 있다.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거나 평소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 생기는 것이다. 또한, PC 사용과 스마트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일자목은 경추가 1자형 직선으로 곧게 뻗은 상태를 뜻한다. 정상적인 목뼈의 형태는 C자 곡선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어깨선을 기준으로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져나온 상태다..
2030도 피해갈 수 없는 ‘뇌졸중’ 뇌졸증 예방에는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 .DB 출처 하이닥 갑자기 말이 어눌해진다면… 뇌졸중 발병 계절과 무관 2030도 피해갈 수 없는 ‘뇌졸중’ [아시아경제 이진경 기자] 34세 회사원 박철수(가명)씨는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던 중에 한쪽 팔다리가 저리는 것을 느꼈다. 급히 출근해야 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막 현관문을 나서는데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졌고 다행히 이를 본 가족이 119에 전화해 빠르게 병원에 옮겨 치료를 받아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대체 박철수씨는 왜 갑자기 쓰러진 걸까? 그의 병명은 뇌졸중이었다. 젊은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과 뇌졸중 증상, 자칫 방치하고 무심코 지..
피부 건강 지키려면, 한여름 선크림 어떻게 바를까? 저작권자 여성조선 사진 출처,GETTY IMAGES 선크림은 SPF, UVB, UVA, 태양 에너지 강도, 차단제 타입 등을 골고루 체크해 선택해야 한다. [사진=artiemedvedev/게티이미지뱅크] 피부 건강 지키려면, 한여름 선크림 어떻게 바를까? 외출 직전 발라도 자외선 차단 효과... 10분 전 바르면 더 좋아 햇볕이 강한 여름철,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백옥 같은 피부 때문만이 아니다. 선크림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노화를 막고 궁극적으로 피부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어떤 선크림을 써야 할지는 잘 모를 수 있다. 선크림을 선택하려면 우선 ‘자외선 차단 지수(SPF)’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SPF는 선크림과 같은 피부 보호막이 생겼을 ..
살 빠지는 '반가운 신호' 3가지 출처 여성조선 출처 여성조선 출처 여성조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철 다이어트의 장점…잘하는 요령 4 더운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다이어트 효과와는 상관이 없다. 연구에 따르면, 몸을 춥게 해 신체 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면 백색지방을 연소하는 역할을 해 어렵지 않게 살을 뺄 수 있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몇 가지 점에서는 더울 때 하는 다이어트가 더 좋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와 굿하우스키핑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다이어트가 더 쉬운 이유와 잘 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철에 다이어트하기 좋은 이유 △식욕 감소 여름철에는 냉장고나 식료품 저장실로 달려가는 일이 줄어든다. 더위가 ..
뚝 떨어진 기억력.. '이 습관' 때문? [123RF] 휴가를 즐기는 것이 정신 건강 문제나 조건을 가진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너무 많이 혹은 적게 자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고탄수화물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음하거나, 운동을 안 하면 기억력이 더 빨리 감퇴한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뚝 떨어진 기억력.. '이 습관' 때문?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뇌세포 수가 줄고, 세포 간 연결망도 축소되기 때문이다. 노화를 촉진하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기억력 감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너무 많이 혹은 적게 자기=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9시간 이상 자거나 5시간 이하 자면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이 약 40만 명을..
스트레스가 면역 노화 부추겨 질병 유발한다 출처 동아제약 2형 당뇨병으로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 뇌 [미국 스토니브룩대 Lilianne Mujica-Parodi 교수 제공.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인체 면역체계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체계가 노화하면 암 등 중요 질환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트레스가 면역 노화 부추겨 질병 유발한다 외상후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큰 사건을 겪거나 직장 등 사회활동을 하며 얻은 스트레스가 인간 면역체계의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면역체계가 노화하면 잠재적으로 암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급격히 올라간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감염과 중증화 위험을 높..
여름철, 냉방병·여성질환 걱정된다면… 심부체온 관리하세요 제주 소방당국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출처 뉴스 제주 사진 픽사베이 조수완 하이닥 건강기자 이지나 기자 여름철, 냉방병·여성질환 걱정된다면… 심부체온 관리하세요 [정희원 기자]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한 요즘, 간과하기 쉬운 요소로 ‘체온 관리’를 꼽을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심부체온 관리다. ‘더운 날씨에 무슨 체온이냐?’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의외로 여름철 체온조절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져 고생하는 사람이 적잖다. 심부체온은 몸의 중심부 체온을 의미한다. 보통 36~37.5도가 정상인데 1도만 떨어져도 자율신경계 및 호르몬 균형이 깨져 혈액순환이 안되고 세포 활성화가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된다. 특히 여성들은 이 시기 심부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주의해..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코로나 면역력도 떨어뜨린다 중앙선데이 ⓒ픽사베이 현대인을 괴롭히는 우울증 스트레스가 염증을 유발하면 뇌의 세로토닌 분비가 억제돼 우울증이 심해진다.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제공]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코로나 면역력도 떨어뜨린다 시상하부 자극→ 면역 반응 저해 메커니즘 첫 규명 림프절의 백혈구, 혈액ㆍ골수로 '대이동'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 연구진, 저널 '네이처'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보통 스트레스는 정신적ㆍ신체적 자극을 받았을 때 이에 대항해 변화를 일으키려는 정신적 압박을 말한다. 외부에 '스트레스 요인'이 생기면 긴장, 각성, 흥분, 불안 같은 생리 반응이 나타난다. 스트레스는 외부 압박을 원상으로 되돌리려는 반작용으로 볼 수 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심지어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