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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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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와 증여세의 과세 체계는 어떨까? 사진=이미지투데이 송파구 주택가 단지 모습(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헤럴드경제DB] 증여세는 증여재산만 합산하므로 비교적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상속재산 이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 생전에 증여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진 pxhere] 증여세 신고시 상가의 재산가액을 기준시가가 아니라, 과세 관청에서 별도로 감정 평가법인에 감정평가를 의뢰해 산출된 감정가액을 기준으로 결정하면 증여세 폭탄이 발생한다. [사진 Hippopx] 상속세와 증여세의 과세 체계는 어떨까?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가 이슈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상속세 과세체계 전면 개편 검토에 대한 언급은 부의 이전에 대한 현 과세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뒤바꿀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대 5..
시도 때도 없이 빨개지는 ‘안면 홍조’...레이저, 약을 통한 치료법 안면홍조 증상의 여성 편두통 병력이 있는 여성일수록 폐경기 때 안면 홍조가 심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뉴스1 [ⓒ 매일경제 & mk.co.kr, 시도 때도 없이 빨개지는 ‘안면 홍조’...레이저, 약을 통한 치료법 유독 타인과 비교하면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거나 붉어지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바로 ‘안면 홍조’라고도 지칭하는 질환 때문인데, 안면 홍조란 의학적 정식 명칭으로는 ‘모세혈관확장증’이라고 지칭한다. 안면 홍조는 얼굴 피부의 모세혈관이 술, 온도 차이, 감정 변화, 자외선, 유전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급격하게 확장하면서 얼굴의 붉은 기운이 비정상적으로 발현되는 피부 질환이다. 대부분 얼굴이나 상체 부위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비정상적인 열감이 발생하며 유전..
故노태우 전 대통령 자택서 조촐한 노제, 그리고 파주 검단사에 안치..국가장 마무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노제를 앞둔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마당에 '제6공화국 실록' 이라고 적힌 서적이 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30. photo@newsis.com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30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마당에 노제 재단이 차려져 있다. 2021.10.30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정과 운구차량이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 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故노태우 전 대통령 마지막 인사…자택서 조촐한 노제 마당서 영정 앞에 생수 한병과 물그릇… 가족 ·6공 인사들 참석 아들 노재헌 "선친 뜻 따라 길거리 아닌 집 안에서 최대한 간소하게"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홍준..
코로나 불황에 '인생역전' 복권 판매 늘고, 보험사기 알바까지 경기북부경찰청 로고 보험사기 (CG) [연합뉴스TV 제공] 지난 8월 6일 공실이 된 서울 명동의 한 매장에 로또 종이와 대출 안내문이 바닥에 흩어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코로나 불황에 '인생역전' 복권 판매 늘고, 보험사기 알바까지 상반기 보험사기 4만7천명 적발…"10~20대도 사기 가담 늘어" 복권 판매 1~6월 3조원 육박…"월급과 재테크만으론 집 못사"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서울의 한 의원은 갈수록 환자가 줄어들자 브로커 꾐에 넘어가 보험사기를 저질렀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작년 7월까지 9개월 동안 허위·과다 치료와 입원 등을 통해 실손보험금 16억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로 올해 6월 경찰에 적발됐다. 현재 관련자들은 재판을 받고 ..
이재명, 전국민 6차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다음 추경도 신속하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후보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뼉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9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57번지 성남 제1 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대장동관련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1 이재명 "1인당 최소 100만원"...전국민 6차 재난지원금 카드 꺼냈다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11월부터 추가접종 확대...대상자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정부는 11월8일부터 얀센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뉴스1 (출처=픽사베이) 11월부터 추가접종 확대...대상자는? 얀센 백신 접종자, 28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오는 11월부터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 대상이 확대된다. 이번에 포함되는 대상자는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예방접종 11~12월 시행계획’을 28일 ..
윤곽 드러낸 '위드코로나'… 11월부터 달라지는 점은? 황진한기자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이 시작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윤곽 드러낸 '위드코로나'… 11월부터 달라지는 점은? 3차례 걸쳐 방역 완화… 이달 29일 최종 확정 2차 땐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 검토 환자 급증하면 다시 거리두기 강화​ 오는 11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는 시간제한 없이 온종일 이용 가능하고,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사적모임도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접종증명·음성 확인제 등 일명 '백신패스'를 이용한 인센티브는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위드코로나(With Corona)를 위한..
10만원 캐시백 때문에 100만원 써라? 약올리는 소비지원금 신용카드 결제 이미지.[사진=정소희 기자] 카드 소비 금액 증액분의 약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이 지난 1일 시작됐다. [사진 셔터스톡]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시행되며 카드사들이 이를 신규고객확보의 기회로 삼고 있다. 사진=뉴시스 10만원 캐시백 때문에 100만원 써라? 약올리는 소비지원금 완화된 기준에도 1인 가구인 탓에 국민지원금 25만원을 받지 못한 최모(45)씨는 최근 카드사에서 보내온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안내 문자를 보고 캐시백 10만원이라도 돌려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신청을 서두르다 지급 조건을 읽어본 뒤 바로 포기했다. 최대한도인 10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긁어야 하는 카드값을 계산해본 뒤다. 카드 소비 금액을 늘리면 1인당 최대 20만원(월별 10만원)을 포인트로 돌려주..
사퇴 강요' 황무성 녹취록 일파만파…檢 칼끝 이재명 향하나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24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도지사 퇴임 기 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대장동 사건의 몸통으로 의혹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뉴시스 사퇴 강요' 황무성 녹취록 일파만파…檢 칼끝 이재명 향하나 대장동 의혹 사건, 녹취록 공개로 새로운 국면 유한기 본부장 뒷배경 유동규·정진상·이재명 의심 국민의힘 "몸통은 이재명" 한 목소리로 주장 [월요신문=승동엽 기자]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
치솟는 물가에 유류세 20% 인하… 휘발유 ℓ당 164원 내린다 유류세 역대 최대폭 인하…휘발유 가격 10%↓·경유 8%↓. (사진=이톡뉴스) 정부가 다음 달 12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20%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나마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는 서울시내 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한결 기자 [소비라이프/최유진 소비자기자] 출처 : 소비라이프뉴스(http://www.sobilife.com)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치솟는 물가에 유류세 20% 인하… 휘발유 ℓ당 164원 내린다 내달 12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휘발유 1500원대까지 떨어질 듯 정부 물가 상승 선제적 대응 의지 다음 달 12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가 20% 인하된다. 휘발유 가격은 1500원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유류세 인하 폭은 역대 최대..
전두환과 달랐던 노태우의 유언 "제 과오에 깊은 용서 바란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0년 12월 14일 옛 소련 크레믈린궁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노태우가 자랑하는 북방외교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 뉴시스 사진은 지난 1995년 10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두환과 달랐던 노태우의 유언 "제 과오에 깊은 용서 바란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26일 사망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유족이 공개한 유언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저의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12.12쿠데타와 5.18민주화운동 유혈진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의 뜻으로 보인..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향년 89세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가 서울 한국종합전시관에서 열린 당선 축하연에서 1만여 축하객들의 열렬한 박수에 손을 치켜들어 답례하고 있다. /조선DB (서울=뉴스1) =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 캡처) 2021.10.26/뉴스1 사진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88년 6월 청와대에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 위원장을 접견하는 모습 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향년 89세 12·12로 전두환 이은 5공화국 2인자 3金 후보 분열돼 개헌 후 첫 직선제 대통령 당선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노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오랜 병..
정권교체론 과반... 윤석열·홍준표 유리하고 이재명 불리한가 이재명(왼쪽)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뉴스1 뉴스1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정권교체론 과반... 윤석열·홍준표 유리하고 이재명 불리한가 [임기 말 '정권교체론'의 정치학] 정치교체론 과반에도 양자대결 경합 與, 인물·정책 차별화로 교체론 희석 野, '닥치고 정권 심판'만으로는 한계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대선(3월 9일)에서 '정권 교체'를 바라는 여론은 과반이지만 여야 주자 간 양자대결에선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과 여당 주자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심판을 원하면서도 선뜻 표를 줄 수 있는 ..
차기정부 1500兆 나랏빚.."브레이크 없는 고장난 나라살림"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생경제장관회의에서 “내년 정부 예산도 확장적으로 편성하기 위해 재정 당국과 부처들이 함께 논의하라”고 지시했다.(사진=연합뉴스) 사진은 29일 서울 도심에 위치한 은행 대출 알림 벽보./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차기정부 1500兆 나랏빚.."브레이크 없는 고장난 나라살림" 고장난 국가재정관리] 노무현·이명박·박근혜정부는 감축 계획 세웠는데 文정부는 정반대, 국가채무 감축 없이 갈수록 늘어 위드 코로나로 국가채무 감축 나선 해외와도 정반대 국회예정처 "나랏빚 빠른 증가, 재정준칙 도입해야"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래 세대가 떠안아야 할 나랏빚 부담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나랏빚이 급속도로 늘어 차기 정부에선 15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코..
올 겨울 '트윈데믹' 우려↑…코로나·독감 백신 접종 권고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스1 kwangshinQQ@news1.kr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올 겨울 '트윈데믹' 우려↑…코로나·독감 백신 접종 권고 올 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줄었던 독감 발병이 올해는 유행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로 여행·외출 등의 외부 활동이 일정 부분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도 '트윈데믹' 유행을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올 겨울에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