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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방치하면 뇌기능도 쇠약”…운동으로 우울증 탈출하자 픽사베이 2021년 1월 1일 ‘아내 잃은 슬픔, 보디빌딩으로 극복한 근육맨’으로 소개한 신일동 씨(61).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각종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자랑스러운 아빠가 됐고 인생도 즐겁게 살고 있다. 동아일보 DB 몸 방치하면 뇌기능도 쇠약”…운동으로 우울증 탈출하자 최근 해외 건강뉴스 사이트에는 운동이 우울증 발명 위험을 크게 줄이고 우울증을 치유하기도 한다는 논문을 소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임상의학대학 연구팀이 운동과 우울증에 관한 데이터를 담고 있는 15개의 논문을 분석하고 리뷰 한 논문이다. 그 결과 우울증의 약 12%는 적절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일반적인 권장량인 일주일에 2시간 30분 정도 빨리 걷기를 하는 사람들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
총리는 한덕수뿐"…尹, 취임 즉시 인사권 강행 예고 사진 국제뉴스 [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6. ⓒ뉴스1 윤석열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민중의소리 창간 22주년 기획 릴레이 기고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서육남(서울대 60대 남성)으로 불렸다. 첫 내각 인선 역시 비슷하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저희 인선 기준은 분야에 대한 전문성, 유능함, 직을 수행할 실질 능력”이라며 “국민들께 보여지기 위한 트로피 인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별, 지역, 연령에 따른 제한은 따로 두지 않고 부여한 직을 성실하게 제대로 수행할 최고의 전문가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다양성과 포함(Diversity and Inclusion)의..
윤석열 대선 승리 '일등공신' 2030 민심이 흔들린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5일 앞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관계자들이 취임식 무대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5. photo@newsis.com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으로부터 인수위가 준비한 110대 국정과제를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뉴스1)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5.3/뉴스1 연합뉴스 윤석열 대선 승리 '일등공신' 2030 민심이 흔들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바라보는 20..
오른다...아니 내리나?"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엇갈리는 집값 전망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뉴시스 자료사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 밀집지역 모습. [뉴시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파트 단지 박영대 기자 성연진·서정은 기자 오른다...아니 내리나?"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엇갈리는 집값 전망 대선 이후 서울 강남·서초·양천·용산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 새 정부 집값 안정화 최우선 목표에도 집값 전망은 오락가락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동안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집값이 최근 들어 다시 꿈틀댈 조짐을 보이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주택시장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집값을 주도하는 서울 아파트값은 1월 하순부터 이어진 10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최근 보합으로 돌아섰다. 특히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
검수완박 결국 공포됐지만..검찰 '비장의 카드' 3장 쥐었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은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2022.5.3/뉴스 김동훈 기자 [서울=뉴시스] 전진환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제 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실 앞 충돌과 관련 박병석 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30.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2.5.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文 "역사적·시대적 소명에 부합"..'검수완박법' 공포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오후 3시 국무회의 의결..4개월후 시행 박범계 ..
오미크론 변이 심상치 않다.. "여름께 재유행 경고" 픽사베이 사진 jtbc캡쳐 (사진= 픽사베이)아프리카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여름쯤이면 글로벌 재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 됐다. [사진=Naeblys/게티이미지뱅크] 오미크론 변이 심상치 않다.. "여름께 재유행 경고" 새로운 코로나 변이의 등장이나 재유행 소식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무덤덤한 소식'이 됐다. 심지어 "지긋지긋하다. 코로나 얘기는 그만 좀 하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의 입장은 다르다. 이들은 현재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 재유행 조짐이 보일 땐 일상으로의 복귀를 잠시 멈춰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리두기도 풀리고 마스크 착용도 해제됐다. 신규 확진자도 많이 줄어들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13%..
정의당마저 등 돌렸지만… 민주, 3일 검수완박 입법 ‘종지부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박효상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달 30일 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 산회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2.05.02. 정의당마저 등 돌렸지만… 민주, 3일 검수완박 입법 ‘종지부 검찰청법 이어 형소법 개정안 처리 강행 한배 탔던 정의당 “고발인이의신청 배제 사회적 약자·시민 피해… 우려 반영 표결” 의원 6명 그쳐 법안 통과엔 영향 안줄듯 국민의힘 “입법독주 데드라인” 총력저지 법조계·시민사회 ..
2일부터 실외마스크 해제…'실외'의 기준은? 충청신문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를 하루 앞둔 1일 오전 서울 도심에서 마스크가 바닥에 버려져 있다. 2022.05.0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손에 들고 있다. 2022.04.29. 20hwan@newsis.om 2일부터 실외마스크 해제…오름 오를 땐 벗고 카페·택시에선 써야 월요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제주도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2일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일부 장소에선 그대로 유지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우선 50인 이상 참석하는 모든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에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구호를 외치하거나 떼창을..
푸틴이 판 엎었다"..'러 가스' 중독된 獨, 끔찍한 선택만 남았다 [123rf,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연합뉴스 푸틴이 판 엎었다"..'러 가스' 중독된 獨, 끔찍한 선택만 남았다 “현재 독일에겐 나쁜 선택과 더 나쁜 선택만 있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러시아산 가스 제재를 둘러싼 독일의 현재 상황을 이렇게 진단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가스 제재에 나설 경우 특히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은 독일에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면서다. 독일은 그동안 전체 가스 사용분의 55%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의존도를 줄여왔지만, 여전히 러시아산의 비중은 35%에 달한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 장관은 “유럽 차원의 러시아산 에너지 금수 조치가 현실화하면 독일 경기는 침체될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
병원 가야 할 코로나 후유증 증상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사진 픽사베이 출처 현대건강신문 ↑ 사진 = 픽사베이 사진 게티이미지 뱅크 병원 가야 할 코로나 후유증 증상 코로나19 감염 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도 있지만, 긴 후유증 ‘롱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다. 코로나19 후유증에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장염, 탈모 등이 조사됐다. 최근에는 난청, 이명 등 청력 문제도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방문해야 할까? ◆ 갑작스러운 난청과 이명 인제대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최정환 교수는 “기존 난청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입술을 보지 못하고 소리가 적게 들리기 때문에 대화할 때 더 힘들어한다”며,..
우리은행 사상초유 600억 횡령 사건···투자자 아우성·책임론 대두 우리은행 본점 전경/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은행 사상초유 600억 횡령 사건···투자자 아우성·책임론 대두 [더팩트│황원영 기자] 23년 만의 민영화 달성으로 승승장구하던 우리금융그룹이 악재를 만났다. 우리은행에서 이례적으로 수백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하락한 것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신의 목소리도 나온다. 내부통제 부실에 따른 회사 차원의 책임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 내부 감사를 통해 직원 A씨의 수백억 원대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27일 오후 10시30분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됐으며 A씨의 친동생..
커피가 잘 맞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건강 효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 픽사베이 출처 현대건강신문 매일경제 커피가 잘 맞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건강 효과 커피는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중 하나다. 통계에 따르면,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6000억 잔이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을 섭취한다. 하지만 커피가 맞지 않거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 우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커피를 한 잔(카페인 약 100㎎)만 마셔도 수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카페인 혈중 농도가 50% 감소하는데 약 5시간이 걸린다"며 "커피를 마시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카페인은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
역대급' 빠른 한미 정상회담…바이든, 日보다 韓 먼저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연합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SBS 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 역대급' 빠른 한미 정상회담…바이든, 日보다 韓 먼저 방문 [더팩트ㅣ통의동=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역대급'으로 빠르게 양국 정상의 회담이 성사됐다는 점과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20~22일 한국을 방문한다. 한미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이틀 차인 21일 열릴 예정이다. 윤 당선인이 국가수반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하는 정상회담이 될 전망이다. 배현진 ..
뒤통수 맞았다" "대선용이었나" 줄줄이 후퇴하는 부동산 공약 연합뉴스 심교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TF 팀장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방향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뒤통수 맞았다" "대선용이었나" 줄줄이 후퇴하는 부동산 공약 규제완화 공약 일부 후퇴, 속도조절 거론 집값 불안 이어지면 새 정부 역풍 우려 종부세 폐지는 MB, 박근혜 정부도 실패 규제완화에 방점을 찍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들이 시장 불안에 줄줄이 공약(空約)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집값이 들썩이자 일부 공약은 벌써 후퇴하거나 중장기적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팎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집값 불안이 이어지면 내달 9일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출범할 윤석열..
에피데믹'과 '팬데믹', '엔데믹' 차이는 뭘까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케티이미지 뱅크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이대로 엔데믹(풍토화)이 오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에피데믹'과 '팬데믹', '엔데믹' 차이는 뭘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이대로 엔데믹(풍토화)이 오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빠르게 늘어나도 증상이 가볍고 치명률이 낮아져 일상회복이 가능해진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점차 작아지고 중환자와 사망자 수도 줄고 있지만 아직까지 엔데믹을 말하기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아직까지 팬데믹(대유행)이다. 팬데믹은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 세계에 ..